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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장은영 도의원 '고압 송전선로 계획의 변경 촉구 건의안 제안설명' 입 틀어 막기 나서...전남도가 조직적으로 행정력을 동원해 제373회 임시회 장은영 도의원의 ‘임자도에서 신장성 변전소까지 고압 송전선로 계획의 변경 촉구 건의안’ 제안설명 입 틀어 막기에 나서 큰 물의를 빚고 있다. 장은영 의원에 따르면 지난 7월10일, 제373회 임시회에 제1차 본회의 순서에 따라안건 상정 9번째 촉구 건의안 순서에 전남도에 근무하는 담당 공직자와 지역 출신 공직자들을 동원해 의원들에게 일대일 전화를 걸어 촉구 건의안에 반대표를 던져 줄 것을 회유하며 요구했다. 이에 장은영 의원은 심한 압박감과 여러 공직자들의 전화 요구에 보류 요청을 하여 의사과에 요구하였으나, 받아들이지 않자 철회를 하게 되었다. 이에 의원 고유권한인 의사 진행 발언을 행정력을 동원하여 철회를 하게 하므로 도의원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 장은영 도의원이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게 된 것은 현재 진행 중인 신안 해상풍력단지 조성사업으로 시작된 송전선로 건설계획은 임자도에서부터 신장성 변전소까지를 연결하는 345kV(킬로볼트)의 고압 송전선로가 영광군의 5개 면을 관통 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 계획은 영광군민들에게 불필요한 고통과 분노를 야기하고 있는 실정으로, 현재 계획 되어져 있는 송전선로있는는 전기 수급이 실제로 필요한 지역이 아닌 영광을 통과하도록 되어있으며, 이는 형평성과 타당성이 결여 된 결과물로써 정당성과 투명성조차 없는 경과지 선정이며, 반드시 즉각 철회해야 함이 마땅한 상황이다. ▲ 이미 영광군민들은 한빛원자력발전소로 인해 이미 큰 부담을 감내하고 있으며, 백수 해상풍력 단지로 골머리를 앓고 있으며, 많은 수의 송전탑을 머리에 얹고 거미줄 같은 전깃줄을 온몸에 칭칭 감고 살고 있으므로, 특정 지역으로 모는 행위는 결코 지역 발전에 있어 좋은 모습은 아닐 것이다. ▲한국전력공사의 편의식 사업에서 한발 물러나 관망하고 있는 전라남도와 정부는 더 이상의 ‘밀양사태’가 나오지 않도록 지역 주민의 의견을 무시하는 밀어붙이기식 사업 추진을 멈추고, 전면 재검토를 통해 송전선로 계획을 다시 세워야만 할 것이다. ▲ 특히 도지사는 한전을 대변하는 한전 사장이 아니다. 전라남도 도민을 대표하는 사람이 도민의 입장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정성을 확보해야 할 것임에도 불구하고, 전남도에 근무하는 담당 공직자와 지역 출신 공직자들을 동원해 의원들에게 일대일 전화를 걸어 촉구 건의안에 반대표를 던져 줄 것을 회유하는 행위는 도민의 공분을 사기에 마땅하고, 한국전력의 편의를 봐주는 것이 아닌 지역사회를 둘러보고, 도민의 입장에서 지역민의 의사가 반영 되어 선로변경을 하게끔 노력해야 할 의무가 있다. ▲ 전라남도지사는 송전선로와 관련한 최종책임에 있어 결코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따라서 한전의 자체 규정에 따라 송전선로 경과지를 선정함에 있어 전라남도와 정부는 지역 형평성에 맞게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며, 새로운 송전선로가 계획되고, 전기 수급이 필요한 지역을 우선 고려하는 대안을 찾고 지역 주민들에게 투명하고 시의적절하게 공개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해야하며, 송전선로 선정과 변경에 대한 명확한 지침을 세워 지역 간 갈등과 또 다른 문제가 야기 되었을 때 더 이상의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신중에 신중을 거듭해야 할 것이다. 장은영 도의원은 ‘ 임자도에서 신장성 변전소까지 고압 송전선로 계획의 변경 촉구 건의안’은 ‘도지사의 공약인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아닌 RE100에 대한 올바른 실천과 미래에 대한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건의드리며, 투명하고 공정한 송전선로가 설계되고, 도민 전체가 수긍할 수 있는 송전선로를 건설할 수 있도록 촉구하는 것임을 감안하길 바란다.’며 ‘5만2천311명의 영광군민의 절절한 말들이 가슴에 맺힌다며 영광 사람들도 좀 삽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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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한빛원전 특별위원회, 발로뛰는 현장중심 의정활동 실천전라남도의회 한빛원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장은영)는 지난 7일 영광 한빛원자력발전소 주요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현장 방문을 했다. 이번 현지 조사는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과 건식저장시설 건설 추진에 따라 안전관리 심각성을 우려하는 도민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원자력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도의회 차원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빛원자력본부 대회의실에서 최헌규 본부장으로부터 본부 현황과 운영상황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한빛원전 1‧2호기 계속운전 및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현황,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브리핑 후 위원들은 한빛원전 연장 가동으로 인한 안전성 평가, 사용후핵연료 및 온배수 처리 문제,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주민 보호 조치, 원전 소재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주문했다. 이어서, 한빛원전 6호기 내부로 이동해 터빈발전시설과 주제어실,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조 등을 시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장은영 위원장은 “원전 안전은 무엇도 비교할 수 없는 핵심 가치이며, 원전에서 일하는 노동자뿐 아니라 지역주민,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국가안보에 직결된 문제이다”면서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 등 관계기관은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 지속적으로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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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도의원, 장마철 농경지 침수 대비 현장점검전남도의회 장은영 의원은 지난달 28일 장마철 도래와 함께 몇 년 전부터 제방 무너짐으로 인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선정되어 공사가 진행중인 영광불갑천에서 현재 임시 물막이(가채절)가 설치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장 의원은 공사를 위해 설치된 임시 물막이로 인해 상류 논들이 침수되어 위험한 상황임을 파악하고, 전남도청 도민안전실 자연재난과에 즉각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돈섬보’ 물막이를 터주지 않아 상류 논들이 침수되었고, 긴 장마로 인해 도민의 안전을 위해 임시 물막이를 즉시 처리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며, 최근 며칠 간의 폭우로 인해 불갑저수지의 물은 가득 차 있는 상태이기에 더 큰 재난이 생기기 전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도청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해당 부서와 협력하여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과 필요한 조치를 즉각적으로 추진하였다. 장 의원은 “비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모든 관계자들이 긴밀히 협력하여 빠른 대응에 나서야 한다”며, 이번 장마철에 대비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책 마련을 위해 관련 기관 및 도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빠른 대응을 위해 모든 관계자들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촌 지역은 우리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중요한 공간이며, 또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의 공사 현장 역시 피해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을 보장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 대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부연했다. 이번 임시 물막이 일부 긴급 개방은 장마철 영광군 지역의 농경지 침수 피해가 줄고, 장 의원의 적극적인 대응과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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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귀국 첫 지역행보로 영광 방문1년간의 미국 생활을 마치고 귀국하며 사실상 정치 활동 재개를 선언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전 대표는 부인 김숙희 여사와 1일 오전 영광군 법성면 소재 선친 묘소 성묘를 시작으로 2박 3일간의 호남 일정을 소화했다. 이 전 대표는 별다른 말 없이 묘소 관리 상태 등을 친지들에게 묻고, 마중 나온 고향 지인들과 짧게 안부 인사를 나눴다. 이 전 대표는 성묘 직후 “제 아버지는 이름 없는 민주당 지방당원으로 평생을 사신 분이다. 그러면서 늘 자식들이 당당하게 살기를 바랬다”면서 “아버지를 생각할 때마다 아버지의 기대에 맞게 살고 있는 것인가, 항상 되돌아보게 된다. 오늘 더 그렇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2일에는 민주당의 이개호 의원과 박시종 전 청와대 선임 행정관 등 200여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광주 5·18 민주묘지와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을 참배하고 전남대 총학생회장으로 5·18 당시 마지막까지 옛 전남도청을 지켰던 영광의 아들 박관현 열사와 1987년 군사정권에 항거하다가 최루탄에 숨진 이한열 열사의 묘비 등을 쓰다듬으며 고인을 회상하기도 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입국한 지 나흘 만인 2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김대중(DJ)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정치권에서는 이 전 대표의 행보를 두고 본격적인 정치 활동을 재개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일각에서는 이 전 대표가 고향이자 민주당 텃밭인 호남을 시작으로 세력 결집에 나서지 않겠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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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수상영광군(군수 강종만)은 5일 서울공군호텔에서 열린 「제2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복지보건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제28회 째를 맞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방자치제도의 본격 시행과 함께 1996년부터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매년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민간이 주관하는 평가 중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평가는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기후환경 등 총 6개 분야에 대해 두 차례의 서면평가와 주민 만족도 설문조사, 인터뷰 심사 등 4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영광군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돌봄체계 구축, 아빠육아휴직 장려금 지급, 응급환자 이송 경비 지원, 치매안심센터 운영 등 주민만족도가 높은 체감형 시책으로 복지보건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저출산 극복과 지방소멸 위기대응을 위해 청년, 일자리, 주거, 결혼, 임신, 출산, 돌봄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여 합계출산율 4년 연속 전국 1위 달성 등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8년과 2021년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지방자치경영대상을 수상한 영광군은 군의 자치행정 역량과 우수한 성과를 대내외에 선보이며 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우리 군은 타 지자체 보다 비교우위의 행정으로 전생애 복지제도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전국 최고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모두가 잘 살고 풍요로운 영광군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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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강종만 영광군수 ‘취임 1주년’ 행사영광군수(강종만)는 지난 7월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이하여 실과소장 등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업무공유를 위한 간담회와 연계하여 축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취임 1주년을 맞이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업무공유를 통한 간담회 시작 전 간소하게 이뤄졌으며, 축하 인사 나누기, 축하 꽃 전달, 떡 케이크 커팅 등으로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민선 8기 취임 이후 지금까지 추진해온 성과들을 돌아보고 ‘위대한 영광, 군민과 함께’라는 군정목표를 향한 재도약과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취임 1주년을 맞은 강종만 영광군수는 “쉼 없이 달려온 지난 1년은 변화와 개혁을 통해 우리 군이 타 자치단체보다 훨씬 비교우위에 있는 군으로 성장 발전한 것은 저를 비롯한 1,000여 명의 공직자가 다 함께 노력해준 결과로 본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새로운 희망을 갖고 군민 모두가 하나 되는 영광군을 만들도록 2023년 후반기에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열심히 뛰고 또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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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영광군의회 전반기 1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다제9대 영광군의회가 많은 기대와 희망 속에서 힘차게 출범한 지도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제9대 영광군의회는 출범 시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영광군의회’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민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생활 경제 활력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지난 1년은 코로나19 재유행, 경제 불황, 쌀값 폭락,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임박,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과 고준위 핵폐기물 건식저장시설 설치 등으로 군민들의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었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도 의회의 역할이 중요했던 시기였다. 지난 7월, 새로 출범한 의회가 군민의 봉사자로서 충실히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희망이라는 등불을 밝히겠다고 한 약속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며,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자 한다. ▶ 일하는 의회상 실현과 집행부 견제·감시 역할 수행 영광군의회는 지난 1년간 제266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72회 제1차 정례회까지 7회에 걸쳐 총 119일의 회기를 운영하며 △조례 제·개정 90건, △동의·승인안 13건, △예산·결산안 13건, △기타 안건 69건 등 총 18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29건을 의원발의 조례로 입법해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예산심사에서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이나 현안 사업 등 군민을 위해 필요한 사업 예산에 중점을 두고 불요불급하거나 과다 편성된 예산을 일부 삭감해 예산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그리고 집행부 22개 부서 및 11개 읍·면에 대해 2022년 9월과 2023년 6월에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총 122건을 지적하고 시정·개선을 요구하였으며,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했다. ▶ 군민의 목소리를 소신 있게 전달하는 대의기관 군정 전반에 대한 사항을 집행부에 묻는 군정질문 100건과 중요한 관심사항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10분 자유발언 13건으로, 지역 현안에 중점을 둔 질문과 발언을 통해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군민의 목소리를 소신 있게 전달했다. 또한 △지방소멸대응기금 지급 확대 및 인구정책 촉구,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 규탄, △남의 밥그릇을 빼앗는 불공정한 지방세법 및 지방재정법 개정 반대 등 14건의 결의안·건의안·성명서를 채택하여 중앙정부와 관계기관 등에 전달하며 대책 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그리고 가장 쟁점이 되고 있는 한빛원전 공유수면 점·사용 변경허가와 관련해 영광군의회 의원 전부는 영광군수에게 4가지 이유를 들며 불허가 처분을 해줄 것을 요청했고, 군민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조치가 상응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그 결과 영광군은 이례적으로 역대 최단기간인 2개월 점사용 허가 처분을 했고, 이는 원전 안정성에 대한 군민의 의견이 대의기관인 의회를 통해 반영된 것이라 볼 수 있다. ▶ 의회의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의원연구단체 구성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의원 8명은 의원연구단체를 결성하여 ‘영광군의회 선진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의원연구단체는 군민의 관심과 신뢰를 높일 수 있는 의정 참여 방안 및 정책 개발 등 영광군의회 운영의 새로운 비전 수립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했고, 그 결과 5개 추진전략과 23개의 세부수행방안을 도출했다. 도출된 결과 중 의회 사무직원 교육 강화, 홍보팀 신설, 의정활동 정보제공 확대 등의 방안들을 반영했고, 나머지 실현 가능한 방안들을 차근차근 준비하여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영광군의회가 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에도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2개의 연구단체를 결성하여 군정 및 의정에 접목 가능한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 군정 발전 및 선진 의정 구현을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 실시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 군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고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선진 의정 구현에 기여하는 제9대 의회 의원들의 노력은 계속됐다. 지난 2022년 7월에 푸드플랜 및 공공급식 활성화 관련 벤치마킹을 시작으로 11회의 벤치마킹을 추진하여 의정활동 전문성 확보와 관심 분야 비교 견학 및 선진행정 운영 기관을 방문하여 견문을 넓혔다. 스마트농업 거점단지를 방문하여 농업·농촌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지향적인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영광군 스마트농업 육성 조례안’을 지난 1월에 제정했다. 또한, 푸드플랜 및 공공급식 선진지를 방문하여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의원들은 선진제도와 선진도시의 현안에 대한 정보자료 습득을 통해 책임감 있고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우수사례를 영광군에 접목시켜 군민복지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 의회사무과 전문성 강화와 의정활동 홍보체계 마련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으로 인해 지방의회의 역할 및 의정활동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커짐에 따라 영광군의회는 2023년 1월에 의회사무과의 조직개편을 실시해 의정활동 수행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의원의 다양한 활동분야에 대한 차별화된 홍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정홍보팀을 신설하여 언론 보도자료 제공, 의정홍보물 제작, 사진 촬영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홍보 분야 전반에 대한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2022년에 2명의 정책지원관을 선발하여 입법 활동, 행정사무감사, 예산·결산 심의, 의정 자료 수집·조사·연구 등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4년에도 2명의 정책지원관이 임용되면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소통하는 의정 실현 매주 화요일에 실시하는 의원간담회를 통해 집행부와 의회 간의 충분한 소통의 시간을 통해 현안사업의 추진과정을 점검하고, 당부사항을 전달하며, 불협화음을 사전에 차단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의원들 간 토론문화를 확산시키며 다양한 이해관계에 대해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유튜브를 통해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수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군민들과의 거리 없는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서 말한 ‘영광군의회 선진화 방안’의 세부수행방안 중 하나인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하고자 2023년 4월에 조례를 제정했다.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금년 10월경에 첫걸음을 뗄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전에는 지방의회의 정보를 자율적으로 공개하고 있었으나, 의회운영·의원활동·의회사무 3개 분야 총 23건과 관련한 정보를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의회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군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자 했다. 끝으로, 강필구 의장은 “지금까지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방자치분권 2.0 시대에 걸맞은 영광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군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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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원 민주당중앙당부대변인, 후쿠시마오염수 해양투기 결사반대 피켓시위22일 오후 5시 30분 영광법성포단오제 축제장 입구 ‘우리어민 다 죽는다. 오염수방류는 국제적 범죄행위,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결사반대, 전세계재재앙인 방사능오염수 방류 강력규탄이란 피켓시위가 있었다. 영광군청년어민회, KFME영광군소상공인연합회 단체 회원과 피켓시위 선봉에서 선 박노원 민주당 부대변인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방류 될 경우 지역 내 천년브랜드인 영광법성굴비와 천일염 새우젓 등 수산물업체 전체의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 수산물 소비 위축이 문제가 아니라 수산물 시장 자체가 사라질 수 있다. 그에 따른 영광의 경제적 타격은 현재로서 가늠할 수도 없다”고 한목소리로 주장했다. 일본 정부의 방사선 폐기물인 오염수 방류는 반인륜적이고 자연을 파괴하는 가장 비인간적인 행위다. 오염수 방류는 분명 재앙이라고 국민은 생각한다. 이런 국민의 불안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정부는 합리적으로 납득 할 만한 어떠한 자료도 제공하지 않고 있다. 그저 일본의 주장에 따라 문제가 없다는 식의 태도로 일관, 과학자들 우려의 목소리조차 오히려 민주당의 괴담 정도로 치부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무책임과 무능력으로 일관, 영해 침략행위인 총체적 난관을 극복하고 해결하고 대응하려는 의지는 전혀 없다. 오히려 오염수 해양 방류를 당연시하고 국민을 사지로 몰고 있다. 침묵하는 정치인, 손, 발 놓은 행정, 일본 정부에 아부하는 대한민국 정부의 태도에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다며, 어민과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의 피를 토하는 안타까운 심정을 전하고 정부의 안일한 대책을 강력히 규탄하기 위해 피켓시위에 나설 수밖에 없음을 강조했다. “바다를 터전으로 사는 군민만이 아니라, 바다 먹거리를 식량으로 삼은 국민, 미래세대의 안전을 위해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와 해양생태계가 필요하다. 영광군과 전라남도는 정부의 대책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직접적인 도민들의 삶에 다급하고 이보다 시급한 것이 없음을 인식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적극적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참여단체는 이날 피켓시위를 시작으로 해상시위와 동시 SNS 릴레이 캠페인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가 천년브랜드인 영광법성굴비와 천일염 새우젓 등 수산물업체의 막대한 직, 간접피해와 바다생태계가 인간의 건강에 미치는 위험에 대해 알릴 예정이라고 한다. 박노원 부대변인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라는 재앙 앞에 침묵하는 것은 인류 뿐 만 아니라, 환경과 미래세대에게 씻을 수 없는 죄입니다” “국민의 산업과 안전과 건강을 담보하는 일에 울분하지 않는 것은 정부의 책임회피며, 이 부당한 입장에 동조하는 것입니다” 박노원은 현재 중앙정치의 뜻을 품고, 정치 행보를 하는 정치인으로 할 수 있는 가장 적극적인 방법으로 국민의 뜻을 대의하고자 한다며 지금 이 자리가 본인이 꼭 있어야 할 자리고, 양심 있고 책임 있는 정치인이 뚜벅뚜벅 가야 할 길이라며, 자신의 의지를 확고히 했다. 바다는 세상의 연결고리이다. 생태계에선 한 포식자만 인간이 개입해도 생태계가 혼란에 들어선다. 한 마리 물고기라고 치부하지 말라, 바다 생명이 인간의 생명을 유지하는 기본이다. 모든 음식의 가장 기본이 되는 소금, 영광, 신안에서 생산되는 미네랄이 살아 있는 천일염은 온 국민이 간을 하는 음식의 기본 재료다. 이에 식용 가능한 각종 해초류, 어폐류, 어류(회)와 농수산물을 생업으로 하는 주민에게 이보다 더 위협이 없다며, 현장은 아우성인데......지금 무엇이라도 행동하지 않으면 손자 손녀들에게 죄를 짓는 것이라는 현장의 소리는, 정부가 위기를 위기로 인식하고 모든 일에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해야 한다는, 후쿠시마오염수 방류 결사반대의 마음은 무엇보다 절실하고 간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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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위반’ 강 군수, 1심 직위상실형…즉각 항소 “좋은 결과 만들 것”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강종만 군수가 1심 선고에서 직위 상실형에 해당하는 벌금 200만원을 선고 받았다. 공직선거법 위반죄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최종 확정되면 강 군수는 공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강 군수 측은 즉각 항소할 뜻을 밝혔다. 따라서 형이 확정되지 않아 군수직은 유지하게 돼 재판은 2심에서 대법원 판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재판 절차가 신속히 진행된다면 약 10여 개월 안에 최종판결이 나오지 않겠냐는 전망이다. 재판 과정에서 강 군수는 “당시는 지방선거 후보자에 해당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기부행위의 고의가 없었고 사회 상규에 위배되지 않은 행위였다”고 주장했다.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강 군수에게 벌금 700만원을 구형했다. 이에 대해 23일, 광주지법 재판부는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김상규) “강 군수가 출마 의사를 밝힌 시기와 기부행위를 한 시점은 불과 한 달 차이로, 선거에 입후보할 의사를 객관적으로 인식하기 충분하다”며 기부행위의 고의성이 충분히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강 군수는 선고 직후 표정이 어두운 기색을 나타냈으나 이날 오후 일정을 전부 소화해 냈다. 이어 어바웃영광 전화 인터뷰를 통해 “최선을 다해 재판에 임했지만 1심 결과가 이렇게 나와 군민들께 송구스럽다”며 “흔들림 없이 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항소심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선고 이후 26일, 군 실과장이 참석한 간부회의를 통해 “재판 결과에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있지만 직원들은 동요하지 말고 담당업무에 충실히 임해 달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군청의 한 공무원은 “1심 재판결과에 따라 영광군 추친동력을 상실할 수도 있어 직원들은 내심 좋은 결과를 기대했었다”면서 “하지만 강 군수님께서 항소를 결심한 만큼 직원들은 흔들림 없이 군정이 추친될 수 있도록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바웃영광 yg@abouty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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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더 큰 영광, 위대한 영광의 미래 그린다”“더 큰 변화와 발전을 염원하는 군민의 부름을 받을어 더 큰 영광, 위대한 영광을 만들어 가는 도전과 희망의 여정이었다. 군민이 주인인 영광, 주민 주권시대를 만들기 위해 쉬지 않고 달려왔다” 강종만 군수가 29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 8기 ‘영광 대전환’ 출범 1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느꼈던 소회와 군정 성과,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강 군수는 “그동안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풍요롭고 좋은, 더 좋은 미래 영광을 위한 도약과 성장의 시기로 전진하겠다”며“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예산 1조원 시대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어 민생 안정과지역경제 활성화의 큰 보탬이 된 민선 8기 1호 공약으로 추진한 ‘재난극복 행복지원금’ 지급, 소상공인 활력지원금 및 경영안정자금 이자 지원 등을 주요성과로 지목했다. 또 「사각지대 없는 복지행정 분야」에 ▲장애인 연금·장애수당 인상 ▲스마트 경로당 구축 ▲응급환자 앰뷸런스 이송경비 지원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여 보건복지부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민선 8기 가장 뛰어난 업적으로 평가받고 있는 「국고 예산 확보분야」에서 열악한 군 재정여건 속에서 국비 557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6,018억원과 특별교부세 77억 4천만원을 확보 등 매우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다. 이러한 결과로 그동안 하지 못했던 시급한 현안사업인 ▲참조기양식 산업화 센터 건립(160억원) ▲국도 77호선 백수대신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300억원) ▲월평항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50억원)이 선정되어 희망찬 미래를 밝혔다. 이어, 사업비 3조원 규모의 문화체육관광부‘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에 백수해안도로와 향화도를 잇는 도로변 관광명소 개발을 위한‘백수해안 교감형 미디어아트 조성사업(414억원)’, 4대종교 순례 관광 기반‘글로벌 순례테마 관광연계사업(199억원)’이 포함되어 내년도 정부 국책사업에 반영되는 큰 성과도 있었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국비 300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433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라남도에서 유일하게 1등으로 선정되었으며 영광군 이래 단일사업으로 300억 규모의 국비를 확보한 것은 최초이다. 명품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관광 분야」로는 ▲문화예술의전당 공연 확대 ▲문화예술인 육성사업 ▲물무산행복숲 황톳길 ▲칠산노을 숲길 ▲백수 노을감상길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관광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신성장 미래산업 분야」는 ▲제3회 e-모빌리티 엑스포 150개 기업 참여, 5,214만 달러 수출계약과 현장판매 21억 원 달성 ▲그린수소 생산시스템 성능시험센터 구축 ▲2030 영광군 신성장 동력 발굴 등 탄소중립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전략산업 육성에도 힘썼다. 「농업 분야」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생산비 절감 맞춤형 농기계 구입지원 ▲찰보리 신활력 플러스 거점센터 조성 ▲청년농업인 육성 스마트팜 조성 등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재정지원을 강화하여 농업 경영환경을 개선해 나갔다. 강종만 군수는 그동안 만들어 온 기반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성과 창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먼저, ‘위대한 영광, 군민과 함께’하는 앞으로의 민선 8기는 6대 역점 시책에 중점을 두고 행정역량을 집중하여 군정을 이끈다. 첫째, 풍요로운 농산어촌을 만들기 위해 ▲농어민 공익수당 추가 지급 ▲청년농업인 육성 ▲가루쌀 생산 전문단지 육성 ▲권역별 벼 공동육묘장 설치 등 지속 가능한 농업경영환경을 조성하고 ▲신소득 작물 육성 ▲스마트 참조기 양식 산업화 센터 건립 등을 중점 추진한다. 둘째,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성장 미래산업 육성에도 힘쓴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지원 ▲우수 향토기업 육성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 등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의 경영자립 지원으로 민생경제 회복에 앞장선다. 또한, ▲e-모빌리티 엑스포 확대 개최 ▲e-모빌리티 부품 시생산 기반구축으로 품질개선과 생산성을 증대 ▲해상풍력 ▲청정수소 등 그린수소 메카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셋째, 계층을 넘어, 세대를 넘어 온 세대가 함께 하는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교육재단 설립 ▲청년창업·육아통합지원센터 건립 ▲지역사회 통합돌봄시스템 구축 등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사회적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영광 공립요양원 ▲영광 공설 추모공원 건립 사업도 계획대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넷째, 문화예술 활동과 관광 스포츠산업을 확대한다. ▲불갑사지구 관광지 확장 조성사업 ▲백수 해안노을 관광지 지정·조성사업 ▲향화도항 마리나항(육상계류장) 조성사업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문화예술촌 ▲거점별 작은 미술관 ▲박물관 조성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등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문화 예술도시로 성장 발전시킨다. ▲장애인 수중운동시설 건립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 등 2024년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제32회 전남장애인체전」등 대규모 스포츠대회의 성공 개최로 관광객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다섯째,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법성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성산근린공원 조성으로 도심 속에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농촌협약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불갑산 하이패스IC (상행선) 건설 ▲국도 77호선 백수 대신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 ▲식수전용 저수지 신설 ▲생활폐기물 소각처리시설 등 교통환경 개선 및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구성이다. 마지막으로, 군민이 주인되는 섬김 행정을 실천하여 군민이 신뢰하고 공감하는 군민중심의 위민행정·열린행정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강종만 군수는 “저를 비롯한 1천 여 공직자는‘섬김행정’을 실천하여 모든 군민들이 영광이 분명히 달라지고 있고,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며 민선 8기 영광군정이 훗날 역사에 길이 남을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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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선거법 위반 '1심 재판... 벌금 200만원'<속보> 지난해 6월 지방선거와 관련,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강종만 영광군수에 대해 1심에서 직위상실형인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합의 12부는 오늘(23일) 오전 10시 열린 선고공판 에서 강 군수에 대해 이같이 선고했다. 앞서 강종만 군수는 지난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주민 1명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금품 100만원을 제공환 혐의로 기소되어 검찰로부터 벌금 700만원을 구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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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주요 사업장 꼼꼼히 살펴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감사는 제272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되었으며, 2022년 7월 1일 이후 영광군에서 시행한 보조·발주사업과 10억 원 이상의 대형발주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감사반은 1반과 2반으로 나뉘어 12일부터 14일까지 처음 3일간은 보조사업과 소규모발주사업장을,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은 1반과 2반이 합동으로 10억 원 이상 대형발주사업에 대해 현장을 직접 돌아보면서 보조사업 계획과 설계도서에 따라 사업이 적절하게 추진되었는지 꼼꼼히 살폈다. 또한, 현장에서 주민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의정활동도 병행했다. 특히, 영광읍 하수관거 사업장의 하수 악취와 영민농원 인근 주민들의 돈사 악취 민원 등 문제점에 대해 개선을 요구했으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의회는 오는 22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심의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제272회 정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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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다” 이낙연 전 총리 귀국 맞이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귀국을 앞둔 가운데 영광에서도 각계각층 지지자들이 오는 24일 오전 8시30분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주차장에서 출발해 이 전 대표 귀국길 맞이에 나선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지난해 6월7일 오전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그는 미국 조지워싱턴대 한국학연구소에서 방문연구원으로 남북관계와 국제정치를 연구하다 지난 3일(현지시간) 독일로 떠났다. 이 전 총리는 1952년 12월 20일 전라남도 영광 출생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의 권유로 16대 총선에서 새천년민주당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이후 호남에서 내리 4선을 했고, 21대 총선에서 정치 1번지 종로에서 당선돼 5선 고지에 올랐다. 또 전라남도지사를 역임했고, 문재인 정부에선 첫 번째 국무총리를 맡아 대통령 직선제 도입 이후 임명된 총리 가운데 ‘역대 최장수’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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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소 의원, ‘2023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우수상 수상영광군의회 장기소 의원이 지난 24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 ‘2023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지역 활력 증진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기소 의원은 2007년 제5대 영광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15년 5개월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조례안 대표발의 43건, 군정질문 118건, 자유발언 11회 등 전국 최다 건수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인구정책을 정부보다 10년을 앞서 먼저 전국지자체 중 최초 인구정책실 신설, 청년발전기금 100억 조성 등으로 전국출산율 4년 연속 1위를 거양하고 노력하며 “일하는 의원상”을 수상했다. 특히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인구늘리기와 청년 지원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정책 제안 및 지원 등 영광군 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 장 의원은 “지방소멸위기 속에서 지역 성장 및 발전의 동력인 인구를 늘려야 하고, 특히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서는 청년 인구 유입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거버넌스센터 주최로 올해 5회를 맞은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우수한 지방정치 활동을 발굴해 유능한 지방자치단체장이나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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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종 도의원, ‘전남 아이들에게 공평한 놀이환경 제공’ 촉구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이 전남의 아이들에게 공평한 놀이환경을 제공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1일 제372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과거 우리나라의 양육과 돌봄 책임은 부모와 그 가족에게 대부분 있었으나 세계적으로 저출산, 인구감소 현상이 심화되면서 국가별, 지자체별로 출산 장려와 육아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들의 시행에도 불구하고 현재 인구문제를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으로 출산을 하여 자녀를 기르는 부모세대와 가정에서 원하고 필요한 구체적인 대안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대한민국 어린이헌장에 어린이들은 깨끗하고 유익한 놀이공간을 제공받아야 한다고 되어 있지만 전남에는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따라 아이들이 누릴 수 있는 놀이공간의 유무로 기회의 불평등을 겪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으로 공공 실내 놀이시설 설치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수익성 보장이 어려워 민간 투자가 힘든 전남지역의 농어촌에서 부모들이 자녀를 위해 휴일이면 도시지역으로 놀이환경을 경험하게 해주기 위해 원정 아닌 원정을 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박원종 의원은 공공의 힘으로 지역마다 갈 수 있는 보편적인 공공 놀이시설이 마련되어야 자녀를 둔 양육 가정이 편히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의 발판이 될 수 있으며 이는 전남의 인구정책에 반드시 필요한 정책이라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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