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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블루베리 전문과정 7개월 교육 마무리
군수표창·진흥청장상 수여…921명 누적 졸업생 기록
군수표창·진흥청장상 수여…921명 누적 졸업생 기록
영광군이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 제18기 영광농업대학 졸업식을 지난 10월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과 내외빈 등 70여 명이 참석해 교육 과정을 마무리한 94명의 졸업생을 축하했다.
영광농업대학은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2008년부터 매년 운영돼 왔으며, 올해까지 총 92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양봉반과 블루베리반 두 과정이 운영됐으며, 지난 3월 입학 이후 7개월간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걸쳐 총 20회의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품목별 전문 영농기술은 물론 경영과 마케팅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현장 견학까지 병행해 실질적인 역량 향상에 중점을 뒀다. 교육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실질적 성과 중심의 농업 교육 모델로 자리잡았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우수 졸업생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이재훈(영광읍) 학생장과 이상금(묘량면) 학생이 적극적인 학습 태도와 봉사 활동으로 장세일 군수의 표창을 받았으며, 이기세(백수읍) 학생장은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수상했다.
장세일 군수는 “기후변화와 자연재해로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은 여러분의 열정이 영광 농업의 희망”이라며 “농업대학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 발전의 중심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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