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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마을단위 태양광 1호 발전소’ 준공…주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모델 첫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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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마을단위 태양광 1호 발전소’ 준공…주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모델 첫 결실

지산3리 주민조합이 직접 운영…연간 순수익 320만 원 기대
2026년까지 10개소 확대 목표…“에너지 공동체로 성장 지원”

2.사진(영광군, 마을단위 태양광 발전소 1호 태양광 발전소 준공)1.JPG

영광군이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단위 태양광 발전소’ 1호를 준공하며 주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백수읍 지산3리에서 열린 ‘영광햇살나눔발전소 1호’ 준공식에는 장세일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시공사, 마을협동조합 관계자 및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영광햇살나눔발전소 1호’는 지산3리 주민들이 설립한 주민조합이 직접 운영하는 발전소로, 마을 내 유휴부지에 설치됐다. 총 사업비 약 9천만 원 중 절반은 군이, 나머지는 주민조합이 부담했으며, 설치용량은 약 50kW다.

이 발전소는 연간 약 65MWh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평균 약 1,100만 원의 발전수익이 기대된다. 유지관리비와 대출 상환 등을 제외한 순수익은 연 320만 원 규모다. 특히 대출 상환이 마무리되는 15년 후에는 연간 800만 원 이상의 순수익이 마을 공동기금으로 조성돼 공동급식, 복지사업, 마을 운영자금 등 다양한 분야에 재투자될 예정이다.

장세일 군수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영광군 첫 마을단위 태양광 발전소가 완성됐다”며 “이번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더 많은 마을이 재생에너지 생산과 수익을 공유하는 에너지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이번 1호 발전소 준공을 시작으로, 오는 2026년까지 총 10개소의 마을단위 태양광 발전소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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