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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진로체험지원센터, 광주서 ‘도시권 진로캠프’ 운영…청소년 진로역량 강화영광진로체험지원센터(청소년자람터오늘, 이사장 김경선)가 지난 11월 5일 광주 드림잡스쿨에서 옥당중학교 재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도시권 진로캠프’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넓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도시권의 전문 직업체험 기관을 활용해 지역 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직업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쇼콜라티에, 은행원, 로봇공학, 뷰티아티스트 등 20여 개 직업 중 각자 3개를 선택해 몰입도 높은 활동에 참여했다. 직업체험은 실습 중심으로 진행돼, 청소년들은 실제 장비와 공간을 활용한 체험과 전문가의 설명 및 멘토링을 통해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를 높였다. 참가 학생들은 “영상으로만 봤던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진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히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경선 이사장은 “이번 진로캠프는 청소년들이 공간적 제약 없이 다양한 진로를 경험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역 청소년의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며, 관련 문의는 ☎061-353-6189를 통해 가능하다. -
영광교육청, 헌법 특강으로 민주시민교육 강화영광교육지원청이 지역 학생들의 민주시민 의식 함양을 위해 실천 중심의 헌법 교육에 나섰다. 영광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 영광옥당중학교와 28일 법성고등학교에서 ‘헌법으로 알아보는 민주시민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헌법의 가치와 민주주의의 원리를 학생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며, 청소년들이 민주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권리와 책임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지원청은 이를 통해 학생 주체의 참여와 실천을 강조하는 영광교육의 민주시민교육 방향을 실행에 옮겼다. 정병국 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직접 강연자로 나서 ‘헌법과 민주주의’를 주제로 학생들과 대화형 특강을 진행했다. '함께하는 사회', '배려와 존중', '관계 형성'이라는 세 가지 핵심어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중학교 3학년 학생과 고등학교 전교생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사례와 시, 이야기를 통해 민주주의의 본질을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 정 교육장은 "헌법이 지향하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는 학생들이 자신의 권리를 주장함과 동시에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태도에서 출발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학교 내 민주적 문화를 위해 'Please?(해도 될까요?)', 'Thanks(감사합니다)', 'Sorry(미안해요)'라는 세 가지 실천 키워드를 제시하며 공동체 내 질서와 존중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민주시민교육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교과 연계 헌법 교육, 학생자치 중심의 토론 활동, 민주주의 실천 프로젝트 등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병국 교육장은 “헌법과 민주주의는 모두의 약속이며 우리 사회를 이끄는 나침반이다. 학생들이 권리와 책임의 균형을 이해하고 서로 배려하며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160만 원 주인 찾아준 중학생”…김승현 학생의 정직, 지역사회 감동시켰다영광의 한 중학생이 보여준 정직한 행동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영광옥당중학교 2학년 김승현 학생은 지난 8월 4일 영광읍 시내에서 현금 160만 원이 든 봉투를 발견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해 주인을 찾아주는 선행을 실천했다. 이 돈은 치매와 폐렴으로 투병 중인 아내의 치료비였다. 절박한 상황에서 돈을 잃어버린 주인은 지역 언론을 통해 사연이 알려지면서 결국 돈을 무사히 돌려받을 수 있었다. 김승현 학생의 정직한 행동은 단순한 선행을 넘어, 공동체의 따뜻함과 믿음을 회복시키는 계기가 됐다. 영광경찰서는 이 같은 행동을 높이 평가해 김승현 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9월 3일, 영광교육지원청 정병국 교육장과 박원종 전라남도의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김 학생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두 사람은 김 학생에게 현재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책을 선물하며 따뜻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정병국 교육장은 “김승현 학생의 행동은 학교 인성교육이 실제 생활 속에서 결실을 맺은 대표 사례”라며 “양심과 책임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원종 도의원도 “정직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김승현 학생의 모습은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줬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이러한 사례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이번 사례를 관내 학교에 공유하며 인성교육 강화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생활 속 작은 실천’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통해 존중과 배려, 정직의 가치를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적 장치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승현 학생의 행동은 단순한 우연이 아닌, 평소의 인성과 교육이 만들어낸 결과물로 평가된다. 자칫 외면하거나 개인적으로 소유할 수도 있었던 상황에서, 김 학생은 양심에 따라 올바른 결정을 내렸다. 이번 사건은 청소년의 눈부신 성장이 어떤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살아있는 사례다. 정직은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서 속 가치가 아니라, 삶 속에서 실천되어야 할 행동임을 김승현 학생은 스스로 입증했다. 그의 행동은 지역사회 전체에 귀감이 되었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작은 정의’가 가진 커다란 울림을 이어가고 있다. -
영광군 중학생 선행, 병마와 싸우던 할머니 치료비 지켰다영광군에서 중학생의 선행이 지역 언론 보도를 타고 잃어버린 돈의 주인에게까지 닿으면서, 병든 아내의 치료비를 되찾게 한 감동적인 사연이 전해졌다. 옥당중학교 2학년 김승현(15) 군은 지난 8월 4일 오후, 영광읍 노란네모 건물 인근을 지나던 길에서 현금 160만 원이 든 봉투 하나를 발견했다. 순간적인 호기심도 잠시, 김 군은 곧장 지구대로 달려가 경찰에 신고했다. “견물생심(見物生心)이라고 하지만 남의 돈에 욕심을 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는 게 그의 말이다. 영광경찰서는 즉시 분실 신고를 접수하고 주인을 찾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김 군은 정직한 행동으로 지난 4일 경찰서 표창장을 받았다. 사건은 지역 언론에 보도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어바웃영광’에 관련 기사가 실린 뒤, 묘량면에 거주하는 한 할아버지가 “그 돈이 내 것이다”며 직접 읍내지구대를 찾은 것이다. 경찰은 통장에서 현금을 인출한 내역 등 증빙자료를 대조해 사실을 확인했다. 할아버지는 기사에서 본 사건이 자신이 며칠 전 잃어버린 돈임을 직감하고, 기사를 의지 삼아 경찰서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학생의 선행이 언론 보도를 통해 확산되면서 결국 주인에게까지 닿았다”며 “정직과 언론의 역할이 어우러진 보기 드문 사례”라고 말했다. 알고 보니 이 돈은 치매와 폐렴으로 투병 중인 아내의 한 달 치료비였다. 할아버지는 돈을 분실한 뒤 며칠간 잠도 이루지 못하며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다고 한다. 경찰 관계자는 “어르신은 손가락이 일부 없는 데다 경제 사정도 여의치 않았다”며 “아내의 치료비를 잃어버리고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던 중 기사를 보고 큰 용기를 얻었다”고 전했다. 길 위에 놓인 봉투 하나가 ‘욕심’이 아닌 ‘양심’으로 이어지고, 다시 언론의 기록을 통해 주인에게 돌아간 이번 사례는 공동체가 지켜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여실히 보여줬다. 경찰은 “청소년이 보여준 정직한 양심이 언론 보도와 맞물려 지역 사회의 따뜻한 모범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선행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 군의 어머니는 잃어버린 돈이 주인에게 무사히 돌아갔다는 소식을 접하고 “(돈을 잃어버린 할아버님께서) 아이에게 용돈을 주고 싶다고 하셨지만, 저희는 돈이 안전하게 주인 곁으로 돌아간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한다”며 아들의 선행에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주인을 잃은 돈 봉투가 욕심이 아닌 양심으로 이어진 이번 이야기는, 각박한 세상 속에서도 ‘정직’이라는 가치가 여전히 살아 숨 쉬고 있음을 증명해 보였다. -
옥당중 2학년 김승현, 160만원 주워 곧장 경찰에···영광경찰서 표창영광의 한 중학생이 지난 8월 4일, 길에서 160만원이 든 봉투를 습득한 뒤 곧장 경찰에 신고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옥당중학교 2학년 2반 김승현 군. 김 군은 이날 오후, 영광읍 노란네모 건물 인근 길목을 지나던 중 두툼한 봉투 하나를 발견했다. 안에는 현금 160만원이 들어 있었다. 순간적인 호기심이 들 법도 했지만, 김 군은 곧장 지구대로 발길을 옮겼다. 김 군은 “견물생심(見物生心)이라고 하지만, 남의 돈에 욕심을 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며 “혹시 잃어버린 분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을 걸 생각하니 주저할 이유가 없었다”고 말했다. 영광경찰서는 즉시 분실 신고 접수를 받고 주인을 찾는 절차를 진행했으며, 김 군의 정직한 행동을 기리기 위해 지난 8월 7일 표창장을 수여했다. 경찰 관계자는 “청소년이 보여준 양심과 용기가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선행이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위를 스쳐간 돈 봉투가 ‘욕심’이 아니라 ‘선행’으로 이어진 이번 사례는, 각박한 세상 속에서도 올곧은 가치가 여전히 살아 있음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
교육발전특구와 함께하는 영광 지역특색 미래학교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국)은 2025년 교육발전특구 지원 사업의 하나로 운영 중인 ‘지역 특색 미래학교’가 지난 4월부터 관내 유치원 1개원, 초등학교 4교, 중학교 5교 등 총 10개교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학교별로 지역과 연계한 교육활동이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학교가 자율적으로 선택한 주제를 바탕으로 지역 자원과 연계된 교육활동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학교 교육과정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미래지향적 교육 활동 실천을 돕는데 초점이 있다. 학생자치활동, 마을연계 교육활동, 기후환경교육, 에듀테크 활용 수업, 독서인문교육, 온라인 국제교류협력 등 지역을 담는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주제를 바탕으로, 참여 학교들은 각자의 특성과 지역 자원을 살린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활동들은 기존 학교의 특색교육과 연결되거나, 학생 주도형 프로젝트 수업으로 재구성되어 학교 교육과정 안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다. 참여 학교들 가운데 영광초등학교는 미래학교 사업을 통해 학교 오케스트라 운영을 지원하고, 아침 음악회를 열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문화 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고 있다. 또한 학생회 임원들이 주축이 되어 교내 환경정화 활동을 매주 수요일에 정례화하고 있으며, 청소용품과 간식 지원 등을 통해 실천 중심의 자치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대마초등학교는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 한 벽화 체험 연수를 진행하고, 본 활동에 앞서 실습을 통해 사전 연습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후에는 AI활용 도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어 학생들의 창의적 제안을 바탕으로 학교 벽화를 구성하며, 학교 공간에 대한 학생들의 주체적 참여와 기술 융합 경험을 이끌어 냈다. 불갑초등학교는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한마음 캠핑’을 통해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교육문화를 조성하고 있으며, 글쓰기 중심의 인문학 교육과 자전거 타기 도전활동 등 학생의 정서와 체력을 함께 고려한 통합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홍농유치원(마을과 연계하는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염산초등학교 (앎삶함 교육과정 운영), 영광중학교(영광 역사 탐방 프로젝트 및 우리학교 에너지 플랜), 영광옥당중학교(생각을 글로 표현하고 꿈을 키우는 독서인문교육), 영광백수중학교(지역청년멘토와 함께하는 기초학력 책임 프로그램), 영광염산중학교(지역과 함께하는 야간 돌봄 공부방 운영), 영광홍농중(지역・학부모와 함께하는 독서연계 문화예술생태교육)가 지역을 잇는 미래학교 운영에 노력하고 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지역특색 미래학교는 각 학교의 고유한 특생을 살리는 동시에, 교육발전특구가 지향하는 지역 밀착형 교육모델을 학교 현장에 자연스럽게 녹여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단기간의 눈에 띄는 성과보다는 학교가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일상 속 실천들이 점차 축적되어 교육과정의 한 흐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별 교육활동이 지속 가능하도록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고, 지역 자원과 연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이 학교 교육 안에서 더욱 확장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연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영광대교회 주최, 어린이 체험·경품 한가득 ‘영광군 어린이 축제의 날’“아이들이 직접 만든 부메랑이 하늘을 날고, 컬리콘 풍선이 운동장을 수놓았습니다.” 지난 24일 오전 10시, 전남 영광군 옥당중학교 운동장은 수백 명의 어린이와 학부모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영광대교회가 주최한 ‘2025 영광군 어린이 대잔치’가 성대히 열리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감동을 자아냈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어린이전도협회 광주지회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는 누구나 환영, 부모님도 함께 하시면 더욱 좋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행사의 중심은 단연 어린이 체험 부스였다. 바람개비, 레고, 왕관, 고래피리, 나무액자, 부메랑 비행기, 머리핀, 부엉이 만들기 등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가져갈 수 있는 DIY 프로그램들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그중에서도 그로스 점핑과 컬리콘 풍선, 움직이는 인형 만들기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즐거움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손목 밴드를 직접 채우며 웃고, 자신이 만든 연을 들고 달리며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이날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아이들이 몸으로 부딪히며 함께 뛰놀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됐다. 페이스 페인팅, 과녁 맞추기 게임, 모래주머니 던지기, 농구 게임 등은 특히 부모와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한 학부모는 “이런 자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아이와 함께 웃고 만들고 땀 흘리는 시간이 정말 소중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의 마지막은 다양한 경품 추첨으로 마무리됐다. 갤럭시 탭, 롱보드, 축구공, 농구공, 야구글러브와 배트 등 푸짐한 선물들이 기다리고 있었고, 현장 분위기는 말 그대로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영광대교회 관계자는 “지역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이 자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해룡중·옥당중 전남도지사기 볼링대회 석권전남 지역 최대 규모 볼링 대회인 ‘제29회 전남도지사기(배) 종별 볼링대회’가 지난 5일 화순 핀엑스볼링장에서 열렸다. 대회는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3일까지 이어졌으며, 도내 21개 시·군, 90개 클럽에서 총 1,2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해룡중학교 박하원, 변창섭, 김민준, 김민아, 옥당중학교 정도은, 장승원, 노도훈, 한태산 학생이 학생볼링 중등부 주요 부문을 휩쓸며 두각을 나타냈다. 박하원·변창섭은 2인조전 1위, 정도은, 장승원, 노도훈, 한태산 3인조전 2위, 박하원·변창섭·김민준은 단체전 1위, 박하원은 개인전 1위에 오르며 학생볼링 중등부를 사실상 독식했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볼링 인프라 확충과 스포츠 참여 저변 확대를 목표로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연령대와 실력에 맞는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
해룡중·옥당중 전남도지사기 볼링대회 석권전남 지역 최대 규모 볼링 대회인 ‘제29회 전남도지사기(배) 종별 볼링대회’가 지난 5일 화순 핀엑스볼링장에서 열렸다. 대회는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3일까지 이어졌으며, 도내 21개 시·군, 90개 클럽에서 총 1,2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학생부, 실버부, 클럽대항, 시·군대항 등 다양한 부문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해룡중학교 박하원, 변창섭, 김민준, 김민아, 옥당중학교 정도은, 장승원, 노도훈, 한태산 학생이 학생볼링중등부 주요 부문을 휩쓸며 두각을 나타냈다. 박하원·변창섭은 2인조전 1위, 정도은, 장승원, 노도훈, 한태산 3인조전 2위, 박하원·변창섭·김민준은 단체전 1위, 박하원은 개인전 1위에 오르며 학생볼링중등부를 사실상 독식했다. 이번 대회는 전남도 볼링 인프라 확충과 스포츠 참여 저변 확대를 목표로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연령대와 실력에 맞는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
영광소방서, 제14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자체 경연대회 실시영광소방서(서장 박의승)에서는 지난 8일 “제14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자체 경연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본 경연에는 영광군어린이집연합회, 아람어린이집, 영광고등학교, 법성고등학교, 옥당중학교 총 5팀이 참가하였으며, 참가자들은 자율 주제 아래 심정지 발생 상황 및 대처 행동 등을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했다. 영광의 1위는 “영광군어린이집연합회” 로 4월 18일 영광소방서 대표로 전남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신속한 심폐소생술 시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팀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