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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관내 농·축협과 협업으로 농업피해 최소화 총력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6월 중순부터 이어지고 있는 이상 고온 현상과 전국 평균기온 33℃를 넘는 폭염 특보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 전반에 걸친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빠른 고온 현상과 높은 습도로 인해 농업인 건강은 물론, 농작물의 생육 장해와 병해충 증가 등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고령농·외국인 계절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 ▲논밭 작업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농가 피해 최소화에 힘쓰고 있으며, 벼·논콩·시설원예작물 등 농작물 생육 상황도 면밀히 살피고 있다.
군은 농업인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시간대(14:00∼17:00)에는 농작업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실천할 수 있도록 문자,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으며, 쿨링 패치, 식염 포도당 등으로 구성된 ‘폭염 예방 키트’ 제작하여 고령 농업인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직접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영광군 농업유통과와 농·축협이 협업하여 14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지정하고, 쉼터를 이용하는 농업인에게 생수 등을 제공하는 등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나섰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농업인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일”이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대응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신속하고 꼼꼼한 행정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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