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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종합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제한적으로 진행됐던 프로그램 및 셔틀버스 운행이 4월부터 정상화된다.
2023년에는 주민들이 코로나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교양·취미생활 및 사회참여활동 등에 대한 각종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과 재가복지, 그 밖에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필요한 종합적인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복지관에서는 취미여가(생활체조, 요가, 노래교실 등), 성인문해(한글, 산수, 한문 등), 동아리활동(난타, 선운밴드 등) 외 다양한 프로그램이 오전과 오후에 시간대별로 진행되고 있으며, 3대의 셔틀버스가 14개 읍·면을 정상 순회하며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고창군 종합노인복지관 관장 대원스님은 “올해부터는 몇 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운영됐던 사업을 정상화하여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이용자분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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