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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제13호 태풍 ‘링링’이 지나가고 난 후 농작물 사후 관리에 신경을 써 주길 당부했다.
초속 23.2m/s의 강한 바람을 동반한 제13호 태풍 ‘링링’은 빠른 속도로 이동하며 관내 벼 도복, 과수 낙과․낙엽 등 농작물에 피해를 입혔다.
이에 따른 농작물 관리 요령은 다음과 같다. 황숙기 이전에 도복된 벼는 4~6포기씩 묶어세우기 및 제쳐주기를 실시하고, 빠른 시간 내 물빼기를 실시하여 수발아 억제 등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
노지채소 등 밭작물은 토양 과습 시 뿌리 흡수능력이 떨어지므로 배수로를 정비하여 배수를 실시하고 생육이 부진할 경우 요소 0.2%액을 뿌려주어 생육 회복을 촉진시켜 주고 낙엽이 심한 과수는 과실을 솎아 내는 등 수세회복을 중점적으로 관리 해줘야 한다.
또한 강풍에 의한 상처로 병이 발생할 우려가 크므로 이삭도열병, 역병, 탄저병 등 병해충 방제로 2차 피해를 방지해야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태풍은 강우량은 많지 않아 침수 피해는 적었으나 23.2m/s의 강풍이 불어 벼 흑수현상 등 작물에 2차 피해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농작물을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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