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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필구 의원, 책임 회피하는 공무원 지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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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필구 의원, 책임 회피하는 공무원 지적 ‘눈길’

“잘하겠다고만 말하지 사과하는 공무원 없어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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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열린 제9회 영광군의회 의원간담회 현장

지난 23일 열린 제9회 영광군의회 의원간담회에서 강필구 의원의 발언에 영광군민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이날 의원간담회 안건은 ▶영광나눔협동조합 예비사회적기업 보고 ▶영광군 인감업무담당공무원 보험․공제 등의 가입조례일부개정조례안 ▶영광군 도로명 주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영광군 한옥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광나눔협동조합 사회적기업의 (도시락)허가사항 보고 ▶영광군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에 관한 조례안 ▶영광 매간당 고택 주변 토지매입 및 화장실 건립계획(안) ▶대마산단 투자기업(캠시스 포함) 등 보고사항 17건으로, 의원들은 각 실과장에게 보고사항을 청취한 후 각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최근 박연숙 의원이 감사로 겸직했던 영광나눔협동조합과, 대마산업단지에 입주한 캠시스 보고사항이 화두가 되었다. 

이날 강필구 의원은 담당 실과장에게 “과장님에게 책망하는 것이 아니라 결과적으로 이런 사항이 일어났으면 이유를 불문하고 과장으로서 사과 한마디 하는 것이 중요한 것 아니냐”며 “군민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들이 인식을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체적인 공무원들이 앞으로 잘하겠다고만 말하지 죄송하다고 하는 공무원들이 없다”고 꼬집었다.

담당 실과장은 “죄송하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주민 A씨는 “군청에 민원을 제기할 때마다 담당자가 아니라는 등 공무원들이 회피하기 바쁘다”며 “군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요구했다.

강필구 의원은 1991년 첫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현재까지 지역의원 자리를 놓치지 않은 정통 지역정치인으로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직을 맡으며 ‘2018 희망한국 국민대상 시상식’ 공공부문에서 국민대상 수상, ‘2019년 글로벌 신 한국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영광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한편, 이번 의원간담회에서 강필구 의원이 두 차례나 공무원에게 당부한 만큼 영광군의 청렴한 공직문화가 어떻게 조성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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