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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시니어클럽, 1309명 참여 ‘2026 노인일자리 발대식’ 열고 현장 가동

기사입력 2026.01.30 11:36 | 조회수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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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문화예술의전당서 이틀간 공익형·역량활용형·공동체형 참여자 한자리에
    97세 최고령 참여 사례 주목…안전·건강관리, 안정적 배치가 지속 과제

    영광시니어클럽_2026년_발대식 (2).jpg

    영광군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영광시니어클럽이 1309명 규모의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영광시니어클럽(관장 이헌기)은 1월 27일과 28일 오후 1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공익형·노인역량활용형·공동체형 등 다양한 유형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들과 내빈이 참석했다.

    주최법인인 사회복지법인 난원의 김경옥 대표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영광시니어클럽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다양한 일자리로 연결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장세일 영광군수,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 조범기 한국시니어클럽협회 회장 등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일부 축사는 공직선거법 등을 고려해 영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최고령 97세 참여자가 가족 보호자 동의를 받아 사업에 참여한 사례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영광시니어클럽은 연령에 관계없이 참여 의지와 여건을 반영해 맞춤형 일자리를 설계해 왔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다만 참여 규모가 큰 만큼 ‘양적 확대’가 곧바로 ‘질적 성과’로 이어지려면 보완 과제가 분명하다. 고령 참여자가 늘수록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상태 점검, 근무 강도 조절이 핵심 관리 지표가 된다. 단기·저강도 배치에 그치지 않도록 역량활용형 직무를 지역 수요와 연동해 확장하고, 교육·배치·사후관리 체계를 표준화하는 방식의 운영 고도화도 필요하다.

    영광시니어클럽은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역할 강화를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문의는 영광시니어클럽(061-353-123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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