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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위 추첨으로 15명 구성… 공약 점검 통한 공정성·투명성 확보
12월까지 총 3회 회의 열어 공약 실현 평가 및 개선 권고안 마련
12월까지 총 3회 회의 열어 공약 실현 평가 및 개선 권고안 마련
영광군이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이행 상황을 군민 스스로 점검하고 평가하는 ‘주민배심원단’ 제도를 본격 가동했다. 영광군은 지난 17일 군청에서 2025년 공약 이행사항을 점검할 주민배심원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배심원단은 공약 추진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는 시민 참여형 제도다. 영광군은 올해 7월 「공약실천 조례」를 제정하고, 군수실 내에 공약 추진 상황판을 설치하는 등 이행부터 점검·평가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번 주민배심원단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해 ARS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발된 성별·연령·지역별 대표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촉장 수여와 함께 매니페스토 운동 및 주민배심원단의 역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후 성별과 연령을 고려해 5개 분임으로 나눠 활동을 시작했다.
주민배심원단은 이번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1일과 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공약사업을 검토하고, 특히 재정여건 변화나 정책 환경에 따라 조정이 필요한 공약에 대해 심층 논의할 계획이다. 최종 회의에서는 공약사업에 대한 평가와 개선 방안을 담은 권고안을 작성해 군에 제출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자 신뢰의 근간인 만큼, 주민배심원단의 활동을 통해 군정 운영의 투명성을 더욱 높여나가겠다”며 “군민의 의견이 반영되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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