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전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가 우리 사회에 충격을 준 지 얼마 되지 않아 하교하던 아이가 엄마 눈앞에서 숨진 ‘수원 스쿨존 사고’가 또 다시 사회에 충격을 더했습니다.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법을 강화하고 제한속도를 낮추는 등 보완을 했음에도 사고가 났으며, 보행신호에 건너던 중 우회전 위반한 버스에 8살 초등생이 숨졌습니다. 어린이 등·하교시 사고가 줄지 않는 것은 우리 사회가 아직 자동차 중심의 교통망과 교통문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스쿨존 교통범죄와 음주·무...
영광에서 개최되는 찰보리 문화축제가 다가오는 5월 열린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2021년 취소되었던 해를 지나 벌써 제9회를 맞이했다. 영광 찰보리 문화축제는 우리나라 찰보리쌀 최대 재배단지로써 영광보리 산업 특구 지정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한 축제로 그동안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군남면 주민들이 마음과 뜻을 모아 준비한 지역 축제다. 영광의 농업은 주 5일제가 정착되면서 전원생활을 즐기려는 도시민들의 귀농·귀촌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도시 관광객들에게 휴양처 제공과 토속 먹거리,...
9살 초등학생이 하교길에 친구들과 인도를 걸어가다 차에 치여 숨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너무나 어린 생명의 희생을 인도와 교통사고라는 모순된 단어로 보도하는 뉴스가 비현실적으로 느껴집니다. 게다가 사고 현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이었습니다. 어린이의 생명과 안전을 정부와 사회가 지켜줄 수 있다는 믿음조차 흔들리게 된 경악을 금치 못하는 사건이었죠. 지난 8일 대전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보행로를 걷던 초등학생 4명이 도로 경계선을 넘어 돌진한 차량에 치여 다쳤고, 이 중 배승아 양은 이튿날 새벽 숨을 거두었습니다. 운전자는 ...
영광지역 농·축·수협·산림조합의 조합장이 선출됐다. 지난 8일 실시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통해 영광에서는 4개 농협과 축협·수협·산림 조합에서 조합장이 선출됐으며, 후보자의 단독 출마로 영광농협, 서영광농협은 투표 없이 당선이 확정됐다. 조합장은 조합의 최고경영자(CEO)로 4년간 조합의 대표권을 비롯 업무 집행권과 직원 임명권 등을 행사하는 권한을 가지게 된다. 조합의 경제·신용·지도 사업 등의 업무 등을 총괄하고 승진·채용 등 직원에 대한 인사권과 예산 사용권을 관장하는 것이다. 아울러 선거를 통해서 당선되면 지역 ...
일본의 ‘이이다시’는 도쿄와는 4시간, 나고야에서 2시간 정도 걸리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이다. 전에는 양잠이 주산업이었다고 하나 지금은 배와 사과 곶감 등 농산물이 많이 생산되는 지역이다. 낙농과 축산업도 발전한 인구 10만 명 정도 되는 농촌형 소비도시란 말씀. 제2차 세계대전 후부터 들어온 정밀 기계 공업도 이 지역 산업의 한 축을 이루고 있다. ‘이이다 시’는 ‘교육 우선’의 도시로 유명하다. 일본엔 ‘공민관 교육’이라는 독특한 시스템이 있는데 인구 3천 명에 하나꼴로 공민관이 있다고 한다. 이것은 향토의 부흥과 주민 스...
다음 달 8일 시행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도내 30만여 명의 조합 유권자가 170개 농·축·수협과 산림조합장을 뽑는 날이다. 과거 단위조합에서 개별적으로 시행하던 조합장 선거는 ‘돈 선거’ 문제로 2015년부터 전국 모든 조합이 동시에 선거를 시행해 3회째를 맞게 되었다. 역대 치러진 조합장 선거를 어지럽힌 가장 대표적인 요인은 ‘불법 기부행위’였다. 조합장 선거가 선거관리 위원회에 위탁된 근본적인 이유. 이번 제3회 조합장 선거 역시, 선거일 전 한 달을 전후해 도내 전 지역에 걸쳐 관행적인 불법 기부행위 적발 건...
광주에 위치한 군 공항 이전 문제가 몇 년 째 이행되지 않고 주민사이의 갈등만 깊어지고 있습니다. 사업 추진의 주된 책임은 국방부에 있지만, 군 공항 이전을 강력히 집행하지 못하는 것은 지자체의 강력한 반대 때문입니다. 이런 답답한 상황에서 결국 군공항 이전을 위해 영광군 일부 사회단체가 직접 나서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해법을 모색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어바웃인에서는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방대한 이전부지, 소음 피해는 해...
1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전국적으로 시행되었다. 영광군도 동참에 활력을 높이는 광고에 활력을 쏟고 있으나 1월 적립금액은 행안부 지침상 공개 불가능이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광역·기초 단체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자는 10만원 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 금액은 16.5%의 세액 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영광군에선 답례품으로 굴비, 고춧가루, 쌀, 청보리한우, 새우젓, 모싯잎 송편 등 지역 대표 특산물을 선정했...
고금리로 서민들은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지난해 사상 최고 이자수익을 거둔 NH농협 등의 시중은행들이 ‘성과급 잔치’에 나서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지난해 역대급 쌀값 폭락으로 37억원의 혈세 지원을 받았던 영광지역 농협들 또한 직원들에게 성과급을 지급했다. 올해 3월 치러지는 농협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선심성 결정을 한 것이라는 비판도 즐비하다.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기본급 대비 400%에 이어 신한은행 000%, KB국민은행 280% 등 성과급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한다. 여기에 조기 퇴직자들...
사람이 사는 동안에는 누구에게나 주어진 바로 ‘시간’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죽은 자에겐 절대 주어지지 않는 시간. 가만히 있어도 흐르는 것이라 사람들은 언제나 조급해하기도 때로는 여유롭기도 하지요. 그리고 사람들은 이 시간속에서 내일을 맞이합니다. 꿈도, 희망도, 비관도, 모두 가질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시간이라는 것이기 만들어내는 내일, 그리고, 또 내일이 있기 때문이죠. 또한, 내일 속의 우리는 더욱더 나은 환경과 나은 모습이 되고자 합니다. 어떠한 환경? 어떤 모습. 바로 자기 자신이 원하는 이상, 그리고 그 이상이 ...
오는 3월 8일 전국적으로 치러지는 ‘제3회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가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현재까지 출마예정자들의 윤곽은 드러나고 있지만, 물밑에선 과열되어 가는 분위기로 보인다. 현재 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관내 분위기는 현직들이 프리미엄을 갖는 상황에서 크게 소리 내 입지를 타전하기보단 물밑 작업으로의 움직임만이 감지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과거 조합장 선거에는 각 조합별 자체 규정이나 정관으로 각각 선거를 치르면서 과열선거나 혼탁선거 등으로 얼룩지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오곤 했다. 그러한 위탁 선거에서도 돈 쓴 ...
3월3일 삼겹살 데이!! 오늘은 삼쏘 먹는날 영광 현지인 PICK 삼겹살 맛집 @@마침 딱 불금 고기앞으로 ㄱㄱ 오늘 같은날 합법적으로 목에 기름칠 하자
안녕하세요. 요즘 캠핑이 유행인거 다들 아시죠!? 저는 어릴때 여름마다 겨울마다 가족들끼리 텐트장가서 텐트치고 놀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ㅎㅎ 아무래도 커가면서 가족들이...
불금을 위한 준비 되셨습니까 !!!! 저는 오늘 제 뱃살 최대주주의 지분을 살짝 더 높여드리려 곱창 맛집 소개하려해요 ㅎㅎ 어감이 ... ^^ 곱창파는 고깃집 돼지세끼입니다ㅎ...
안녕하세요~ 오늘은 불금을 위한 고깃집, 새마을상회를 추천을 해드리려 해요. 한주동안 고생한 나를 위한 위로로 고기는 ,,, 최고의 위로죠 새마을상회는 넓은 홀과 많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