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국)이 주관한 ‘2025 늘빛 김대중 독서교실 초등 독서토론 캠프’가 백수읍 국제마음훈련원에서 이틀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46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서와 토론을 결합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푸른 사자 와니니’를 중심 주제로 삼은 이번 캠프는 단순한 독서활동을 넘어 토론과 예술적 체험을 결합한 융합형 인문교육으로 운영됐다. 첫날에는 ‘월드카페 토론’과 ‘책 깊이 읽기’, 샌드아트 공연, 교육연극놀이 등을 통해 책 속 인물과 상황에 대해 다각도로 접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둘째 날에는 독서 질문 카드 활용, 신호등 토론, 브레인라이팅 등 창의적 사고와 표현을 유도하는 심화 토론 활동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캠프는 김대중 대통령의 다독 정신과 평화·인권·민주 가치의 교육적 계승을 목표로 기획됐다. 지역 내 작은 학교 학생들에게 평등한 독서토론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 인문교육의 지역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시도로서 의미를 더했다. 참가 학생들은 각 학교에서 다독 및 독서토론 우수 학생으로 선발됐으며, 프로그램 운영은 ‘영광스러운 Book독’이라는 관내 교원 연구회가 맡아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였다.
학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한 참가 학생은 “책을 읽고 나의 생각을 친구들과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평소와는 다른 친구들의 생각을 듣고 새로운 시각을 배우는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처음에는 발표가 걱정됐지만, 선생님들의 격려와 친구들의 반응에 힘을 얻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교육지원청은 캠프 참가 학생 전원에게 수료증과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이 중 우수 참여 학생 8명에게는 교육장상과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성취감을 고취하고, 독서 활동에 대한 동기 부여도 함께 이뤄졌다.
정병국 영광교육장은 “이번 독서토론 캠프는 학생들이 책을 통해 스스로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며,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도서관과 교원 연구회를 중심으로 지역이 주도하는 독서인문교육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단순히 독서 권장 차원을 넘어, 토론과 체험을 통해 학생 스스로 사고하고 말하는 힘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작은 학교 학생들이 지역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폭넓은 인문적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시켜줬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늘빛 김대중 독서교실’을 비롯한 다양한 인문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과 미래 핵심 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적 지원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역과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 학교 밖에서 꽃피우는 책 읽는 공동체의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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