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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사회복지사 가정 방문, 맞춤형 의료·복지 서비스 제공
영광군(군수 장세일)이 의료 접근성이 낮은 거동 불편 어르신을 위해 지역 의사회(회장 이경종)와 손잡고 ‘방문의료 돌봄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어르신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다.
방문의료 돌봄센터는 관내 65세 이상 거동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의사와 사회복지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진료 및 처방 ▲건강 상담 ▲사회복지 연계 지원 등을 제공한다. 단순 의료 서비스 제공을 넘어, 정기적인 돌봄을 통해 생활 전반에 걸친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거주지 읍·면사무소 방문복지팀 또는 영광군 의사회에 신청할 수 있다. 이후 통합지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맞춤형 의료·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방문의료 돌봄센터 운영을 통해 의료·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더 많은 어르신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어르신들이 가능한 한 오랫동안 내 집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사회복지과 통합돌봄팀(☎061-350-5357) 또는 영광군의사회(☎061-353-887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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