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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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최근 3년간 전체화재의 24.3%, 화재사망자의 60% 이상이 주택에서 발생하였다. 통계를 보더라도 소방시설을 갖추지 않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수 있다. 기초 소방시설이란 화재를 초기에 알려주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말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전원연결이나 따른 배선작업등이 필요없이 자체 배터리를 이용하여 간단한 부착만으로 화재를 감지하여 경보를 울려주는 방식이다. 주방, 보일러실 등 화기취급을 주로 하는 곳에 설치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소화기 또한 초기 화재발생시에는 소방차 1대보다 더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치 않다. 기초소방시설인 감지기와 소화기는 스스로 구매하여 설치해야 하는데 독거노인이나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은 일선 소방서에서 무상 설치를 돕고 있다. 적은 비용으로 큰 도움을 주는 기초소방시설을 설치하여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글을 마친다.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위 이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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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라도 음식 맛을 이어가는 아카데미 성료영광군은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7일까지 8회에 걸쳐 영광군 외식경영 아카데미 심화반 조리실습 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심화과정은 지난해 호응이 뜨거웠던 외식경영 아카데미 이론교육을 더욱 깊게 다루어 영광군이 진정한 전라도 음식 맛을 이어가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조리실습과정을 마련하였으며, 지난해 수료자와 예비창업자, 식당영업주 등 음식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교육과정을 준비함에 있어서는 전라도음식문화연구원 박중현 원장이 메뉴를 선정하고, 한식요리 100인의 달인인 한식요리창업연구소 이영걸 소장을 비롯한 요리 명인 네 분의 강사를 초청하여 차별화된 고급 한정식과 상차림을 직접 시연하였다. 특히, 영광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해서 주재료 굴비, 보리, 꽃게 등을 활용한 보리굴비고추장더덕구이, 보리굴비지리탕, 찹쌀보리쌈밥, 알백이간장게장 등 1회에 4~5가지의 요리를 조리실습하면서 색다른 맛과 상차림을 경험했다. 또한 전식과 후식에 대한 메뉴도 곁들여 만들었으며, 음식을 내 올 때의 서비스가 음식 맛을 좌우할 수 있다는 친절서비스가 중요한 점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계기였다. 군 관계자는 “처음 등록했던 수강생들이 끝까지 참여해 중간에 신규자를 받을 수 없을 정도로 열심히 배웠으며, 특히 식당 영업주는 전수 받은 요리법을 식당에서 직접 사용해 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라며 “다음 교육을 진행할 때도 식당 영업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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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찾아가는 경로당 영화관』절찬 상영중영광군은 지난 8일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모시고 찾아가는 이동 영화관을 운영하였다. 경로당 이동 영화관은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추억의 명화 및 신작 등을 상영하여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영화를 매개체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복합문화 공간으로써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금년부터 기획하여 운영중이다. 지난 5월 25일 찾아가는 경로당 실버 청춘극장이란 타이틀로 영광여자경로당에서 시작된 이동 영화관은 어르신들에게 향수를 자극하는 “국제시장”영화를 시작으로 70~80년대 과거를 회상할 수 있는 추억의 고전 영화 등을 경로당 순회를 통해 매월 상영할 계획이다. 이 날 영화를 관람한 이완식 경로당 회장님은 “노인들이 쉽게 영화관을 이용하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경로당에 와서 영화를 보여주니 아주 재미있고 유익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금번 실시된 경로당 실버 청춘 극장이 영화관을 접하기 힘든 어르신들에게 문화생활을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로 세대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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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중앙초등학교, 전남119소방동요대회 대상 수상제12회 전남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영광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영광중앙초등학교 합창단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지난 8일 나주시에 위치한 한국전력공사 본사 한빛홀에서 전남소방본부가 주최하고 전남도교육청, 한국소방안전협회 전남지부 등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 대회는 참가팀과 학부모, 내빈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치부·초등부 총 13팀의 소방동요 합창과 댄스팀, 마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편 영광중앙초등학교 합창단은 4,5,6학년 30명으로 구성돼 구조대출동을 출전곡으로 선정해 초등부 7개 팀과 경쟁해 가창력, 표현력, 창의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대상을 받아 오는 10월 충남 천안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전남 대표로 출전한다. (영광소방서 방호구조과 소방사 유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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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농번기 영농 현장 격려방문영광군은 6월 5일부터 농번기 영농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개선방안을 군정에 반영토록 추진하는 등 농업인들에 대한 격려와 취약점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농현장 방문에서 농업인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평년에 비해 극심한 가뭄으로, 적기 모내기 지연에 따라 영광군은 예비비 14억5천만원을 긴급 투입하여 중소형 관정개발 및 양수장 개보수, 하상굴착, 스프링클러 지원 등 여러 방면에 걸쳐 가뭄대책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농번기 관내 소규모 농가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5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농촌일손돕기 중점추진기간을 운영하여 영광군 공무원은 물론이고 유관기관과 협조해 가뭄으로 시름에 잠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농업인들의 고충이 다소나마 해결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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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보훈가족 위문영광군은 지난 6월 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급 중상이자, 저소득자 등 국가보훈대상자 29명을 위문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한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를 표했다. 이날 위문은 영광군에 거주중인 보훈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및 소정의 위문금 전달 등으로 이루어졌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여러분이 계셔서 우리가 지금의 번영을 누리고 살고 있다.”라며 “보훈가족 여러분의 고귀한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영광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모범보훈대상자 표창, 6일 현충일 추념식 거행 등 각종 보훈행사를 추진하였으며, 6.25기념행사 등을 통해 호국보훈의 달 애국의식 선양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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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119안전센터․함평119구조대 신청사 이전영광소방서(서장 김도연)는 지난 7일 주민에게 양질의 소방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업무의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함평119안전센터․함평119구조대의 신청사 준공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하였다 신청사는 함평군 대동면 향교리에 위치하고, 부지면적 14,629㎡, 연면적 1,252㎡, 지상 2층의 사무실과 소방차고, 대기실 등의 효율성을 겸비한 건물이며, 소방인력 46명과 소방차 10대를 운영함으로서 신속한 재난대응체계를 갖추고 주민 밀착형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함평군수, 군의장,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사준공 유공자 표창, 함평군수 등의 축사와 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 김도연 영광소방서장은 “신청사 이전으로 직무환경이 대폭 개선되어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소방대응능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며, 지역주민을 위하여 수준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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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철 식중독 주의 당부영광소방서(서장 김도연)는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됨에 따라 식중독 주의를 당부하였다. 식중독균은 고온다습한 날씨를 좋아하며 습도가 80%, 기온이 25도를 오르내리는 환경에서 활발한 증식을 보인다. 통계에 따르면 무더운 7~8월 보다는 장마철인 5~6월에 식중독이 집중 발생하여 각별히 주의를 요한다. 식중독 예방 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20초이상 손씻기 철저와 음식물은 75℃ 이상에서 충분히 익혀 먹고, 일단 만든 음식은 오래두지 말고 신속히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기나 조리기구도 자주 소독하여 위생에도 신경을 써야 하며 가급적이면 물도 끓여 먹는 것이 중요하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복통ㆍ구토ㆍ설사 등 식중독 증상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항생제나 지사제를 복용하지 말고, 물을 많이 마시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우선이며, 증상이 심해져 고열ㆍ혈변ㆍ탈수 증세가 있으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영광소방서 현장대응단 윤형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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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헌정대상 수상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은 6월 7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0대 국회 1차년도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7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법률소비자연맹은 매년 6월 초에 1년 단위로 전체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가결법안수 △본회의 출석 및 재석률 △상임위(및 상임위 소위) 출석률 △국정감사 활동 △대정부질문활동 △국회예결특위 활동 △비상설특위 활동 △국회 윤리특위 제소(감정) 등 12개의 객관적 평가기준을 설정하고 종합평가를 거쳐 상위 25%인 75명의 우수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이 의원은 종합평점 86.77점을 획득하여 전체 수상자 75명 중 상위그룹인 20명안에 포함되었다. 헌정대상 수상에 대해 당내 안팎에서는 이 의원이 광주·전남 유일 민주당소속 의원으로써 지역구는 물론, 광주·전남 예산확보 및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서면서 동시에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값진 성과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이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국민들께서 인정해주신 것 같아 기쁨과 동시에 어깨가 무겁다”며 “지역발전은 물론 새로운 나라를 만들라는 국민들의 염원과 격려로 생각하고 더욱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개호의원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제2분과위원장과 정책조정위원회 제4정조위원장을 맡아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등 새정부의 청사진을 그리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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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62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영광군은 지난 6일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현충탑 공원에서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보훈단체장과 유족, 이개호 국회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주민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준성 군수는 추념사에서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으로 비롯된 것”이라며, “굳건한 결집을 바탕으로 미래세대에 부끄럽지 않고 대한민국을 온전하게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5일 모범 보훈대상자들을 선정하여 도지사 및 군수표창을 수여하여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또한 호국보훈의 달인 6월 동안 보훈대상자 위문, 6.25기념행사 등 순국선열을 기리는 다양한 보훈행사를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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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안전센터, 안전점검의 날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영광소방서(서장 김도연) 홍농119안전센터는 6월 5일(월) 관내 홍농읍 상하리 읍내 및 터미널 인근에서 안전점검의 날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홍농중학교 2학년 학생들의 직업체험 행사 방문활동과 병행하여 학생들에게 안전의식과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캠페인활동에 직접 동참하였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19캠페인(우리집 소화기 1개, 경보기 1개는 생명을 9합니다), 주택내 기초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의무화 및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등 가두 캠페인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고취코자 하였다. 또한 홍농중학교 학생들은 소방공무원의 다양한 업무분야의 직업체험으로 의미있는 체험활동이라 전하였다. (홍농119안전센터 소방장 박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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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안전점검 실시영광소방서(서장 김도연)는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안전관리 실태를 전면 점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 등 재난상황시 사람들이 탈출하는 비상구 통로에 방해가 되는 장애물은 없는지, 추락위험은 없는지, 비상구의 상시 개방여부 등 점검 할 예정이다. 화재 등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건물 내부의 사람들은 주 출입구로 피난하지 못 할 경우 비상구를 통해서 안전하게 대피해야 하나, 일부 건축물에서는 비상구와 피난통로 관리가 형식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 비상구 안전점검은 소방관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질 수 없다. 다중이용업소를 운영하는 영업주 및 건물주와 이용하는 불특정 다수인의 작은 관심과 습관 하나가 소중한 생명과 인명피해를 줄일 수가 있다. 다중이용업소를 운영하는 영업주들은 고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쉴 수 있도록 소방시설을 잘 유지관리 하고, 피난·방화시설도 적정상태로 잘 유지해야 하는 책임과 의무가 있다. 그리고 유사시 손님들의 피난계획을 미리 마련해 놓고 통로나 비상구에 물건 등 장애물을 쌓아놓는 행위나 특히, 비상구 훼손 및 폐쇄는 분명한 위법행위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영업소를 찾는 손님들도 자신의 안전은 자신이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소방시설이 잘 관리되고 있는 안전이 확보된 장소를 찾는 지혜가 필요하며, 출입 시에는 피난안내도를 통해 유사시 비상구를 미리 파악해 두는 안전을 생활화하는 습관을 갖도록 해야 한다.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박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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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룡중 검도부, 전국소년체전 금메달획득해룡중학교(교장 박석원) 검도부가 지난 5월27일~30일까지 개최된 제 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남도대표로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 전남도 주축팀으로 참가한 해룡중 검도부는 순천 왕운종 김은성 선수와 한팀을 이뤄 1차전에서 전북대표팀과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차지하고 2차전에서 경기도대표팀을 가볍게 제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는 경북대표팀에 승리하고 마지막 결승전에서 광주대표팀을 만나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맹활약을 한 이승헌(해룡중 2년)은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특히 영광 검도가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1994년 군남중 이후 23년만이다. 영광 검도는 1987년 군남중을 시작으로 2008년 영광중을 거쳐 2016년 해룡중으로 둥지를 옮겼다. 지난 달 28일 충남 청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소년체전 검도대회에서 해룡중학교(교장 박석원) 검도부가 전남도대표팀 주축학교가 되어 중등부 단체전 우승의 쾌거를 거두었다. 지난 해 3월 창단한 해룡중 검도부는 ‘선공부 후운동(先工夫 後運動)’이라는 모토 아래 14개월만에 전국체전의 정상에 올랐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7일 해룡중학교를 직접 방문 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해룡중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영광군의 위상을 널리 알려준 선수여러분들을 보니 정말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의 지도와 뒷바라지를 위해 애써주신 지도교사와 학부모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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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읍, 계속되는 봄가뭄 극복 위해 안간힘...백수읍은 최근 계속된 가뭄과 강수량 부족으로 가뭄피해가 커지고 있어 불철주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가뭄극복에 안간힘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백수읍은 강수량이 평년 대비 50%, 저수지의 저수율은 작년 대비 40%에 그치고 있어 계속되는 봄 가뭄으로 농업용수가 부족하여 모내기가 어려운 농가가 발생하고, 대파, 고추, 양파 등 밭작물도 봄가뭄에 말라가고 있는 실정이다. 백수읍은 농번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5월 20일부터 물이 부족하여 모내기를 못하고 있는 대신리, 구수리 지역 등에 포크레인 20대, 폐공된 중형관정 6개소 수리, 용수관 설치를 통해 모내기가 어려운 농가가 모내기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가뭄이 지속될 경우를 대비하여 농작물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영농현장에 직접 나가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용수 부족 문제를 해결 하기위해 농업용 관정 설치 등 다방면에 걸쳐 가뭄을 극복할 계획이다. 김대인 백수읍장은“연일 계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농민들의 마음 또한 함께 타들어 가고 있다.”라며 “모내기 적기에 농업용수를 확보하고논, 밭작물의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 군과 긴밀히 협조하여 우심지역에 대한 지원이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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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7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영광군에서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금번 사업은 참여자의 기술습득을 통한 자립능력 향상과 민간취업 연계를 목표로 원예작물 우량묘 생산사업 등 4개 사업장에 1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대상은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군민이며, 다만 생계급여수급권자나 공무원 가족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청년층(18세~34세)은 일자리창출을 위해 선발점수표 적용을 제외하여 우선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된 참여자는 7월부터 10월까지 지정된 사업장에서 1일 6시간, 주 30시간 이내(만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당 6,470원이 지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신청서와 함께 건강보험증 사본, 실직 및 휴ㆍ폐업자 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읍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투자경제과(☎350-5453) 및 읍면사무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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