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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5 청년통계’ 첫 공표…청년 1만3,274명·1인가구 37.6%

기사입력 2025.12.29 17:44 | 조회수 8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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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인 413건·이혼 219건 모두 증가…주택 소유 청년 10.3% 그쳐
    취업률 69.9%·구직신청 1,049건…고졸 비중 43.5%로 가장 높아

    2025 영광군 청년통계.jpg

    영광군이 청년의 삶을 다각도로 분석한 ‘2025년 영광군 청년통계’를 군 대표 누리집을 통해 공표했다. 영광군이 청년 통계를 공식적으로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광군은 2024년 기준 영광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통계를 작성했다. 통계는 인구·가구, 경제, 일자리, 창업, 복지, 건강 등 6개 부문 59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공표 자료에 따르면 영광군 청년인구는 1만3,274명으로 전체 인구 5만2,098명의 25.5%를 차지했다. 청년 가구는 4,497가구이며, 이 가운데 청년 1인 가구는 1,693가구로 37.6%를 기록했다.

    가구·생활 지표에서는 변화가 동시에 나타났다. 2024년 청년 혼인 건수는 413건으로 2023년보다 83건 늘었고, 같은 기간 청년 이혼 건수도 219건으로 64건 증가했다. 주택을 소유한 청년은 1,972명으로 청년인구 대비 10.3%로 집계됐다.

    고용 부문에서는 청년 취업자 수 7,400명, 취업률 69.9%로 나타났다. 구직 신청은 1,049건이며, 학력별로는 고등학교 졸업자가 43.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구직 희망 직종은 경영·행정·사무직이 28.5%로 가장 많았고, 보건·의료직이 8.6%로 뒤를 이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에 처음으로 공표한 ‘2025년 영광군 청년통계’가 지역 청년의 현실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기초자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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