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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을 줄여주는 “착한 임대인”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영광군에서도 이에 동참하며 지역민의 참여를 이끌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영광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급감하면서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해 임대료를 인하하여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착한 임대인들이 늘면서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최근 굴비골영광시장(상인회장 한승주)을 중심으로 영세 상인들의 임대료를 인하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는 점포가 늘면서 14개 점포가 임대료 감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주변 상가로 전해지면서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영광군에서도 착한 임대인 운동 확산을 위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연합회를 중심으로 지역민과 함께 이 어려운 난관을 극복해 나가자며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며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착한 임대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에서는 소상공인 임대료지원 정책을 펼치며 임대인에게 임대료 인하분의 50%를 소득세 법인세에서 감면하고 정부소유재산 및 공공기관 소상공인 임차인에 대해서도 임대료를 대폭 인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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