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상사화 축제로 잘 알려진 영광 불갑사에 벌써 진노랑 상사화가 활짝 피어 관광객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상사화속(屬)식물 중 가장 부지런한 진노랑 상사화는 7월 하순에서 8월 초순에 꽃을 피우며, 자생지가 전라도로 한정되어 있어 멸종위기식물로 지정·관리되고 있는 귀한 꽃이다.
불갑사 관광지에는 진노랑 상사화 외에 붉노랑 상사화, 제주 상사화, 위도 상사화, 상사화, 백양꽃 등 다양한 종류의 상사화가 서식하고 있어 매년 9월 축제 기간에 절정을 이뤄 이를 찾는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올해는 불갑사 관광지 진입로 주변 논두렁에 20만 본의 상사화를 추가로 식재하여 더욱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전라남도 대표 축제로 선정된 데 이어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프로그램 연출 우수부문’에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개최될 제19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상사화, 천년 사랑을 품다’라는 주제로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2026년 공공근로사업(관광지 관리인) 참여자 모집 공고
- 2장세일 군수 34.9% 1위…‘더블스코어’로 기선 제압
- 3웨스트오션CC 영광숙녀회,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200만 원 기탁
- 4영광군, 물무산행복숲 일대 대규모 개발 청사진 공개
- 5영광군 태양광 설치 조례…군의회 ‘개정해야’vs‘지켜야’
- 6더불어민주당 영광지역위원회 파란빛봉사단, 영광읍내 환경정화활동 전개
- 7대마면, ‘시니어 터링 한마음대회’단체전 석권
- 8㈜지평선에너지, 군서면 나눔 냉장고에 식료품 기탁
- 9장기소 영광군의원, “미래산업 TF 구성·양육친화주택 조성해야”
- 10군남면, 농업경영인회 정권옥 회장 쌀 1,000kg 기탁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