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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지원금 전달식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영광군(영광군수 김준성)은 추석명절을 앞둔 지난 10일 2019년 전남공동모금회 배분지원금(1,186,061천원) 전달식을 가졌다.
영광군은 작년 11월 2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나눔은 더 건강한 영광을 만드는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2019희망나눔캠페인을 추진한 결과 당초 목표 모금액보다 330% 초과 달성한 9억 1천만의 성금을 모아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전남공동모금회장 김상균 사무처장은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영광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지난 5년 연속 우수군으로 선정됐고 2019년도 희망나눔캠페인 모금실적 우수군으로 군단위 중에서는 가장 많은 배분지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준성 군수는 “모두들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을 위한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안겨 주었다.”면서 “이런 소중한 기부․나눔문화가 우리 군에 아름답게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분된 지원금은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사업, 나눔문화확산지원사업, 주택개보수지원사업 등 영광군의 어려운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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