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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투표율 속 조합원 신뢰로 승리… “현장 농협 만들 것”
영광군 굴비골농협 조합장 재선거에서 안수정(55) 후보가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조합원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90.83%라는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5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안 후보가 496표(30.54%)를 얻어 최다 득표자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굴비골농협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실시된 조합장 재선거에는 전체 선거인 1,624명 중 1,475명이 참여했다. 2위는 정용수 후보로 359표(22.11%)를 얻었으며, 나머지 후보들과도 박빙의 승부가 이어졌다.
안 당선인은 ‘조합원이 주인인 농협’을 기치로 ▲조합원 난방비 50만원 지급 ▲지역 요양병원과의 MOU 체결 ▲영농 전 과정 지원 강화 ▲여성 조합원 지원 확대 등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공약을 앞세워 조합원들의 표심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9년간 농협 이사, 4년간 대의원 경력을 가진 안 조합장은 법성지회 농민회와 쌀전업농 사무국장, 법성면 이장 등 지역 농촌 현장을 두루 경험한 인물로, 실무형 리더십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안 당선인은 “이번 승리는 저 개인이 아닌 조합원 모두의 뜻이 모인 결과”라며, “조합원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농협, 투명하고 신뢰받는 농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농협이 조합원 곁에서 항상 함께하도록 현장을 발로 뛰겠다”고 강조했다.
안 조합장의 임기는 2027년 3월 20일까지며, 지역 농업 현안과 조합원 복지 증진에 대한 실질적 성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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