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 앞두고 실시된 전남지사 후보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김영록 현 지사가 32%의 지지를 얻으며 단독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이개호 의원이 6%로 중위권 추격 대열에 올랐다. 담양·함평·영광·장성을 지역구로 둔 이 의원은 풍부한 정치·행정 경험과 지역 기반을 바탕으로 부동층 공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는 뉴시스 광주·전남본부, 무등일보, 광주MBC가 공동으로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6월 20일~21일 이틀간 전남지역 만 18세 이상 유권자 80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김 지사는 선호도 32%, 민주당 후보 적합도 37%를 기록하며 2위권과 큰 격차를 보였다.
후보별로는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이 9%로 뒤를 이었고, 신정훈(나주·화순), 이개호(담양·함평·영광·장성) 의원이 나란히 6%를 기록했다. 서삼석(영암·무안·신안) 의원은 4%,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은 3%로 후순위에 머물렀다.
이개호 의원은 문재인 정부 시절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4선 중진으로 전남 정치권 내 입지가 탄탄하다. 특히 지역기반인 영광과 인근 지역에서의 조직력은 여전히 강한 편으로, 향후 판세 변화의 핵심 변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번 조사에서 지지율 6%는 김 지사와는 여전히 격차가 있는 수치로, 조직 재정비와 부동층 확보가 과제로 떠오른다.
한편 김영록 현 전남지사는 모든 연령층에서 선호도 1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40~~70대 이상과 농림수산업 종사자, 진보 성향 응답자에서 각각 30~~40%대의 지지를 받아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주철현 의원의 정치적 기반인 동부권에서도 김 지사는 28%의 지지율로 주 의원(18%)을 10%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도 김 지사는 37%를 기록하며, 주철현(10%), 신정훈(6%), 서삼석(6%), 이개호(6%) 등 다른 후보들과의 격차를 크게 벌렸다. 60대(51%), 서남권(46%), 진보층(44%), 민주당 지지층(42%)에서 강한 지지세를 보였다.
응답자 중 40%는 전남지사에 가장 적합한 인물로 '중앙과 지방 정치·행정 경험을 겸비한 인물'을 꼽았으며, '지방행정·의회 등 지역활동 인물'(26%), '중앙행정부처 경력자'(9%), '시민사회단체 출신'(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다만 선호도와 적합도 조사 모두에서 부동층이 각각 39%, 35%로 나타나 향후 후보 단일화, 전략 연대, 신당 후보 출마 여부 등이 판세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특히 18~29세 연령층과 학생, 중도층, 동부권 유권자에서 부동층 비율이 높아 이들의 표심이 캐스팅보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뉴시스·무등일보·광주MBC)가 의뢰해,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해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7.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다. 세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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