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갑면(면장 장창종)은 지난 18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불갑면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추진방향, 근무일정 및 근무 시 유의사항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노인일자리 사례로 배우는 안전사고 예방교육」 영상자료를 통해 사업 참여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법과 대처 방법에 대해 쉽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 기간은 2월부터 올해 말까지로 지역사회환경개선 분야 공익활동에 참여하며, 참여자들은 1일 3시간씩 매월 10일을 근무하여 만근 시 월 30만1천 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께 소득창출과 보람 있는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참여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삶의 질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소득창출은 물론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