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용운, 최종근)는 대마면 생활개선회(회장 박정순) 주관으로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효사랑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마면 생활개선회가 직접 담근 김장김치 350포기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이장단이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 120세대에 전달하였다.

최종근 대마면 지역사회협의체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김치 나눔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온기 가득한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용운 대마면장은 “대마면은 매년 관내 기관, 단체 및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효사랑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이 더욱 어려운 동절기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뜻깊은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따뜻한 대마면을 만들어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