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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기 앞두고 저소득 위기가구 선제 지원 강화
영광군이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발 벗고 나섰다.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한파와 계절 실업 등 위기 상황에 노출되기 쉬운 저소득층을 위해 11월 3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동절기 긴급복지 대상자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입동을 앞두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가운데, 대외 활동 축소로 인한 계절 실업 증가와 취약계층의 생계 위협 가능성을 우려해 선제적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갑작스러운 실직, 사망, 질병, 화재, 폐업 등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해진 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을 일시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읍면사무소 또는 입원 의료기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후에는 기초생활보장급여, 자활근로, 통합사례관리 등과 연계해 지속적인 생활안정도 도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 발굴 기간 동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체계적인 지원으로 겨울철을 무사히 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군민들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즉시 읍면사무소나 군청에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영광군은 모든 군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보다 빠른 복지 대응’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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