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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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회 전국체전‧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성화봉송 행사2023년 10월과 11월 목포시를 비롯한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영광 지역 성화 봉송 행사가 오는 10월 10일 영광읍 일대에서 진행됨에 따라 일부 도로 구간의 교통이 부분 통제된다.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영광군체육회, 영광군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이날 오후 4시 30분 시작하는 성화 봉송과 함께 군청 광장에서 성화 안치 행사를 갖는다. 이로 인해 이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영광스포티움∼스포티움 삼거리 ▲스포티움삼거리∼단주회전교차로 ▲단주회전교차로∼터미널 사거리 ▲터미널 사거리∼만남의 광장 ▲만남의 광장∼영광군청까지 총 5개 구간에서 도로 1개 차로가 부분 통제될 예정이다. 군은 성화 봉송으로 빚어질 교통 혼잡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할 경찰서에 협조를 요청하고, 통제구간 일대에 차량 주차 금지 등을 안내하는 현수막을 사전에 게시하는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평일 오후 시간대인 만큼 혹여라도 발생할 수 있는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군민 여러분도 안전하고 성공적인 성화 봉송을 위해 많은 협조와 참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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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영광군민회, 고향사랑기부금 일천이백만원 기부인천영광군민회(회장 조경주)가 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기간인 9월 23일 영광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일천이백만원을 기부하였다. 천영광군민회는 인천 및 인천근교에서 거주하는 영광 향우들로 구성된 단체로 2006년도 설립하여 조경주 회장을 포함한 150여명 향우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조경주 회장은“몸은 떠나 있지만 항상 마음은 영광을 그리워 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금를 통하여 뜨거운 애향심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고향인 영광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발 벗고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고향을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해 주신 조경주 회장을 비롯한 인천영광군민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기부금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자랑스런운 고향, 위대한 영광으로 보답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 고향사랑 기부는 온라인(고향사랑e음)과 오프라인(NH농협 대면접수 창구)으로 가능하며, 고향사랑기부금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이나 관심 있는 내용이 있으면 영광군청 재무과 고향사랑세외수입팀(061-350-5392)에 문의하면 친절하고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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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통합방위협의회, 추석명절 맞아 군장병·소방대원 위문 격려영광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영광 3대대, 영광소방서, 예비군 지역대를 방문하여 지역방위태세 확립과 치안질서 유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과 소방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강종만 영광군수는“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들이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하는 대원들의 노고에 군민을 대신해 감사를 전한다.”며 “우리 군에서도 군부대·소방서와 협력하여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영광군수, 영광군의회 의장, 영광경찰서장, 영광소방서장, 영광 3대대장,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2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빈틈없는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과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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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대기배출사업장 연료전환 지원사업 신청하세요영광군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하여 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사업장의 B-C유, 부생연료유, 정제연료유 등의 중질유 및 고체연료 사용시설을 청정 연료로 교체하는 「중소 대기배출사업장 연료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으로 2023년 사업비 270백만 원을 확보하였으며. 지원율은 국비 50%, 군비 40%, 자부담 10%이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시행령 제3조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대기환경보전법」시행령 제13조에 따른 1~5종 사업장으로 보일러, 건조시설 등 대기배출시설의 사용연료가 중유, 저황왁스유, 정제연료유, 부생연료유, 같은법 시행령 제42조제1항에 따른 고체연료 등으로 미세먼지 다량 발생시설이다. 다만,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에서 운영 중인 배출시설이나, 5년 이내 정부로 부터 지원 받은 배출시설의 경우는 지원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10. 10. ~ 10. 31일 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영광군청 환경과(☏350-4858)에 문의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 및 쾌적한 대기환경조성을 위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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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성황리에 마무리영광군(군수 강종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을꽃 축제 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지난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의 뜨거운 열기와 관광객들의 호평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10일 중 5일간 많은 양의 비가 내려 2022년 40만명에 비해 방문객이 대폭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과 다르게 무인계측기 집계결과 35만146명의 방문객을 기록하여 국내 가을철 대표축제의 명성을 입증하였으며, 9월 24일 마지막 날까지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올해부터는 입장료 제도가 신설되어 입장료 3,000원을 징수하고 이를 영광사랑상품권으로 전액 환급하여 축제장 및 군 전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입장료 징수는 올해부터 군과 추진위에서 시행하기로 결정된 사항이며, 축제장 내 소재한 사찰인 불갑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인해 가능하였다. 입장료 징수 결과 유료 입장객은 23만8,095명으로 최소 7억1천여만원의 금액이 영광군 지역에서 소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방문객들의 추가 지출비용까지 포함하면 효과는 그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기념식 및 축하공연(김연자, 재하), 상사화 꽃길걷기, 상사화 미디어파사드, 상사화 달빛야행, 상사화 소원의 길 등의 대표행사를 비롯하여 상사화 창극, 도립국악단 공연, 퓨전 국악버스킹, 젊은의 행진 등 공연행사, 상사화 대학가요제, 다솜 상사화 가요제, 상사화 군민가요제 등의 경연행사와 각종 문화·체험·홍보관, SNS 사진인화, 향토음식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하는 소비장려 동행축제, 특산물 라이브커머스 행사까지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작년보다 더 풍성하게 준비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축제 기간 중 비가 많이 내려 걱정이 많았지만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많은 방문객 속에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것 같아 기쁘고, 축제 준비를 위해 불철주야 고생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상사화 군락지 확대, 축제장 시설 확충, 관광객과 함께하는 신규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매년 발전하는 모습으로 관광객분들을 찾아뵐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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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합동점검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2일, 25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지키기 민·관 합동 점검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군, 영광군지체장애인협회(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장애인일자리)와 함께 공공시설, 주차위반 빈발지역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합동점검과 함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및 장애인식개선 캠페인도 병행했다. 주요점검내용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주차표지 위변조 및 표지 불법대여, 주차방해 행위 등이며 2023년 불법주차로 인한 과태료 부과 건수는 257건으로 대부분이 생활불편신고를 통해 신고된 것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과태료 부과 기준은 ▲불법주차 10만원 ▲주차방해 50만원(물건 등을 쌓거나 2면 이상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을 방해하는 행위) ▲장애인 표지의 부당사용 200만원 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보행이 불편한 장애인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이용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며, “올바른 주차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검검과 장애인식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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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주관 해양쓰레기 저감 우수사례 경진대회 '전국 시군구 단위 최우수 기관' 선정영광군(군수 강종만)은 해양수산부 주관 “2023년 해양쓰레기 저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시군구 단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어 지난 21일 열린 “제23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식에서 최우수 기관표창 및 시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해양쓰레기 저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처음 참가하여 다른 시군구와 달리 말로 하는 정책이 아닌 실행할 수 있는 사업 “해양쓰레기 실명제 마대 보급사업”이라는 다른 시군과는 차별화된 사업을 시행하여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시범사업으로 시행중인 “해양쓰레기 실명제 마대공급사업”은 어민들 스스로 폐어구 등 어업활동 중에 발생되는 쓰레기를 바다에 버리지 않고, 어촌계명이 적힌 해양쓰레기 전용 마대에 담아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는 사업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내년부터 마대에 인쇄된 문구 수정 및 해양쓰레기에 몸살을 앓고 있는 해양 동물의 사진 등을 첨부하는 등 단순히 쓰레기만 담는 마대가 아닌 해양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홍보용 기능도 담을 수 있도록 하여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해양쓰레기 수거와 해양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고자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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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4회 강항문화제 본선 시상식강항문화제추진위원회(총괄대회장 박준영)가 주관하는 ‘제4회 K-선비한복모델선발대회 본선’과 ‘2023년 대한민국 K-문예제전 시상식’이 오는 9월 25일 오전 9시부터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장 상설무대에서 ‘강항 어록 50선 휘호전’과 식전공연인 <강항, 승리의 역사를 쓰다.> 낭독공연을 시작으로 개최한다고 21일 대회 관계자는 밝혔다. ‘K-선비한복모델선발대회 본선’은 제1차 부산예선대회(5월 17일, 농심호텔 대청홀)와 제2차 광주예선대회(5월 19일, 데일리 컨벤션 비스타홀), 제3차 영광예선대회(9월 16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를 통과한 10명의 진출자가 무대에 올라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 또한 ‘대한민국 K-문예제전’은 ‘강항정신, 강항의 저서(문적), 가정과 가족(유학사상이 포함된 자유주제)’을 주제로 펼쳐졌다. 탁인석 심사위원장(문학박사)은 “산문부분 ‘김태헌의 <간양록을 꼼꼼히 읽다>’와 운문부분 ‘이요헌의 <어찌 알아보았나요 수은 강항>’, ‘윤홍식(동토 윤순거의 후손)의 <사제의 인연> ’외 3편이 엄정한 심사결과 입선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접근하는 태도와 메시지를 높이 평가했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K-선비한복모델선발대회 본선’과 ‘2023년 대한민국 K-문예제전’시상식을 마친 이후에는 이정길 K-선비한복모델선발대회 심사위원장(탤런트, 영화배우)과 탁인석 대한민국 K-문예제전 심사위원장(前 광주문인협회장, 문학박사) 이하 수상자들과 함께 만찬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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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바르게살기운동 전남회원대회 개최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회장 김희환, 여성회장 김혜영)는 회원 40여 명이 지난 19일 전남회원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전남협의회가 주최하고 순천시협의회가 주관해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행복시대,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이라는 주제로 전남 1천5백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 유공회원표창, 성과보고, 결의문 낭독, 퍼포먼스 등으로 성대하게 진행됐다. 특히 영광군협의회 김혜영 여성회장이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희환 회장은 "전남회원대회를 통해 회원 모두가 하나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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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추석 연휴 대비 특별 경계근무 돌입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중 사고 예방 및 재난현장 신속 대응을 위한 특별 경계근무를 돌입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 기간동안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640명, 장비 32대가 동원되어, ▲전 직원 비상 응소 태세 및 소방 장비 100% 가동 유지 ▲관내 중요 시설 화재 예방 점검 ▲역·터미널 등 대형화재 우려지역 소방차 기동순찰 등 출동태세 확립으로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대응할 계획이다. 이관섭 서장은 “추석 연휴 안전 확보에 주력하여 군민이 마음 놓고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항시 출동 대기 중”이라며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철저히 경계근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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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서 청렴 동아리, 추석 명절 위문활동 실시영광경찰서(서장 박삼서) 청렴동아리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25일 영광읍에 있는 노인복지시설인 ‘은빛고은요양원’과 법성면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나무랑숲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영광경찰서 직원으로 구성된 청렴동아리는 청렴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사회적 약자에 대해 위문을 이어 가고 있다. 영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나와 내 가족의 일’이라는 심정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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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청년교사 소통·공감의 장 마련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이 9월 22일(금) ~ 9월 23일(토) 1박2일 일정으로 담양도몽드호텔에서 2023. 배움과 성장을 위한 영광청년교사 소통 2차 모임을 실시했다. 지날 5월에 1차 모임을 가졌고, 이번은 2차 모임으로 화순만연초 조건웅 선생님, 송산초 김태요 선생님의 진행으로 내가 겪은 교권침해 사례, 내가 생각하는 교권보호대책, 교권 침해 예방을 위한 협의회, 황전초 김현숙 선생님의 학급에서 공동체 놀이 활용 방안 순으로 모임이 운영되었다. 이번 모임을 통해서 학생들의 교권침해, 학부모의 악성민원, 시스템과 제도적인 관리체계 부재 등의 문제들에 대해 서로 이야기 하고, 교권침해를 비롯한 교육현장의 문제들에 대한 해결이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서 공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모임에 참석한 000 선생님은 “학교 현장의 선생님들을 보호해줄 수 있는 교권보호시스템이 법과 제도적으로 충분히 뒷받침되어야 하며, 다시는 학부모 악성민원으로 교사가 목숨을 끊는 비극은 없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장 고광진은 “영광청년교사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고민을 나누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이 청년교사 모임을 추진하게 되었고, 영광교육지원청에서도 학교현장 선생님의 목소리를 듣는 사업을 확대하고, 현재의 교권보호시스템을 개선 보완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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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지체장애인협회 교육생 박혜경, 전국장애인기능대회 화훼장식부분 전국 1위(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회장 황후선)에서 출전한 화훼장식부분 박혜경 교육생이 제40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전국1위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 40회 전국 장애인 기능경기대회로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에서 17개 시도 선수와 선수단 임원 등이 참가해 39개 분야에서 기량을 겨뤘다.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는 전라남도 대회에서 2020년-은1, 2021년-금1,은1, 2022년-은1, 2023년-금1, 은1, 동1을 모두 휩쓰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화훼장식부분 전남 최초 전국 우승이라는 사상 최초의 쾌거로 기록을 남겼다. 우승자인 박혜경 교육생은 “처음 출전하여 메달을 수상해 어리둥절하지만 이렇게 꽃의 세계에 이끌어주신 교육 담당자, 마지막까지 지도해주신 플로리스트 강지연선생님, 그리고 이런 교육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준 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와, 전폭적 후원을 해주신 (주)한빛원자력본부에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주)한빛원자력본부는 장애인 교육지원사업을 매년 지원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지원으로 전라남도대회와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했다.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 황후선 회장은 “지금까지 대회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 교육생이 국가대표선발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 서희권 사무국장은“ 장애인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는데 있어 장애에 대한 편견이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훼장식 교육생을 지도한 플로리스트 강지연 선생은 앞서 2015년 태국에서 열린 세계 꽃꽂이 경연대회 전남출신 최초로 1위를 수상한 인재로써 지역 장애인에 대한 인재육성에 힘을 주고 있는 인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 우승자는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국가대표선수 선발전에서 1위로 입상하면,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에 참가할 기회가 부여된다. 한편,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는 장애인 직업기능 향상 및 기능 개발 촉진을 위해 국제연합(UN)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해”인 1981년에 시작되어 4년마다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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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17회 영광군 자원봉사대회 개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2주간 영광군 관내 일원에서 제17회 영광군 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음 더해 희망 나누는 행복한 영광!”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및 이태원참사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추진하지 못하다 4년 만에 다시 개최하게 되어 그동안 침체된 자원봉사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다시 자원봉사를 활성화시키는 중요한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신청은 10월 10일부터 10월 20일까지이며 대회기간 중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대상은 개인, 가족, 동호회, 기업(회사), 사회단체, 학교 등 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활동분야는 어려운 이웃 생활편의지원, 주거환경개선, 보건 의료 등 대민분야와 문화행사, 환경보호, 안전·방범, 재해·재난·응급구호 등 사회분야로 지역공동체 및 이웃을 위한 모든 활동이 포함된다. 군은 대회 후 심사를 통해 우수단체 6개, 우수자원봉사자 6명을 선발하여 올 12월 중 시상식 및 우수자원봉사자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대회는 4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그동안 손길이 미치지 못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전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많은 군민과 단체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자원봉사센터(☎350-4872, 350-5349, 350-5788)로 문의하고 참가신청서는 영광군홈페이지(http://www.yeonggwang.go.kr)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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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서대문구, 상생협력 자매결연 협약전남 영광군과 서울 서대문구는 지난 22일 호텔 더스타에서 상생협력 교류를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강종만 군수와 서울 서대문구 이성헌 구청장을 비롯해 이동화 서대문구의회 의장,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영광군 정병환 체육회장, 서대문구 최진교 체육회장과 양 지자체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민선8기 출범과 더불어 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의 고향(영광군 묘량면)을 계기로 시작된 영광군과 서대문구와의 인연은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상호 단체장 고향사랑기부, 우수시책 벤치마킹(서대문구, 영광군 출산정책 우수사례 벤치마킹), 스포츠 교류(서대문구 여자 농구 실업팀 영광군 대회 참가), 교육 교류(영광군, 서대문구 청소년 멘토링 사업 참여)로 이어지며 상호간 교류를 이어왔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군과 서대문구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서로 다르지만 그렇기에 서로 배울 점과 협력할 점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면서 “지속 가능한 교류를 통해 두 도시가 타 자치단체보다 비교 우위에 설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며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그리고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위대한 영광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서대문과와 영광군이 교류와 협력의 새로운 장을 펼치고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내는 미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협약서에는 △ 상호 간 협력과 미래지향적인 관계 증진 △ 행정․복지․경제․문화․관광․체육․교육 교류협력 △ 능동적 교류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상호 협력 사업 발굴 △ 민간차원의 농․수․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등을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이날 영광군을 방문한 서대문구 대표단은 22일 전라남도 대표축제 「불갑산상사화축제」와 영광 명소 백수해안도로를 방문한 데 이어 23일에는 3代가 함께 걷고 즐길 수 있는 물무산 행복숲 맨발황톳길을 찾아 벤치마킹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