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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안마도 해역에 전복 종자 4만 마리 방류…연안 수산자원 회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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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안마도 해역에 전복 종자 4만 마리 방류…연안 수산자원 회복 박차

암반 지형·해조류 풍부한 서식환경…2~3년 후 상품 전복 성장 기대
감성돔·대하·보리새우 이어 고부가가치 수산종자 방류 지속 확대

6.사진(전복 수산종자 방류).jpg

영광군이 연안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본격적인 자원 조성에 나섰다. 군은 12월 15일 낙월면 안마도 해역에 전복 종자 4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된 전복은 길이 5cm 내외로, 2~3년 후에는 상품성이 있는 10cm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복은 서식지에서 이동이 거의 없는 정착성 품종으로, 방류 해역 인근에서 재포획 가능성이 높아 자원 조성 효과가 큰 품종으로 꼽힌다.

안마도 인근 해역은 전복의 주요 먹이인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가 풍부하고, 암반 지형으로 구성돼 전복 서식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 방류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어업인들은 “수온 상승 등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전복 어획량이 과거보다 크게 줄었다”며 “해삼, 전복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고부가가치 품종의 지속적인 방류를 통해 어장 회복과 어민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광군은 올해 칠산해역에 감성돔 10만 마리, 대하 1,300만 마리, 보리새우 300만 마리를 방류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해양 생태계 변화에 대응해 지역 환경에 적합한 수산종자 방류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수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자원 관리와 함께 어업인의 의견을 반영한 품종 다변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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