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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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수재선거, 진보당 이석하 예비후보 등록 군민과 함께 영광의 행복한 변화를 만들 것.10.16 영광군수재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4일 오전, 진보당 이석하 예비후보는 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이석하 예비후보는 등록 후 “군민과 함께 영광의 행복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영광군을 지키며 땀 흘려온 군민들이 제대로 대접받는 신명나는 변화, 영광의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석하 예비후보는 현)진보당영광군지역위원장이며, 자신이 태어난 대마면 복평2리 이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그는 영광SRF 쓰레기발전소 반대 운동에 앞장서 왔으며, 농민수당·농산물가격안정조례 제정 운동 등 농민 문제 해결을 위해 헌신해왔다. 한편 진보당은 10.16 영광군수재선거에 이석하 후보가 단독출마하였으며, 오는 8일 영광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후보선출대회를 통해 후보자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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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봉사단‘같이’ 가마미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 펼쳐영광군 청년봉사단 '같이'(단장: 강성심)는 8월 3일(토) 오전 10시부터 영광군 홍농읍에 위치한 가마미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원들은 이날 영광군 청년센터와 함께 1시간 동안 해수욕장에 밀려온 각종 쓰레기 및 오염물질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단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바닷가와 가마미해수욕장의 구석구석, 좁은 바위 틈새까지 꼼꼼하게 살피며 쓰레기를 주웠다. 힘든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뛰어다니며 청소에 집중한 이들은 함께 웃음꽃을 피우며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했다. 강성심 청년봉사단 단장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깨끗한 환경은 다음 세대에 남겨줘야 할 우리의 유산이다”라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문 영광군 청년센터장은 “영광의 자연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영광군 청년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자연 생태계 보호를 위해 봉사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청년봉사단 '같이'는 유기견보호센터와 요양원 봉사, 법성포 단오제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해 왔다.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영광군 청년센터 프로그램과 청년 자원봉사 활동에 관심이 있는 청년은 영광군 청년센터 홈페이지(http://ygyoungman.or.kr) 또는 영광군 청년센터(061-351-21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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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 청렴의 날 「청렴 토크」 추진염산면(면장 김의용)은 지난 1일 청탁금지법을 주제로 청렴의 날 「청렴 토크」를 추진하여 조직 내 청렴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이달의 「염산면 청렴 토크」에서는 부서(팀)별로 청탁금지법 실제 위반사례를 조사하여 공유하였고, 사전예방 방법에 대하여 토의하였으며 청렴슬로건 “청렴 소금 한 스푼, 청렴한 염(鹽)산면”이 선정되었다. 김의용 염산면장은“우리 직원들 모두 이번에 선정된 슬로건처럼 청렴 한 스푼이 큰 산을 이룰 수 있도록 작은 실천을 통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행정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염산면은 청탁금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 달 「청렴 토크」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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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하반기 여성문화센터 프로그램」수강생 모집영광군은 다양하고 수준 있는 문화강좌 향유와 배움에 대한 욕구 충족을 위하여 2024년 하반기 영광군 여성문화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개설 강좌로 여성을 위한 취업․창업 프로그램 ▲티블렌딩전문가(2급) ▲풍선아트지도사(1급) ▲동화심리상담사(3급)과정과 취미․교양 프로그램 △당구 △이미용홈케어(컷트) △시인학교 △풋살 △명리학&관상 △꽃꽂이 △화서각 △영상촬영 및 편집 △망고실자이언트얀가방만들기 2개 분야 12개 과정을 하반기에 운영한다. 모집 인원은 총181명으로 1인 2과정 이내 과정별 선착순으로 모집되며 영광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수강신청이 가능하고 오는 8월 12일부터 8월 28일까지 [영광군 여성문화센터(☏353-5253)]에서 선착순 방문 접수를 받는다. 교육 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과목별 수업시간 및 수업내용은 영광군 누리집(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문화센터(☏353-5253) 또는 영광군 가정행복과(☏350-554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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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선정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은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발전을 위한 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광교육지원청은 교육발전특구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E(e-mobility, energy) 로컬 영광교육’을 비전으로 ▲ 아이 키우기 좋은 영광을 만들기 위해 지역공동체 돌봄 시스템 구축 ▲ 지속적인 학생교육을 위한 E-로컬 융합 인재양성 교육과정 운영 ▲ 지역 특화 인재 육성을 위한 글로컬 교육 ▲ 지산학 연계 인력 양성 등 지역 정주 여건 구축을 과제로 매년 평가를 통해 성과관리와 지원을 받게 된다. 영광군은 2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향후 3년간 특구 운영에 필요한 규제 완화와 재정 지원을 받게 된다. 3년간의 시범 운영 기간 이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된다. 영광교육지원청 고광진 교육장은 “유아부터 초・중・고・대학까지 연계한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강화하여 지역 인구 유출을 막고,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를 계기로 지자체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지역과 교육이 상생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 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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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지역 주민들, '영광군수 재선거'에 높은 관심어바웃영광 신문사가 운영 중인 카카오톡 오픈채팅 '영광정보방'에서 진행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영광지역 주민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사안은 '영광군수 재선거'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1500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총 202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영광군수 재선거'는 74명의 선택을 받아 가장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는 최근 재선거와 관련된 여러 논란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도 각각 17명과 25명의 선택을 받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부족 문제는 오랜 시간 동안 지속되어 온 문제로, 주민들은 이에 대한 해결책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영광읍에 거주하는 A씨는 "지역경제가 활성화되어야 청년들도 돌아올 수 있다"고 말하며 경제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환경 개선과 한빛원자력 수명연장 문제도 주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교육환경 개선은 7명의 선택을 받았으며, 자녀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한 결과다. 한빛원자력 수명연장은 13명의 선택을 받아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외에도 SRF 폐기물 반대(9명), 영광 집값(24명), 문화 혜택(4명), 관광 자원 개발(3명), 해상풍력(3명), 육아 환경 조성(15명) 등 다양한 사안들이 주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영광 집값 문제는 지역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을 반영한 결과로 보인다. 영광읍 한 주민은 "최근 집값이 너무 올라 살기가 어렵다"고 토로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민주당과 SRF 폐기물 찬성, 저탄소, 수상 태양광, 신 재생에너지, 진보당, 소상공인 관련 보조금 등은 0명의 선택을 받아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당 사안들이 아직 주민들 사이에서 큰 이슈로 부각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이번 설문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영광군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시기인 만큼,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들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영광의 발전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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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10년 연장, 찬반 여론조사 “팽팽"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을 두고 영광군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찬성과 반대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다. 지난 22일 뉴스앤티브이 의뢰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연장 찬성은 42.1%, 연장 반대는 42.3%, 잘 모름은 15.6%로 나타났다. 찬성과 반대의 차이는 불과 0.2%에 불과했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찬성이 48.9%, 반대가 42.1%로 찬성이 높았으나, 여성은 찬성이 35.5%, 반대가 42.4%로 반대가 높았다. 남성과 여성 간 원전 수명연장에 대한 인식 차이가 있었음을 시사했다. 연령대별로는 ▲18세에서 29세 사이의 연령층에서는 찬성이 44.9%, 반대가 37.1%로 찬성이 다소 우세했다. ▲30대에서는 찬성과 반대가 각각 45%로 동일했다. ▲40대에서는 찬성이 41.5%, 반대가 51.9%로 반대가 더 많았고, ▲50대에서는 찬성이 39.2%, 반대가 50.7%로 역시 반대가 우세했다. ▲60대에서는 찬성이 39%, 반대가 50.7%로 나타났으며, ▲70세 이상에서는 찬성이 44.9%, 반대가 33.6%로 찬성이 높은 결과를 보였다. 즉, 30대 이하의 젊은층에서는 찬성 의견이 비교적 높았으나, 40대부터 60대까지의 연령층에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70세 이상의 고령층에서는 다시 찬성 의견이 우세했다. 한편,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을 위한 주민공청회가 영광에서부터 시작해 부안, 고창, 무안, 장성 등 각 지역에서 연달아 무산됐다. 지난 12일 영광에서 공청회가 열렸으나, 주민들과 환경단체의 거센 반발로 결국 무산됐다. 공청회에 참석한 100여 명의 주민들은 의자를 뒤엎는 등 강하게 항의했고, 결국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공청회를 취소했다. 지역 청년 A씨와 그의 지인들은 ”공청회를 들어보려고 현장을 방문했지만, 일부 주민들이 단상에 올라가는 바람에 공청회를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 A씨는 "친구들 몇 명과 함께 겨우 시간 내서 스포티움에 방문했는데 허탈했다. 수명연장에 찬성하든 반대하든 공청회 설명을 들어보고 결정해야 하지 않겠냐. 무조건 반대하고 공청회를 무산시킬 필요까지는 없지 않느냐"라고 의견을 밝혔다. 한수원은 공청회 일정을 재조정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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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영재교육원, 학기제 주제중심학습으로 깊이 있는 학습토대 마련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이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영광영재교육원에서 관내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기제 주제중심학습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번 주제집중학습과정은 초등학교 4학년 학생 28명이 참여했으며, 평소 과학과 융합적 사고력을 활용하는 탐구 수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또한 학생들의 호기심과 창의적 사고력을 끌어내 지도교사들의 주제중심 융합수업에 관한 전문성을 더욱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수업 내용은 과학원리를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되었고 과학, 수학, SW, 융합을 중심으로 주제중심 학습과정마다 학생들의 관심과 몰입도가 뛰어났고, 친구들과 생각을 나누는 의사소통능력과 문제해결력을 신장시킬 수 있었다. 학기제 주제집중학습과정의 ‘레고스파이크 프라임으로 작용·반작용의 원리와 마찰력 이해하기’ 수업을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레고스파이크 프라임을 만져보고 미션을 해결해가는 과정이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광진 교육장은 " 우리 영광영재교육원 학기제 주제집중학습과정에 지원한 4학년 학생들이 이번 과정을 통해 현실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해낼 수 있는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키워 미래 인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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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법성면 복지기동대, 주거환경개선 활동 실시영광소방서(서장 박의승)에서는 119생활안전순찰대와 법성면 복지기동대가 협업하여 관내 도움이 필요한 주택에 안전점검 및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화재 및 노후시설 점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 소화기 배부 및 사용법 교육 ▲각종 생활 위험요소 사전 제거 등이다. 119생활안전순찰대원은“도움이 필요한 군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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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월 호우 및 일조량 부족 피해복구비 지원영광군(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김정섭)은 지난 2월 호우로 인한 침수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일조량 부족에 의한 농작물 피해에 대해 8월 중 피해복구비 6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이례적인 ‘겨울장마’로 인해 장기간 지속된 호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생육 부진, 침수 등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2월 호우로 맥류, 양파, 마늘 침수 피해, ▲일조량 부족으로 딸기, 망고, 블루베리 등 시설원예 작물 생육부진 등 피해규모는 총 647호, 428.4ha에 달한다. 각 피해별 규모는 ‘2월 호우’ 574호, 388.9ha, ‘일조량 부족’ 73호, 39.5ha이고, 읍면별 피해면적(ha)은 ▲영광읍 55.1, ▲백수읍 40, ▲홍농읍 6.8, ▲대마면 30, ▲묘량면 21.2, ▲불갑면 9.8, ▲군서면 28.8, ▲군남면 32.4, ▲염산면 165.9, ▲법성면 38.3이며, 피해복구비는 ‘2월 호우’ 4억 9천 8백만 원, ‘일조량 부족’ 1억 1천 4백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피해농가는 피해 규모와 정도에 따라 농약대를 지원받으며, 지원단가는 1ha 당 일반작물 74만 원, 채소류 240만 원, 과수류 249만 원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자연재해로 작물 재배환경이 불안정하지만 신속한 복구지원으로 농업경영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농가에서는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농작물 재해보험에 꼭 가입하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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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상하수도요금 23년 만에 인상영광군은 8월 고지분부터 상하수도요금을 인상할 예정이다. 영광군은 지난 5월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영광군의회 임시회에 요금 인상내용을 담은‘영광군 수도 급수 조례’와 ‘영광군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안을 상정하여 가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수도요금 인상은 2001년 요금 인상 후 23년 만이며, 하수도 요금은 2000년 제정 이후 처음으로 인상하는 것이다. 수도요금은 2030년까지 매 격년(2년) 14%씩 인상되고, 하수도 요금은 2031년까지 매 격년(2년) 19%씩 인상될 예정이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그 동안 가계부담 경감을 위하여 20년 이상 상하수도요금을 동결하고, 생산(처리)원가의 30%에도 미치지 못하는 요금을 부과하여 지난 5년 동안 발생한 누적 적자만 450억 원에 달하는 등 상하수도사업 경영에 심각한 어려움이 발생하여 상하수도요금 인상이 불가피 하였다 ”고 하였다. 또한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지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원활한 하수처리를 위한 상하수도요금 인상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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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특별교부세 16억 원 확보! 지역현안 해결 박차영광군(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김정섭)이 2024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6억 원을 확보하여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군 재정 부담을 덜게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3개 사업, 16억 원 규모로 ▲영광군 공립요양원 건립 10억 원 ▲묘량 파크골프장 시설개선 3억 원 ▲노후위험교량 반와교 보수보강 3억 원이다. 영광 공립요양원은 지속적인 치매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여 환자와 보호자의 경제적·정서적 부담을 경감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시설로 영광군은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묘량 파크골프장은 부대시설(주차장 및 화장실)과 안전시설물을 보강하여 증가하는 파크골프장 이용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체육활동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반와교는 1982년 준공된 정밀안전진단 C등급의 노후 교량으로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보수보강 공사를 거쳐 안전하고 튼튼한 교량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은“지방교부세 감소, 세입여건 악화 등으로 재정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예산절감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고 지역현안 해결과 재해예방을 위해 국고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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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폭염 대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일제 점검영광군(군수 권한대행 김정섭)은 최근 연일 계속되는 폭염특보에 따라, 관내 체류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용주 일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7월 말에서 8월 초 폭염특보가 계속되면서 야외 농작업을 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근로자들의 농작업 현장과 고용주 제공 숙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면서 근로자들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살필 수 있도록 당부하고 온열질환 예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하고 있다. 농작업 시 온열질환 예방법으로는 △ TV, 인터넷, 재난문자 등을 통한 기상상황 수시 확인 △ 무더위 시간대(12:00∼17:00) 농작업 자제 △ 휴식 시간은 짧게 자주 갖기 △ 충분한 수분 섭취 △ 응급상황 시 인근 보건소 방문 등 신속한 대처를 위한 2인 1조 작업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240여 명을 도입하여 농촌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지만, 극한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근로자들의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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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안전문화운동 실천캠페인”실시영광군(군수권한대행 부군수 김정섭)은 지난 30일 여름철을 맞아 재난안전 및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영광군청 사거리 일대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사회단체 관계자 8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폭염, 풍수해 등) 피해 예방 행동요령 수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점검, ▲안전신문고, ▲ 군민안전보험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군수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안전문화 캠페인을 통해 일상에서의 위험 요소를 스스로 점검하고 예방함으로써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여름철 재난안전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안전 문제에도 접근하여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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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영광군(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김정섭)은 지난 7월 30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2차 지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대상지로 선정되어 교육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추진하는 체제로, 지역 인재를 돌봄부터 교육, 취업까지 유도하여 지역에 정착하도록 함으로써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 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특구 지정으로 영광군은 교육발전특구 자문위원회의 컨설팅을 통해 세부 사업운영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매년 최대 30억 원의 재정적 지원을 3년간 받을 수 있다. 영광군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E(e-mobility, energy) 로컬 영광교육’을 비전으로 △지역공동체 돌봄, △E-로컬 융합 인재 양성 교육과정 운영, △글로컬 특화교육, △지·산·학 연계 인력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영광군의 주력산업인 이모빌리티 및 에너지 산업인력양성 등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등 지역 사회와 연계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영광군은“교육발전특구 지정은 영광군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찬 소식.”이라며, “앞으로 영광군은 교육 중심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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