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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5년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사업 본격화…8억 원 투입해 양돈 악취 해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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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5년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사업 본격화…8억 원 투입해 양돈 악취 해결 나선다

농업인회관서 사업 설명회 개최…18개 양돈농가 대상 미생물 실증 분석 추진
3년 연속 예산 확보…“과학적 접근으로 축산 악취 문제 근본적 해결”

6.사진(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활성화 사업 설명회).jpg

영광군이 축산 악취 저감을 위한 과학적 해법으로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축산 농가의 환경개선을 위한 선도적 시도로, 지역 축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9월 11일 영광군 농업인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활성화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운영기관, 축산농가 컨설팅 기관, 양돈 농가 등 총 25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미생물 활용 방안, 유의사항 등을 공유했다.

올해 사업은 오는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총 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관내 18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축산용 미생물의 실증 분석과 현장 적용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의 핵심은 미생물을 활용한 축산 냄새 저감 효과를 정량적으로 검증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데 있다.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활성화 사업은 양돈 분뇨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줄이기 위해 축산용 미생물제를 실증 분석하고, 그 결과를 현장에 적용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군은 2023년과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을 통해 총 19억 8,4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올해는 도비 예산 8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사업을 연속 추진 중이다.

오왕희 축산식품과장은 “3년 연속 미생물 활용 사업비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을 통해 지역 축산 농가가 겪고 있는 냄새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축산 냄새 저감뿐 아니라,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 조성에도 긍정적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관련 기술의 현장 적용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미생물 활용 사업의 안정적 정착과 확대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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