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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업인 한랭질환 예방 홍보 강화…고령·취약계층 겨울철 응급 대응 체계 가동
기사입력 2026.01.29 09:50 | 조회수 37질병관리청 감시자료 “65세 이상·남성·실외 활동에서 위험 높아”…인지저하 어르신 각별 주의
2월까지 응급의료기관 연계 감시 운영…현장 맞춤형 교육·난방 지원 병행 필요
동장군 추위가 이어지자 영광군이 읍·면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랭질환 예방 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응급 감시체계를 가동했다. 영광군은 1월 19일부터 각 읍·면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랭질환과 감염병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2026년 1월 29일 밝혔다.
군은 고령층과 취약계층 농업인에 초점을 맞춰 외부 활동 시 한랭질환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주요 내용은 가벼운 실내운동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 실내 적정 온도와 습도 유지, 외출 전 기온과 체감온도 확인, 외출 시 장갑·목도리 등 방한용품 착용이다. 겨울철 야외작업과 연계될 수 있는 진드기 예방수칙도 함께 강조했다.
질병관리청 응급실 감시자료에 따르면 한랭질환은 65세 이상 고령층과 남성, 실외에서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 환자나 인지기능이 저하된 어르신은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가족과 이웃의 관찰과 동행이 필요하다고 군은 설명했다.
영광군은 군민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예방 홍보를 이어가는 한편, 2월까지 응급의료기관 연계 감시체계를 운영해 환자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신속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다만 농작업 특성상 ‘예방 수칙 안내’만으로는 사각지대가 생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고령 농업인이 많은 마을을 중심으로 작업 전·후 건강 확인, 한파 시간대 작업 자제 안내, 난방 취약가구 지원과 같은 현장형 대책을 병행해야 실효성이 높아진다는 취지다.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한랭질환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지만 예방 수칙만 지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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