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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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하면 당당합니다‘청렴’이라는 단어는 공무원에게 가장 기본적으로 기대하는 대표적인 이미지이다. 청렴의 사전적 의미는 성품과 행실이 맑고 높으며, 탐욕이 없음을 말한다. 의미를 확대해보면 단순히 부정부패를 저지르지 않고 업무를 수행하는 것 이상으로 더 많은 의미가 내재되어 있는 단어로 느껴진다. 공직자로서 행하는 모든 일은 ‘청렴’이라는 바탕 위에 이뤄져야 한다. 우리 사회뿐만 아니라 세계 어느 곳에서든 공직자의 부패와 비리는 사회의 가장 큰 이슈가 된다. 부패와 비리로 물든 사회는 점점 그 기능을 상실하고 국가와 국민에게 고통을 주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된다. 청렴은 우리가 지켜야할 원칙이고 습관이다. 어떻게 보면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습관의 힘은 매우 크다 .또한 청렴은 실천하는 행동이 뒤따라야하며,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청렴한 마음은 국민들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가장 바람직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공직자 개인에게 있어서도 떳떳한 마음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한다. 이에 공직자는 항상 청렴함을 숙지해야하고 부패의 달콤한 유혹에 흔들리지 아니하며 단호한 의지와 실천만이 청렴과 부패의 갈림길에서 아름다운 공직사회를 이뤄낼 수 있다는 걸 명심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청렴해지기 위해서는 그만큼 자신의 부단한 노력과 의지가 요구되는 것이다. 이러한 노력이 사람들이 서로 부대끼며 살아가는 복잡한 사회 속에서 청렴이 제1원칙으로 지켜질 수만 있다면 상호 신뢰와 배려가 있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청렴은 본인의 실천의지가 가장 중요하며 다양한 청렴활동 등을 통해 의식 실천과 밝고 깨끗한 사회 정착을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부터 최선을 다하며 청렴도 제고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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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화상’대비하기추운 날씨로 인해 난방기구 사용도 늘어나고 따뜻한 음료 등을 많이 찾게 되는 겨울철입니다. 화상사고에는 언제나 조심해야 하지만 건조한 날씨로 화재 등의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고 뜨거운 물이나 화기를 자주 사용하게 되는 겨울철에는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다. 본격적인 겨울이 다가온 만큼 일상생활에서 주의해야 하는 겨울철 화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인지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겨울철 화상을 입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그중에서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화상사고는 뜨거운 물이나 따뜻한 국물 등 의한 열탕화상 사고이다. 열탕화상을 입는 장소는 가정에서 조리하며 입는 경우가 가장 많으며 식당, 목욕탕 등에서 발생하는 사고에서도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화상사고에 있어서는 뜨거운 물을 불만큼 주의해야 한다. 전기장판 등 온열 기구 사용이 늘어나면서 이로 인한 화상환자도 늘고 있다. 전기장판, 전기난로, 핫팩 등의 난방기구는 처음에는 뜨겁지 않다고 느끼는 온도이기 때문에 화상에 대한 경각심을 갖지 않게 되므로 이로 인한 저온화상을 입게 되는 경우가 있다. 저온화상은 40도 정도의 높지 않은 열에 장시간 피부가 노출될 때 입는 화상으로 화상에 대한 자각증상이 늦어 화상을 인지했을 때는 이미 2도 이상의 깊은 화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이때에는 일반 화상보다 심각한 상태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미연에 화상을 입지 않도록 장시간 사용은 피하고 저온화상의 위험성을 인지하며 주의해서 사용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이상으로 겨울철 화상에 대비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화상은 순간 방심하거나 부주의로 입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위에서 함께 본 겨울철 화상에 대비하는 방법들을 미리 숙지해 두어 겨울철 화상사고의 위험을 줄이고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철을 보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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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이통장 연합회와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홍보영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21일 오후 17시 군남면사무소 2층에서 관내 이·통장 연합회 임원들과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홍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단독화재경보기)설치 의무화에 따른 △주택용소방시설 구매방법과 마을 단위 공동구매 안내 △소방서와 협업을 통한 구체적 실행 방안 소개(원스톱 지원센터 활용) △기타 건조기 산불과 농산물 소각 주의 당부 등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영광소방서관계자는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이·통장과 함께 화재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화재예방이 필요한 취약세대에 안전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계 체계를 유지해 지역 곳곳에 안전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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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섬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전남도에서 추진 하고 있는 제1회 섬의 날 기념식과 2026년 예정된 세계 섬 박람회 유치 일환으로 영광소방서에서는 안전한 섬 가꾸기를 위해 지난 2013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조성된 영광군 낙월면 송이도를 방문해 사후관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50가구로 조성된 송이도 마을을 방문해 ▲마을 주민 및 이장 화재예방안전교육 ▲신형감지기(리튬전지) 설치 및 교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및 설치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교육 기초안전점검과 마을주변 환경 개선을 통한 화재 위험요소 등을 제거했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재난 없는 안전한 섬 관리를 통해 화재취약 주거지역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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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연·지연·학연에 물든 영광군옛날, 우리나라에서는 상피 제(相避制)라 하여 친족 간에는 같은 행정조직에 근무 하지 못하게 한다거나 연고가 있는 관청에 근무를 피하게 하는 제도가 있었다. 고려시대에 성문화 된 제도로 송나라의 회피제를 참고하 였다고 되어 있지만, 나름대로 지켜온 제도였다. 물론 음서제도 같이 특권을 주었던 폐습도 없지는 않았지만, 나름대로 삼연의 폐단을 막기 위한 제도가 있었다. 그런데 지역의 한 농협 조합장이 자신의 아들을 계약 직으로 채용 했다. 그리고는 영광농협 RPC에 파견직으로 발령 했다. 문제는 그 조합장이 그에 대해 별문제가 없다라고 생각 하는 것이다. 월급 얼마 되지도 않으니 조만간 퇴사를 시키고 싶다며 취재에 답변 했다. 행여 그 계약직 직원을 선발할 당시 함께 지원 했던 경쟁자가 있었고 자신이 떨어진 것이 조합장 아들이 아니 어서라는 이유라고 받아 들인 다면 그는 지역에 대해 얼마나 많은 실망감을 안았을까? 채용 뿐 만이 아니다. 다른 분야에서도 이러한 학연 혈연 지연은 영광군민들의 머릿속에 크게 자리 잡고 있다. 영광의 청년들 중에도 자신의 역량을 개발 하기 위해 노력 하는 것보다 누군가의 뒷줄을 잡기 위해 혈안인 친구들이 있다. 먹고 살기 위해 정정당당히 노력하는 것보다 기성세대처럼 ‘줄’을 이용해 이익이나 혜택을 보려 한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 어떠한 죄의식 없이 당연한 것으로 그것이 본인의 ‘능력’인줄로만 안다. 학연·지연·혈연, 지역사회의 장점이자 단점이다.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 하는데 분명 둘도 없는 요소지만 돈과 관련된 일에 이러한 요소 들이 크게 고려 된다면 함께 경쟁 하는 다른 이에게 큰좌절감을 주게 될 것이다. 정정당당한 영광군이 된다면 일자리를 찾아 돌아온 구직자들에게 영광군은 또 다른 희망이 되어 줄수 있을 것이다. 성실하게 기업을 일구고 성장하는데 있어 실력 으로만 경쟁을 하게 된다면 그들이 만들어 낸 건축물과 서비스는 품질이 높아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경쟁을 시작하기도 전에 결과가 정해지는 사회, 삼연 으로 인해 계층이 정해지는 곳, 삼연을 맹신하는 어른이 많은 곳, 이런 영광군을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 주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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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전 직원 불시 음주측정 및 음주운전 근절교육영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불시 음주측정과 함께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 내에 음주운전 측정기를 비치하고 음주운전으로 인한 근무 기강 해이와 주민 신뢰도 저하를 막기 위해 '음주운전은 살인행위'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수시로 자체 불시 측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 및 측정은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현장활동 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교통사고 사례 ▲적발시 행위자·감독자 연대책임 등 처벌규정 ▲사고에 의한 피해사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근무 전 정기·불시 단속을 벌여 전날 숙취로 인해 적발된 소방공무원에 대해서는 연가 유도나 귀가 조치하고 인사상 불이익도 주기로 했다. 영광소방서장은 “음주운전은 공직자로서 절대 해서는 안 될 행동이며 올 한 해에도 음주운전과 관련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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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지역안전지수 향상방안 실무회의 개최영광군은 지난 2월 20일 영광경찰서와 영광소방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지역안전지수 향상방안 실무회의를 개최하였다. ‘지역안전지수’는 교통사고·화재·범죄·자살·감염병·자연재해·생활안전 7개 분야에 대한 안전수준과 안전의식을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수로써 매년 전년도 안전관련 통계 자료를 활용하여 산출한다. 정부는 안전한 지역 만들기 일환으로 2015년부터 매년 공개를 통해 나와 내 가족의 안전에서부터 지역의 안전에 대한 자치단체의 안전관리 책임성을 강화하고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하여 우리나라 안전수준의 점진적 향상을 꾀하고 있다. 따라서 영광군에서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자치분권의 큰 흐름 속에서 지방분권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지역안전지수 개선이 중요하다여기고 영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취약분야의 지역안전지수에 대한 원인분석을 통하여 전년대비 2019년도 지역안전지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분야별 위해지표 10% 감축을 목표로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하고 안전한 영광을 만들기 위하여 유관기관 상호 간 적극 협조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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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 테러‧재난 장비 활용 및 착용 교육 실시영광경찰서(서장 정재윤)는 지난 18·19일 이틀 동안 경찰서 4층 태청마루에서 테러·재난등 위기관리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재난·테러장비 활용 및 착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영광경찰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경찰이 보유하고 있는 테러·재난관련 장비를 사용하고 착용해 봄으로써 위기상황발생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 되었다. 정재윤 경찰서장은 “경찰은 각종 재난발생시 가장먼저 현장에 출동하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초동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인 교육을 통하여 지역민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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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영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비상구의 통로 폐쇄와 장애물 적치 등 불법행위와 관련해 신고 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는 △피난·방화시설을 폐쇄(잠금을 포함)하거나 훼손하는 등의 행위 △피난·방화시설의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피난·방화시설의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 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를 신고할 수 있다. 현장 확인과 신고포상 심의회를 거쳐 신고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불법행위를 한 자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고 방법으로는 소방서를 직접 방문 증빙자료를 첨부해 '신고 포상금 신청서'를 작성·제출하거나 우편, 팩스, 정보통신망 등을 통해 가능하다. 영광소방서에서는 비상구 폐쇄․훼손 등 불법행위를 차단하고자, 비상구 신고포상제 운영하고, 특정소방대상물 불시 단속, 관계인 대상 소방안전교육 실시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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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민원만족도 제고를 위한 청렴의 날영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지난 15일 민원만족도 제고를 위한 청렴의 날을 운영했다. 청렴 소통의 날은 청렴 윤리의식 함양 차원에서 청렴 리더를 중심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 직원의 청렴실천 공감대 형성과 업무처리 시 시정의 투명성, 신뢰성 향상으로 부패 제로의 조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점 내용은 ▲고객감동 민원서비스 강화 및 민원인 응대 요령, 친절교육 ▲반부패 청렴실천 노력으로 직원 상호간 청렴실천의지 공유 및 확산 ▲청렴 다짐 서약 및 실천 결의문 낭독 ▲ 청렴 환경조성 및 사무실 환경정리 등이다. 박연호 소방행정과장은 “민원업무는 소방서의 이미지를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친절과 청렴을 바탕으로 한 업무처리로 민원인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소방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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