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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형 키즈카페 어디에?, 3곳 부지 최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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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형 키즈카페 어디에?, 3곳 부지 최종 검토

장세일 군수 공약사업 본격화…총사업비 58억 원 투입, 규모 확대 추진
교촌리(군유지) · 민간 소유 녹사리 일대 두고 접근성·매입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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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6년 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기록한 영광군이 추진 중인 ‘영광형 키즈카페’ (포토샵 활용)

영광군(군수 장세일)이 추진 중인 ‘영광형 키즈카페’ 건립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민선 8기 장세일 군수의 핵심 공약사업으로, 총사업비 58억여 원(부지 매입비 제외)이 투입되는 대형 공공 프로젝트다.

군 가정행복과는 지난 11일 열린 제32회 영광군의회 의원 간담회에서 ‘영광형 키즈카페 설치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를 보고했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관내 3곳의 후보지를 압축해 규모·접근성·부지 확보 방안 등을 비교 검토 중이다.

키즈카페는 지상 2층, 연면적 990㎡(약 300평) 규모의 실내 놀이시설로 조성된다. 당초 계획보다 시설 규모를 확대 했으며, 영유아와 아동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형 실내놀이공간을 목표로 한다. 군은 2026년 건축설계 공모와 실시설계를 완료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검토 중인 부지는△영광읍 교촌리(군유지 6만5455㎡) △녹사리 일대 1부지(5,250㎡) △녹사리 일대 2부지(6,970㎡) 등 3곳이다.

 

용역 결과, 1안 교촌리 물무산 일대(약 2만여 평)는 군 소유지로 땅 매입 부담이 없고, 야외 공간 활용과 자연 콘텐츠 개발이 용이하지만,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용역사는 3순위로 분류됐다. 

2안 녹사리 일대(5,250㎡)는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접근성이 뛰어나 용역사 평가 1위를 받았으나, 민간 소유지로 수십억 원대 매입비 부담이 문제로 지적됐다. 3안 녹사리 일대(6,970㎡)는 넓은 부지 확보가 가능하지만 도심 접근성이 떨어져 2순위로 분류됐다.

군은 앞으로 부지 매입, 투자심사,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의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최종 부지를 확정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사회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사업 타당성을 보완하고, 단계별 추진 일정에 따라 설계와 시공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에 의원들은 후보지별 장단점을 비교하며 접근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충분한 부지 면적과 주차 공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안정적인 운영 방안과 수익 구조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 대표 공공형 키즈카페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부지 선정부터 설계, 운영까지 군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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