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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 실태조사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 개최

기사입력 2017.07.06 17:41 | 조회수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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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태를 다각적으로 분석,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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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은 지난 7월 5일 청년발전위원, 청년싱크탱크, 청년정책 관련 실과소장 및 담당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 청년실태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청년발전위원회 회의 시 다수의 청년발전위원이 청년 실태조사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연구용역 발주를 제안함에 따라 연령별, 직업별, 성별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피부에 와 닿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실태조사 용역을 수행중인 (사)남도발전연구원에서는 청년인구 현황, 설문조사 및 심층면접 결과 등 청년 실태조사 결과와 정책적 제안 등을 보고 하였다.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사)남도발전연구원에 설문조사에 근거하여 연령별, 직업별, 성별 실태조사 결과를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고 이에 따른 청년 정책을 제안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실태조사 용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최종보고회 시 반영결과를 보고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김명원 부군수는 ″2017년 4월 출생아 수가 3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6% 감소하는 등 역대 최저″라고 언급하면서 ″이러한 출산절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청년층의 취업여건을 개선하여 결혼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환경조성이 급선무″라고 지적하고 ″우리군에서는 실태조사 용역 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청년정책을 발굴하여 「청년이 살기에 매력적인 영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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