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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새마을금고, 나눔냉장고에 100만 원 상당 식료품 기탁백수새마을금고는 지난 1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백수읍 나눔냉장고에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백수새마을금고는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드는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 평소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탁된 식료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과 긴급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성원으로 성장한 만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것이 금융기관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기관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정 백수읍장은 “이웃에게 힘이 될 식료품을 기탁해 주신 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물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
대마면 생활개선회, 희망2026나눔 캠페인 동참대마면 생활개선회(회장 정복례)는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6나눔 캠페인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대마면 생활개선회는 최근에도 관내 장애인 가구에 자체적으로 50만 원을 기부하는 등 평소에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온 단체이다. 이번 성금 또한 회원들이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련한 정성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복례 생활개선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작은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전용운 대마면장은 “생활개선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이 많은 분들께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감사한 마음으로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영광군, 행안부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군청 민원실 현판식 열어영광군이 행정안전부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돼 군청 민원실에서 현판식을 열고, 군민 중심 민원행정 서비스의 운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영광군은 12월 12일 군청 민원실에서 ‘국민행복민원실’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국가기관 민원실을 대상으로 시설환경과 서비스 운영, 민원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기간은 3년이며, 영광군은 이번 선정으로 2025년 12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군은 2021년 처음 인증을 받은 뒤 2024년 재도전에서는 선정되지 못했지만, 민원환경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지속 추진한 끝에 올해 재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재인증을 위해 민원안내 도우미 제도 확대 운영, 민원취약계층 전용창구 신설,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민원공간 환경 개선, 민원상담창구 재정비,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운영 등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했다. 영광군은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고려한 서비스 고도화와 민원실 환경 개선, 직원 친절도 향상을 위한 교육 체계화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인증이 ‘절차와 환경’ 중심 평가에 머무르지 않으려면 현장 체감도를 꾸준히 수치로 관리하는 일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대기시간과 재방문율, 처리기간 준수율 같은 지표를 정기 공개하고, 취약계층 전용창구의 실제 이용성과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성과를 검증해야 한다는 것이다. 무인발급기 확충 역시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군민을 위한 안내 인력과 동선 설계가 함께 가야 실효성이 커진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군민의 신뢰와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노력이 함께 만든 결과”라며 “군민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친절하고 신뢰받는 민원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영광함평신협, 영광원광노인복지센터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기부금도 전달영광함평신협이 영광원광노인복지센터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열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연말 한파와 물가 부담 속에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영광함평신협(이사장 오경백)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신협 임직원과 영광원광노인복지센터 정석환 센터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김장을 담그고 나눔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서는 김장김치 지원과 함께 기부금 전달도 이뤄졌다. 오경백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김장김치와 함께 전해지는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지원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영광함평신협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으려면 지원 대상의 수요를 정기적으로 파악하고, 계절별 생필품·식생활 지원과 건강·돌봄 서비스 연계까지 확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
홍농읍 지사협, 「홍농산타를 만나는 특별한 하루」 성료홍농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진수, 민간위원장 장영기)는 지난 10일 홍농읍복지회관에서 “홍농산타를 만나는 특별한 하루”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 주민 약 170여 명에게 따뜻한 연말 선물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후원기관 ㈜케이파워이엔씨와 ㈜남양산업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복지관 프로그램 참여자, 경로식당 이용어르신,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은 협의체 위원장과 이장 총 3명이 산타로 참여해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 직접 선물꾸러미와 간식을 전달했다. 산타들이 복지관 프로그램실과 경로식당을 찾아 인사를 건네자 어르신들은“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라며 큰 환영을 보냈다. 행사에는 유아와 어르신이 함께 즐기는 전통놀이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산타 3인도 직접 참여하며 유아와 어르신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교류를 이끌었다. 아이들은 산타와 함께하는 놀이에 즐거워했고, 어르신들은 아이들을 격려하며 세대 간 조화로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에게는 게임과 간식이 제공돼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가 되었으며, 참여한 주민들은 “산타가 세 명이나 와서 더 특별했다”,“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진수 공동위원장은 “위원장과 이장님이 직접 산타가 돼 더욱 따뜻한 행사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제17기 백수읍 노인대학 수료식 성료제17기 백수노인대학(학장 정진삼) 수료식이 지난 12월 10일 백수읍 복지회관에서 노인대학 졸업생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졸업식은 총 73명(남21명, 여52명)의 어르신이 졸업의 기쁨을 누렸으며, 1년 동안 꾸준히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졸업증서 수여, 개근상 시상, 회고사, 축사, 졸업생 송별사가 이어지며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펼쳐졌다. 또한, 졸업을 맞이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어도 배우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행복했다. “앞으로도 배움의 마음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진삼 노인대학장은 “제17기 졸업을 맞이한 73명의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1년 동안 보여주신 학습 열정과 성실한 참여는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라고 격려했다. 영광군수는 “배움의 길을 끝까지 걸어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축하를 드린다”라며 “오늘의 졸업은 단순한 수료가 아니라, 삶을 활기차게 만들어가는 어르신들의 열정이 보여준 값진 결실”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수노인대학은 2009년 4월 9일 개교 이후 이번 제17기 졸업생을 포함해 1,57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다양한 교양강좌·건강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 증진과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송광민 영광부군수, ‘그냥드림’ 먹거리 보장사업 현장 점검영광군이 12월 1일부터 신규로 운영 중인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 ‘그냥드림’ 사업 현장을 송광민 부군수가 12월 10일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사업의 설치·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그냥드림’ 코너는 영광군푸드마켓(영광읍 옥당로 149) 내에 마련돼 있으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생계가 어려운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간단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후, 1인당 2만 원 상당의 먹거리 및 생필품 꾸러미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식생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군의 자체 복지정책으로, 시행 초기부터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별도의 자격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과 실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영광군푸드마켓 관계자는 “시행 초기인 만큼 일부 미비한 점이 있지만, 군민들의 기본 먹거리를 보장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을 둘러본 송광민 부군수는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사업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더욱 나은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해 달라”며 “군에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운영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영광읍, 2025년 총결산 마을 방문 및 주민 의견 청취영광읍(읍장 송승민)은 지난 12월 5일부터 일주일간 2025년 총 결산의 일환으로 마을을 방문하여 한 해를 돌아보고 그동안 주민과 함께 이룬 군정 성과 홍보와 마을 발전을 위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였다. 2025년 한 해 동안 군정으로 펼쳐진 군민지원금, 영광 군민의 날 체육 행사 성과, 주민 자치 활동, 폭우를 이겨낸 협력 활동, 기본소득 도시 및 에너지 도시로서의 새로운 영광의 모습에 대해 안내하며 주민들의 협력과 적극적인 참여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또한, 폭설대비상황 예찰과 안전한 겨울나기를 당부하고 마을 평안과 어르신들의 편안한 삶을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마을 방문은 그동안 영광읍이 심혈을 기울였던 주민과의 소통강화와 지역의 문제를 현장에서 해결하고자 노력한 성과를 확인한 것으로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새롭게 펼쳐질 군정과 마을 주민 간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승민 읍장은 "2025년 한해 동안 군정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참여해 주신 마을 주민께 감사드리고 겨울 동안 건강에 유의하시고, 영광군의 목표인 기본소득 도시와 에너지 중심 도시로서 새로운 영광의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대마면, ‘시니어 터링 한마음대회’단체전 석권지난 12월 6일 오전 10시, 대구 동구 3H 본사강당에서는 제 1회 시니어 터링 한마음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시니어 터링 700여 명이 참가하여 개인전 및 단체전, 토너먼트 형식으로 열띤 경쟁과 우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대마면에서는 3개 팀이 출전하였으며, 특히 홍교리 주교팀, 원흥리 장보팀이 단체전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대마면의 풍부한 실력을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는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자극을 주며, 다른 참가자들에게도 큰 동기를 부여했다. 대마면은 작년부터 경로당별로 터링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이번 대회에서 결실로 나타나 대마면의 프로그램이 큰 사랑을 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전용운 대마면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대마면 터링 프로그램이 많은 어르신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터링이 경로당 중심의 건강한 여가문화로 자리 잡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2025년 제3기(연역 21기) 군남노인대학 졸업식 개최군남노인대학(학장 김원길)은 지난 9일 군남커뮤니티센터 1층에서 60여 명의 노인대학생과 노인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연역 21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총 43명의 졸업생에게 졸업장이 수여되었으며, 교육과정에서 모범적인 자세로 학업에 임한 11명의 어르신께는 공로상이, 9명의 어르신에게는 개근상이 수여되었다. 2025년 군남노인대학은 4월 개강을 시작으로 교양강좌, 생활스포츠,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원길 노인대학장은 졸업식에서 “9개월간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졸업생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건강한 삶이 곧 우리 사회의 귀중한 자산이 된다고 믿는다. 겨울철 건강관리에 유념하시어 내년에는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영광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군남노인대학은 1995년 설립 이래로, 매년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92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또한, 매년 졸업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