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3일부터 9월 4일까지 실시, 적극적인 협조 부탁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4일까지 관내 828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2019년 전라남도·영광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주민의 생활에 대한 주관적 의식과 사회적 관심사 등을 조사하여 향후 정책개발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정부승인 통계조사다.

 

이번 조사는 828개 표본가구의 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원 23명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면접조사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조사항목은 전라남도 공통항목인 가구·가족, 소비·소득, 노동, 교육, 보건·의료, 주거·교통, 사회·복지 등 12개 부문 40개 문항과 영광군 특성항목인 정책, 경제, 환경 등 8개 부문 20개 문항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조사를 통해 수집된 조사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 목적 외에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니 안심하셔도 된다.”며 “조사표가 정책결정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 시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