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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협, 조합장 선거 앞두고 보복 인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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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협, 조합장 선거 앞두고 보복 인사 논란

인사협의회 이틀 전 '조합장끼리 회동 후 합의'의혹일 잘 하는 직원 내치는 '토사구팽'행태가 직원 사기 실추

지역 농협, 조합장 선거 앞두고 보복 인사 논란 지역의 한 농협에서 지역내타 농협과 인사교류를 추진 하다 대의원과 직원들의 반대에 부딪혀 인사이동이 취소 되었지만 이를 두고 ‘보 복인사’라는 파열음이 발생 되고 있다.

지역 농협간의 인사교류는 지역농협에서 요구 하면 농협중앙회 영광군지부에서 검토 한 후 최종적으로 영광 군농협인사협의회를 통해 의결 된다. 이번 인사교류는 지난 1월 9일 개최 된 영광군농협인 사협의회를 통해 의결 되었다. 

하지만 부당함을 인지한 지역농협 이사 8명 중 6명이 지난 16일 영광군지부를 방문하여 인사이동의 문제점을 지적 했고 영광군지 부는 차후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것을 우려 해 1월 17 일 오전 긴급 협의회를 소집 하여 인사 발령을 취소 하였다.

하지만 이를 두고 해당 농협 내부에서는 파열음이 발생 하고 있다. 이번 인사 발령을 평소 직언을 즐겨 하는 간부에 대한 조합장의 보복성 인사라는 것이다. 

직원들은 이번 인사 교류를 인사파 동으로 규정하고 이번 일로 인하여 조합장과 상임이사 그리고 직원간의 불신감만 발생한 상황이라며 조합장과 상임이사 그리고 실무책 임자의 책임 있는 응분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 했다.

이번 인사이동에 대상자였던 A상무는 신용사업 책임 자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이 높고 많은 실적을 만들어낸 인사라고 전해지고 있다.

또한 해당자가 없었을 경우 전년도 보다 6억원이 더 많은 대출금 이자수익을 시현 하지 못했다면 2018년도 결산을 원만히 할수 없었다고도 한다.

해당 지역 농협 관계자는 ' 영광농협인사협의회'이 열리기 이틀 전 조합장들이 만나 협의 한 사항이라고까지 전해 지고 있으며, 무엇보다 이번 인사파동은 직원들의 사기와 명예를 실추 시키는 불미스러운 사태'라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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