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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전·자작자동차·상사화축제 등 연이어 행사 개최
읍내 숙소·식당·카페·편의점 방문객들로 ‘만석’ 행진
장세일 군수 “체육·문화·산업 아우르는 중심지 될 것”
영광군(군수 장세일)이 9월 하순 대규모 행사를 잇달아 열며 사람과 돈이 몰리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2025 전라남도장 애인생활체육대회’,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제25회 불갑산 상사화 축제’가 연이어 열리면서 관내 숙박업소와 식당, 편의 점, 카페 등 지역 상권은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25일 영광 스포티움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는 도내 2,250여 명이 참가했다.
게이트볼, 배드민턴, 보치아 등 10개 정식 종목과 6개 화합·체험 종목이 이틀간 진행됐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장세일 영광군수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개회식은 지역 화합의 장이 됐으며, 선수단과 관계자, 가족 등이 대회 기간 영광에 머물며 체류 수요를 이끌었다.
다음날인 26일 불갑산에서는 ‘제25회 상사화 축제’가 화려하게 개막했다. 국내 최대 꽃무릇 군락지로 알려진 불갑산 일원은 형형색색 상사화가 절정을 이루며 관광객들을 불러모았다. 축제 개막식에는 군민과 지역 정치권, 교육·종교·체육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축제 기간 내내 불갑산을 찾은 수많은 방문객들이 읍내 상권 으로 유입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같은날 26일부터 28일까지는 한국자동차연구원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2025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가 열렸다. 한국 자동차공학회와 자동차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42개 대학, 53개 팀, 1,800여 명이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참가자들은 자작한 전기차와 엔진차를 선보이며 성능과 창의성을 겨뤘고, 장기 체류에 따른 소비가 지역경제에 실질적 효과를 안겼다. 영광군은 이 대회 단독으로만 약 15억원 규모의 경제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
행사 기간 동안 하루 평균 2,500명 이상이 영광을 찾았으 며, 세 행사 전체 관람객은 5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 군내 숙박시설은 대회 시작 전부터 만실이었고, 주요 식당은 줄이 끊이지 않았다.
일부 편의 점과 카페는 물량 부족 사태를 겪었다. 영광읍의 한 상인은 “올해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며 “이런 북적임은 수년 만에 처음”이라고 말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연이은 행사를 통해 영광이 체육, 문화, 산업을 아우르는 융합형 지역행사의 중심지로 자리매 김하고 있다”며 “일회성 이벤 트가 아닌, 지역경제에 실질적 으로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행사를 계속 유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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