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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50회 협회장기 전국중고농구대회 개최…‘농구 메카’ 위상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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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50회 협회장기 전국중고농구대회 개최…‘농구 메카’ 위상 입증

전국 81개팀 1,300여 명 참가…싱가포르 NBA 초청대회 티켓 놓고 열전
10일간 13억 원 경제 효과 기대…지역경제 활력 불어넣는 스포츠 도시

1.사진자료(영광군, 제50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개최) (1).jpg

영광군이 전국의 농구 유망주들이 실력을 겨루는 무대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 중고농구대회가 영광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4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제50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실내보조체육관, 법성고등학교 체육관 등 3개소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농구연맹(회장 박소흠)이 주최·주관하며, 전국 81개 남녀 중·고등학교에서 1,300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해 조별 예선리그를 시작으로 결선 토너먼트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다. 특히 올해는 남고·여고부 우승팀에게 오는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25 NBA Rising Stars 초청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져 더욱 뜨거운 경쟁이 예상된다.

영광군은 이번 대회를 포함해 연중 두 차례의 전국단위 농구대회를 개최하며, 명실상부한 ‘농구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7월에는 대한농구협회 주관 종별농구대회도 예정돼 있어, 농구 종목은 영광의 대표적인 스포츠 관광 자산으로 꼽힌다.

대회 개최에 따른 경제 효과도 기대를 모은다. 군은 이번 대회로 13,000명 이상의 선수단과 외부 관람객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숙박, 식음료, 교통, 관광 등 전 분야에 걸쳐 약 13억 원 규모의 경제 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전국의 농구 꿈나무들이 영광에서 열정을 다해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체육대회는 지역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힘이 되는 중요한 행사로, 앞으로도 다양한 전국 단위 대회를 유치해 영광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우수 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국 스포츠대회 유치와 함께 스포츠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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