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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30일, 염산면 문태식 농가에서 진행된 시설 복숭아 수확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펼쳤다. 이날 현장에는 ‘영광해풍복숭아연구회’ 회원들도 함께해 수확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방문은 영광군이 지역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 중인 ‘시설복숭아’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수확기를 맞은 농가의 사기 진작과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영광군의 복숭아는 하우스에서 재배되는 조기출하형 품종으로, 노지 대비 약 한 달 빠른 5월 중순부터 수확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시장 선점 효과는 물론, 높은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하며 지역 농가의 소득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청정 해풍을 활용한 고품질 복숭아 생산 기술, 그리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재배 방식은 영광 복숭아만의 차별화를 이끌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당도와 규격을 갖춘 프리미엄 복숭아 생산을 통해 미래 과수 산업의 핵심 작목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고윤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설복숭아의 지속 성장을 위해 공모사업을 적극 유치하고, 생산기술 고도화와 품질관리 강화에 주력하겠다”며 “영광 복숭아가 전국적인 브랜드 과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중장기 발전 전략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시범 및 지도사업 추진과 지역 농업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전략 작목 발굴·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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