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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신뢰받는 행정 구현 위한 협력 강조
영광군과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이 2025년 단체협약을 체결하며 건전한 노사 협력관계 구축과 공직문화 개선에 나섰다. 협약식은 지난 13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장세일 영광군수와 박종옥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양측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공무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 조치들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근로시간 면제제도 도입 △적정 인력 관리방안 마련 △기념일 특별휴가 확대 △장례용품 지원 △임산부 및 영유아 자녀를 둔 공무원의 근무환경 보호 등으로, 노사 간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협력적 관계 형성을 목표로 한다.
영광군은 이번 협약을 위해 지난 3개월간 실무교섭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조율해 왔으며, 결과적으로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장세일 군수는 “이번 협약은 군정의 동반자로서 노동조합의 의견을 존중하고, 공무원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노사가 함께 협력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옥 위원장은 “공무원노조는 조합원의 권익 보호는 물론, 군정 발전과 조직문화 개선을 함께 이끌어갈 파트너”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직원들의 밝은 웃음이 군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단체협약의 충실한 이행과 함께 정기적인 노사 소통 채널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상생의 노사관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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