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군새마을부녀회가 폐식용유를 활용한 친환경 재활용 비누 만들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10월 28일 강희 회장 자택에서 각 읍면 부녀회장과 총무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업에 사용된 폐식용유는 가정과 음식점에서 수거한 것으로, 평소 하수구로 흘려보내질 경우 심각한 수질 오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부녀회는 이러한 유해 폐기물을 천연 재료와 결합해 환경 친화적인 생활용품으로 탈바꿈시켰다. 강희 회장은 “폐식용유를 재활용해 친환경 생활용품으로 만드는 일은 우리 부녀회가 실천해야 할...
박원종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영광1)은 지난 27일 영광군 청년육아나눔터에서 열린 ‘청년지원사업 연계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청년공동체 활동과 세대 교류 프로젝트를 둘러보고 현장 청년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전남형 청년마을 ‘영광유별난안터마을’의 청년실험커뮤니티센터 ‘별빛정류장’과 ‘글로리하모니 그림터’가 공동 주관해 열렸다.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못난이 농산물 간식 품평, 캐릭터 굿즈 나눔, 세대우정 사진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청년과 어르신,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 교류형 축제로 펼쳐졌다. ...
영광군에서 열린 ‘제37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2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뭉쳐라! 전남의 힘, 천년의 빛 영광에서!’라는 구호 아래 열린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을 통한 도민 화합과 건강한 공동체 정신이 빛난 축제였다. 이번 대회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영광스포티움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전남 22개 시·군에서 7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4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게이트볼, 배드민턴, 축구, 배구, 육상 등 종목별 경기에서는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승패를 떠나 스...
제16대 굴비골농협 조합장 보궐선거가 오는 31일 치러진다. 고(故) 김남철 조합장의 별세로 공석이 된 자리를 두고 5명의 후보가 출마하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기호 1번 박일수(농업, 한국방송통신대 수료, 전 굴비골농협 상무, 현 영광군한울회 회장) ▲기호 2번 정용수(농업, 호남대 졸업, 전 굴비골농협 이·감사, 전 한농연 홍농읍 회장) ▲기호 3번 나황주(농업, 고졸 검정고시 합격, 전 굴비골농협 비상임이사, 현 법성면농촌지도자회 회장) ▲...
영광군이 기후변화로 인한 벼 병해 확산과 농업 현장의 어려움에 대응해 볏짚환원 사업을 대폭 확대하며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광군은 9월부터 10월 벼 수확기 동안 잦은 강우와 이상고온으로 인해 벼 깨씨무늬병이 확산되고 수확 시기가 지연되는 상황에서, 농업인의 현장 수요를 반영해 ‘2025년 농업부산물(볏짚) 자연순환형 환원사업’을 전면 확대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전체 벼 재배면적의 70%에 달하는 5,250ha가 참여하며, 농가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볏짚환원 사업은...
영광 출신 복싱 기대주 이우민(채승곤KO복싱체육관 소속)이 타이틀을 지켜내며 세계무대를 향한 발걸음을 이어갔다. 영광군은 지난 25일 대구에서 열린 WBF 아시아퍼시픽 웰터급 챔피언 2차 방어전에서 이우민 선수(15전 11승 2무 2패)가 송영빈 선수(수성아트 시지 소속)와의 10라운드 혈투 끝에 무승부 판정을 받아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2005년 영광에서 태어난 이우민은 타고난 신체 조건과 끈질긴 노력으로 2024년 2월 한국 챔피언, 같은 해 12월 아시아퍼시픽 챔피언에 오른 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지난 10월 2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결의대회 현장. 진보당 관계자들이 서명지를 받고 관리하는 가운데, 민주당 강필구 의원 등이 특정 정당의 서명 관리에 항의하자 진보당 오미화 전남도의원이 나온 모습도 포착됐다. 오른쪽에는 진보당 영광위원장이 자신의 SNS에 서명지를 게시해 주민 개인정보가 노출된 장면이 담겼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 결의대회’ 현장에서 불법 개인정보 수집 논란을 일으킨 민간단체가 사과는커녕, 상식 밖의 해명과 책임 전가로 비판을 자초하고 있다. ...
▲ 1차 평가를 통과한 12개 군 가운데 인구 5만 명 이상 지자체는 없으며, 최종 선정된 7개 군 중 인구 4만 명을 넘는 곳은 연천군(42,570명)이 유일하다. 정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서 영광군이 예선조차 통과하지 못한 가운데, 인구와 재정 여건이 양호한 점이 오히려 감점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영광군의 평가 자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시급한 지역’ 중심으로 구성돼, 회복력과 자생력이 있는 중견 군 단위 지자체는 사실상 배제된 것...
영광군(군수 장세일)이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탈락의 아쉬움을 딛고, 전국 최초의 ‘공유부 기반 기본소득’을 본격 추진한다. 바람과 햇살로 얻은 에너지 수익을 군민 모두와 나누는 ‘영광형 기본소득’이다. 영광군은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전남형 기본소득’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 연말부터 전 군민에게 1인당 50만 원을 시범 지급할 계획이다. 이후 중장기적으로는 발전사업 수익을 확대해, 2037년까지 군민 1인당 연간 360만 원, 즉 월 30만 원 수준까지 지급할 방침이다. 기초 제도는 이미 마련됐다. 영광군은 지...
영광군이 고온다습한 가을 날씨 속에 집단 발생한 배추 무름병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9월과 10월 사이 지속된 잦은 비와 배수 불량이 맞물리며 세균성 무름병이 확산, 지역 내 배추 재배 농가에 큰 피해를 입혔다. 무름병은 조직이 물러지고 썩는 세균성 병해로, 특히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빠르게 퍼지고 회복이 어려운 특성이 있다. 영광군은 이번 피해의 주요 원인을 과습한 토양과 배수 문제로 진단하며, 농가에 배수로 정비와 통풍관리 등 자율적 예방조치를 당부했다. 군은 11월 4일까지 피해 농가의 정밀 조사 신청을 접...
3월3일 삼겹살 데이!! 오늘은 삼쏘 먹는날 영광 현지인 PICK 삼겹살 맛집 @@마침 딱 불금 고기앞으로 ㄱㄱ 오늘 같은날 합법적으로 목에 기름칠 하자
안녕하세요. 요즘 캠핑이 유행인거 다들 아시죠!? 저는 어릴때 여름마다 겨울마다 가족들끼리 텐트장가서 텐트치고 놀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ㅎㅎ 아무래도 커가면서 가족들이...
불금을 위한 준비 되셨습니까 !!!! 저는 오늘 제 뱃살 최대주주의 지분을 살짝 더 높여드리려 곱창 맛집 소개하려해요 ㅎㅎ 어감이 ... ^^ 곱창파는 고깃집 돼지세끼입니다ㅎ...
안녕하세요~ 오늘은 불금을 위한 고깃집, 새마을상회를 추천을 해드리려 해요. 한주동안 고생한 나를 위한 위로로 고기는 ,,, 최고의 위로죠 새마을상회는 넓은 홀과 많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