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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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매일시장” 청년상인 모집▲활기가 넘치는 광주 송정역 시장 영광군은 “영광매일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신선한 아이템을 가진 청년상인 창업자를 오는 9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청의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것으로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더불어 청년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영광군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영광매일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단과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영광매일시장 내 빈 점포 6개소를 리모델링해 청년 상인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창업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갖춘 만 19세 ~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전라남도 및 광주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사업자를 등록하지 않은 자이어야 한다. 군은 전통시장의 변화와 혁신을 유도할 수 있는 참신함과 실현가능성, 기존 상품 리노베이션 등의 아이템을 가진 지원자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청년상인에게는 임차료, 인테리어 비용 등 초기에 소요되는 비용뿐만 아니라 창업에 필요한 기본 마케팅 역량교육, 컨설팅, 광고 등도 지원한다. 신청서는 영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며, 영광매일시장 창업지원 사업단 (이메일 sehooni@empas.com)을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광매일시장 창업지원 사업단(061-351-987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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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웃음소리 가득한 영광공공도서관의‘문화가 있는 날’영광공공도서관에서 지난 6. 27.(화)에 운영한 ‘문화가 있는 날’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즐거운 웃음꽃을 활짝 피웠다. 영광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에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장애인 센터, 양로원, 다문화 센터 등 지역 사회복지 기관이나 지역 단체 등을 대상으로 ‘우수영화 상영’을 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달은 ‘그림책마실’독서회 회원들이 들려주는《빛 그림 구연 동화 ‘거울 속에 누구요?’》를 관내 3개 유치원(법성포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영광중앙유치원, 영광중앙초등학교 병설 월송 분교장유치원)이 관람하였다. ‘거울 속에 누구요’는 거울을 처음 본 사람들이 벌이는 소동을 해학적으로 그려낸 옛 이야기로 그림책 마실 회원들의 실감나는 연기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들려주니 아이들은 대사를 따라 하기도 하고, 연기에 꺄르르 웃으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들려주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송영임 관장은 “앞으로도 도서관이 단지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적극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 문화 공간의 역할을 해내고 싶다”고 전했다. 《빛 그림 구연동화》는 하반기에 1회 더 운영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종합자료실 (☎353-26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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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7년 도시민 영광체험 프로그램 운영영광군은 지난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수도권 귀농귀촌 희망자를 영광으로 초청하여 귀농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도시민 영광체험 프로그램”은 주로 서울, 경기도 지역에 거주하는 귀농귀촌 희망자 46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지역 탐색을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추진하였다.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우리군의 선배 귀농귀촌인 농장을 방문하여 영농정착 현장을 탐방하고 그들의 성공 노하우를 들어봄으로써 귀농귀촌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선배 귀농인 농장의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블루베리 수확 및 고구마 심기 체험을 하며 농촌생활을 가까이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영광군 지역소개 및 귀농귀촌 관련 지원정책 안내와 묘량면의 농촌사회복지공동체 여민동락 권혁범 센터장의 시골 정착과정 특강을 통해 귀농귀촌 인생의 밑그림을 영광에 그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체험교육에 참가자들은 “영광에 와서 보니 친정엄마 같이 따뜻하고, 먹거리·볼거리·살거리 모두 풍부하여 귀농·귀촌시 꼭 영광으로 오고 싶다.”라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도시민 영광체험 프로그램은 우리군에서 정착한 선배 귀농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들려주어 큰 의미가 있었고, 도시민들의 최종 종착지로 영광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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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족을 위해 꼭 심폐소생술을 배우자!심정지가 발생한 후 4~5분이 경과하면, 뇌의 임상적 사망으로 빨리 진행되기 때문에 심정지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하여야 정상 상태로 소생할 수 있다. 또한 심정지의 발생은 예측이 어렵고, 예측되지 않은 심정지의 60~80%는 가정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그만큼 목격자가 내 가족이 될 수도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 가족, 내 동료, 내 이웃을 위해 꼭 배우고 알아야 할 심폐소생술에 대해 알아보자 심폐소생술 행동요령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의식 확인 및 119신고 환자가 의식이 없으면 바로 119에 신고한다. 이때 심정지 환자는 119상황실에서 구급상황관리사와 심폐소생술 처치를 유선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두 번째,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30:2로 시행한다. 이때 가슴압박은 가슴의 중앙인 흉골의 아래쪽 절반 부위에 손바닥을 위치시킨다. 양손을 깍지 낀 상태로 손바닥의 아래 부위만을 환자의 흉골 부위에 접촉시키고 5cm 깊이의 압박과 이완을 동 비율로 분당 100회로 깊고, 빠르고, 강하게 압박한다. 인공호흡은 한 손으로 턱을 들어 올리고, 다른 손으로 머리를 뒤로 젖혀 기도를 개방시킨다. 머리를 젖힌 손의 검지와 엄지로 코를 막은 뒤 환자의 입에 숨을 2회 불어 넣는다. 세 번째.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계속 반복한다. 단, 사람의 움직임이 관찰되면 중지하고 회복 자세를 취해준다. 회복 자세란 환자를 옆으로 눕히고 팔을 얼굴 아래 기대고 다리를 편안히 구부린 자세를 말한다. 어렵지 않고 간단한 순서만 알면 되지만 당황하면 시행하기 어렵다. 그래서 심폐소생술 교육 평상시 무한 반복 연습이 필요하다. 실제 사람이 아닌 인형이나, 베개 등을 이용하여 꾸준히 연습하면 내 가족, 또는 누군가를 위해 꼭 필요한 생명의 손길이 될 것이라 믿는다. 질병관리본부 2015년 통계에 따르면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보면 미국 39.9%, 일본 36%, 우리나라 13.1%로 여전히 선진국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응급환자의 경우 현장에서의 신속한 처치가 예후 개선에 가장 중요하다.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3배 이상 향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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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공공도서관, 책 속에서 길을 찾는「제4회 독서토론대회」성황리에 마쳐영광공공도서관은 6월 28일(수) 영광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책 속에서 길을 찾는「제4회 독서토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 토론도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의 중심에 서서 미래를 이끌고 있는 전문가들이 10대들의 진로 고민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설명해주는「10대가 알아야 할 미래 직업의 이동」으로, 논제는「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미래의 진로교육에도 국·영·수 중심의 교육은 여전히 중요하다」로 찬반토론을 펼쳤다. 팀은 2명의 학생과 1명의 지도교사로 구성되었으며 영광 관내 9개 중학교 총 22개 팀(56명)이 참가해 사전 예선을 치루고, 대회 당일인 28일 9개교 12개 팀(34명)이 오전 본선을 거쳐, 오후에 결선 진출팀 4개 팀(8명)을 선발했다. 이번 독서토론대회 결과 전라남도교육감상이 주어지는 최우수상에 영광여자중학교 2학년 오혜민, 김민서 학생(지도교사 강민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홍농중학교 1학년 이신영, 2학년 김지우 학생, 장려상은 성지송학중학교 3학년 정채운, 박서현 학생과 영광중학교 3학년 장민형, 강구민 학생이 차지했다. 독서토론대회에 참석한 지도교사들은 한결같이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독서프로그램들이 학교에서 접하지 못한 것 들이 많아, 우리 학생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된다면서 지금처럼 꾸준히 좋은 프로그램으로 학교와 도서관이 연계했으면 좋겠다 말했다. 특히 이번 토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광여자중학교 강민자 선생님은 "여러 학생들과 겨루어 결선까지 올라 최종 우승을 하게 되어 기쁨이 배가 되었고, 학생들이 다른 사람의 생각을 존중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표현하는 토론 능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은 것 같다 "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최우수상 수상자인 영광여자중학교 오혜민 학생은 “또래 친구들과 토론하고소통하면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도 높였고, 중학교시절 좋은 경험과 추억으로 간직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영임 관장은 “독서와 토론이 무엇보다 강조되는 요즘, 가깝게는 가족, 학교에서는 친구들과 선생님, 사회에서는 조직 구성원들 간에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대에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주고자 개최된 이번 대회에 열띤 토론을 해준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다 면서, 나와 타인의 의견이 다르다고 배척하기보다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사회를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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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물무산 행복숲‘약수터 물’이제 안심하고 드세요.영광군은 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물무산 행복숲에 있는 약수터를 먹는 물 기준에 적합한 약수터로 개선하여 복원하고, 물무산 곧올재 등산로로 연결되는 숲속 둘레길 일부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물무산 약수터는 과거 인근 주민이 식수로 이용했으나 상수도가 보급되면서 사용하지 않고 방치되어 먹는 물 기준에 부적합했다. 이에 군에서는 전남도에서 시행한 ‘물무산 사방사업’을 기회로 삼아 약수터를 위생적으로 복원하여 마실 수 있는 약수터로 만들었다. 군은 물무산 약수에 대해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47개 항목 수질검사를 의뢰하여 먹는 물 기준에 적합하다고 지난 6월 15일 통보받았다. 또한 영광군은 전라남도에 추가 사방사업을 건의하여 영광군민생활체육공원에서 물무산 약수터에 이르는 260m 계곡에 도 직영 사방사업을 지난 6월 중순에 착공했다. 군은 사방사업이 완료되면 재해예방을 물론 농업용수 활용, 물무산과 연결하는 산책로 이용 등 다목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물무산 행복숲 조성사업은 영광군이 40억 원을 투입하여 숲속 둘레길 10km, 질퍽질퍽 황톳길 3.3km, 유아숲체험원과 물놀이장이 있는 산림공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금년 7월 말까지 실시설계와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를 마치고 8월에 착공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물무산 행복숲 숲속둘레길 10km 중 영광군민생활체육공원에서 곧올재까지 2km 숲길을 개통하여 왕복 4km(1시간) 운동이 가능해져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면서 “앞으로 물무산 행복숲을 중심으로 우산공원, 성산, 관람산을 녹색네트워크로 연결하여 녹색 숲에서 군민이 행복한 영광건설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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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향화도에서 송이도 가는 새로운 뱃길 열린다.영광군은 향화도 ↔ 송이도 구간에 여객선 정기 운항을 위하여 여객선사 (유)해진해운과 28일 신규 여객선 운항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준성 영광군수, (유)해진해운 이항노 대표를 비롯한 회사 임직원, 송이도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해진해운은 승객정원 110명과 차량 18대를 수용할 수 있는 130톤 규모 신규 여객선을 투입하여 향화도와 송이도 구간을 올해 12월부터 1일 2회 왕복운항 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송이도 주민들은 계마항에서 1일 1회 운항하는 불편한 해상교통으로 인해 육지에 볼 일이 있을 경우 하루 전날 나와 숙박을 해야 하는 불편함 등 시간적·경제적 손실을 감수해야 했다. 또한, 송이도는 작년 찾아 가고 싶은 섬 33선에 선정되는 등 영광군 대표 섬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하루 한차례 밖에 여객선이 운항하지 않아 가고 싶어도 가기 힘든 섬이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송이도 주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해상교통 문제를 해결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섬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영광군 관계자는 “신규 여객선 운항으로 송이도 접근성이 크게 향상 되어 지역주민의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송이도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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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레포츠 활동시 안전사고 주의~본격적인 여름철 수상스포츠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요즘 수상스키, 래프팅 등 수상스포츠 동호회원들의 증가로 물놀이 사고 등 안전관리 소홀로 인해 다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강가나 계곡에서 물놀이 와 더불어 피서와 레포츠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남에따라 안전사고 예방이 더욱 중요시 되는 시점이다. 그러나 즐기려고만 하고 안전은 무시해 무방비로 사고에 노출돼 있는게 현실이다. 수난사고의 가장 큰 원인은 안전불감증이다. 특히나 어린이들이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원인은 대부분 어른들의 무관심과 안전의식의 부족 때문이다. 가족단위의 피서 및 수상스포츠를 즐길때는 반드시 어린이들만 놀게 나둬서는 안되며 어른1~2명이 꼭 지켜봐주어야 한다. 또한 처음 수상스포츠를 접할때는 전문가에게 강습을 받으며 단계적으로 기술 습득을 한다. 그러나 기술습득에만 신경을 쓰며 자신의 장비점검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 레포츠는 말그대로 즐기는 스포치이기 때문에 즐거움을 얻기위해서는 안전점검이 필수가 되어야 하겠다. 마지막으로 요즘 강가나 호수 바닷가에는 119수상구조대 항상 우리 가까이 위치하고 있음을 인지해 수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구조와 구급 수혜를 받을수 있도록 해야겠다.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장 박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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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는 의무적으로 K급 소화기 비치주방에서 조리용으로 이용되는 식용유는 끓는점이 발화점보다 높아서 불꽃을 제거해도 다시 재발화 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360도 이상 온도가 올라가면 스스로 발화하는 특성을 지녔다고 하는데, 가스불을 켜 놓은 상태에서는 잠시라도 자리를 비워서는 안되겠다. K급 소화기란 음식점이나 주방 화재 진화에 적합한 소화기로 동식물유(식용유 등)로 인해 발생되는 화재 발생시 기름 표면에 순간적으로 유막을 형성시켜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진압하는 소화기를 말한다. 지난 4월 11일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의 개정되었고, 시행일인 6월 12일 부터는 음식점 등 주방에서 K급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한다. 설치 대상으로는 음식점과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노유자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 공장, 장례식장, 교육연구시설, 교정ㆍ군사시설의 주방 등이다. 25㎡ 미만인 곳은 1대, 25㎡ 이상인 곳에는 K급 소화기 1대와 25㎡마다 분말소화기를 추가 비치하여야 한다. 적응성 있는 소화기를 비치하여 주방내 화재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피해가 더 이상 발생해서는 안되겠다. (함평119안전센터 소방장 이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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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지혜의 숲으로!!영광공공도서관 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여름독서·토론교실’을 운영한다. 중학생은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초등학생은 8월 1일부터 4일까지 각각 4일간 독서·토론교실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여름독서·토론교실의 주제는 ‘책 더하go, 생각나누go, 지혜의 숲으로!’이다. 참가학생들은 찬성과 반대로 나뉘어 주제에 대해 각각 서로의 입장을 주장하던 기존의 방식과는 조금 다르게 나와 다른 주장을 하는 친구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자연스럽게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생각나누기 수업은 참가학생들의 사고의 폭을 더욱 확장시키고 다양한 시각에서 논제에 대해 생각해 봄으로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론을 도출해나가는 방식과도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중학생, 초등학생용 주제도서는 각각 기 드 모파상의 「목걸이」, 로버트 브라우닝의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이다. 각각의 주제도서를 중심으로 독서토론활동을 진행하고 보조 도서를 추가하여 참가학생들의 사고의 확장을 돕고, 더욱 폭넓은 토론수업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접수는 초등학생 4~5학년, 중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10일간 진행하며, 접수방법은 학교장 추천, 방문접수, 전화접수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 353-2690(어린이자료실)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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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학교 운영영광군은 「청년학교」운영을 위해 7월 3일부터 14일까지 5명 이상 청년으로 구성된 팀이 신청한 강좌와 교육을 이끌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학교는 청년이 배우고 경험해 보고 싶은 내용을 강좌로 신청하면 강사가 찾아가는 강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청년들 간 네트워크를 만들어주는 청년 맞춤형 학교이다. 강좌 신청은 영광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 중 5인 이상의 청년이 팀을 구성하여 문화, 예술, 인문, 취미 등 배우고 싶은 강좌를 선정해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강사는 영광에 거주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분야 전공 및 교육을 이수했거나 자격증 소지자, 6개월 이상 강의 경력자가 대상이다. 강사를 원하는 이는 신청서, 강의 계획서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제출 : 방문, 이메일(jhy9581@korea.kr)】 청년학교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총무과(350-52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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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 가뭄 극복 위해 안간힘영광 염산면은 강수량이 최근 10년 평균 강수량의 50%에도 미치지 못하고 가뭄이 장기화됨에 따라 가뭄에 타들어가는 농심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가뭄 해갈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염산하수종말처리장에서 배출된 1일 400톤의 생활폐수를 농업용수로 공급하는 수자원 재활용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염산면은 가뭄 우심지역의 중·소형관정을 개발 중이며 양수기, 송수호스 등 한해장비 지원 및 간이양수시설을 추진하는 등 가뭄 극복 대책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에, 염산면은 지난 6월 23일 가뭄대책회의를 통해 염산면 하수종말처리장에서 배출되는 정화수를 농업용수로 전환하여 가뭄 우심지역인 양일·합산지구 농로에 긴급 양수작업을 실시하고 1일 정화수 400톤을 농용수로 급수 전환하도록 하는 등 주민과 한마음으로 가뭄 극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점기 염산면장은 “연일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민들의 마음이 타들어 가고 있다.”라며 “면에서도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밀히 협조하여 우심지역에 대한 지원이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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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7년 2차 민방위사이버교육 실시영광군은 6월26일부터 8월25일까지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들에게 시간적 제약이 없어 호응을 얻고 있는 민방위사이버교육을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방법은 기존의 방법대로 PC, 스마트폰 등을 사용하여 영광군홈페이지 배너 또는 인터넷 검색사이트에서 “민방위사이버교육”을 검색, 사이트(www.cmes.or.kr)에 접속하여 본인인증 후 동영상 시청 및 간단한 설문평가를 실시한다. 어렵지 않은 상식적인 문제에 70점 이상을 획득하면 비상소집훈련을 대체하는 것으로 인정된다. 교육내용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지진·태풍 등 재난시 대처요령, 핵 및 화생방 행동요령 등 민방위대원이 알아야 할 사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비상소집의 시간·공간적 제약에 부담을 갖고 있는 민방위대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민방위사이버교육을 2개월간 실시하므로,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들은 2차 교육을 적극 활용해 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다만, 민방위사이버교육을 이수하기가 어려운 대원들은 비상소집 보충훈련에 참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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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119안전센터,‘안전을 배워요’소방합동훈련 실시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는 26일 관내 홍농읍에 소재한 홍농유치원 교직원 및 재학생(112명)을 대상으로 소방합동훈련 실시하였다. 또한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교육을 병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화재예방과 소방안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화재시 초기 대피요령, 소화기, 소화전 사용방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 및 유치원내 설치된 소방시설 사용법, 학교 내 안전사고 예방법 등이 진행하였으며, 생활속에 안전사고 예방 및 화재에 대한 위기상황 에서 대처능력 배양은 물론 안전의식을 고취코자 하였다.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박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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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캠핑시작은 구급함부터최근 한국에서는 캠핑 붐이라고 할 만큼 캠핑 문화가 발달하고 있어, 관련 사업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 캠핑에 꽃이라 불리는 여름이 오면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즐기기 위해서 나서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캠핑은 말 그대로 야영을 하는 것이니 만큼 여러 사고에 노출 되어 있다. 야외에서는 평소보다 무리한 활동으로 골절이 발생하기 쉽다. 골절이 의심되면 뻐와 인대, 힘줄, 근육이 손상되지 않게 더 이상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 붕대와 부목으로 고정하고 붓기와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얼음을 비닐에 싸 다친 부위에 대어주어야 하며, 이동 중 심장보다 높게 하는 것이 좋다. 골절 외에도 캠핑장에서는 불을 사용하는 일이 많아 화상에 위험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 화상을 입으면 차가운 물에 화상부위를 20분 정도 식히는 것이 중요하다. 냉각이 잘 될수록 화상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줄일 수 있다. 간혹 민간요법으로 된장을 바르는 등에 행위를 하면 2차 감염을 일으키니 절대 하지 말아야하여 한다. 화상 부위에 물집이 잡히면 2도 화상 이상일 수 있기에 화상부위를 거즈 등으로 덮고 즉시 병원으로 향해야 한다. 이때 물집은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여 절대 터트려서는 안 된다. 즐거운 여행이 악몽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러기위해서는 준비가 필요한데 사고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흔히 캠핑을 준비하며 텐트와 조리용품, 물놀이 용품 등은 철저히 준비하지만 비상약품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드물다. 시중 약국에 구입 할 수 있는 상비약, 소독약, 거즈, 붕대 등을 준비하여 구급함을 여행에 챙겨야 현장에 당황하지 않고 올바른 조치할 수 있다. 철저한 준비로 안전사고를 방지하여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