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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지역농산물 활용 디저트 개발 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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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지역농산물 활용 디저트 개발 교육’ 성료

블루베리·보리·모시 등 지역 농산물 재해석… 디저트 산업 연계 가능성 확인
4회 16시간 집중 교육… 창업 역량 강화와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 성과

9.사진(2025년 지역농산물 활용 디저트 개발 교육).jpg

영광군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운영한 ‘2025년 지역농산물 활용 디저트 개발 교육’이 지난 9월 2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9월 18일부터 4회에 걸쳐 총 16시간 동안 영광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이론 강의와 실습, 응용 제품 개발로 구성됐으며, 지역 대표 농산물인 블루베리, 보리, 모시 등을 활용한 디저트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영광의 가루미 쌀을 활용한 ‘쌀 베이글 특별과정’이 핵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교육 시간에는 그동안의 학습을 바탕으로 ‘영광 베이글 샌드위치’를 완성해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제품은 단순한 베이글 제조 기술을 넘어 지역 농산물의 고유한 풍미를 살린 차별화된 디저트 상품으로 평가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영광 농산물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활용한 디저트 상품 개발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며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전 창업 아이디어를 얻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고윤자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광 농산물이 단순 원재료 소비를 넘어서 디저트 산업과 연계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창의적인 창업 역량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농업의 6차 산업화와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실용적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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