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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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의 힘’ 전남남녀궁도대회 영광육일정 단체전 우승고흥군, 고흥군체육회가 후원하고 고흥봉황정이 주관, 고흥군궁도협회가 주최한 제19회 고흥군수기 전남남녀궁도대회가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고흥봉황정에서 개최됐다. 단체전에 출전한 영광군궁도협회(영광육일정) 김효종(72), 김재봉(71), 한용호(60), 노길홍(54), 성복임(50) 선수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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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야구대표팀, 강진청자배 야구대회서 심판 오심으로 최종 3위강진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진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2023년 강진청자배 전국사회인야구에 참가한 영광야구대표팀이 11월 11일 토요일에 열린 준결승에서 카오스팀에게 패배했다. 지난 10월 28일~29일 순천포세이돈과 순천허리케인을 차레로 격파하고 준결승에 진출한 영광대표팀은 심판 오심으로 카오스에서 7-5로 패배하면서 결승행이 좌절됐다. 대회 결승은 카오스와 강진자이언츠가 올라 10-6으로 카오스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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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볼링 동호회리그 5개월 간의 대장정 막 내려지난 7월부터 매월 둘째 주에 진행된 영광군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볼링 동호회 리그가 지난 11월 12일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남자부 8팀, 여가부 6팀, 혼성부 4팀 등 총 18개 팀이 참가한 동호회 리그는 매월 1라운드씩 총 5라운드로 진행됐고, 매 라운드마다 1위부터 꼴등까지 점수를 주는 배점제로 리그순위를 정했다. 12일 2023 볼링 동호회 리그 우승팀을 가리기 위해 볼러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리그 1위 팀은 결승 자동진출하고 2위부터 5위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결승에 진출한 팀과 결승전에서 격돌해 최종 우승팀과, 리그순위가 결정되었다. ▶남자부에서는 럭키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2위 홀릭, 3위 빛고을, ▶여자부는 영광, 홀릭이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고 우승은 옥당팀에 돌아갔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대한체육회가 주최했으며 영광군, 영광군체육회, 영광군볼링협회가 주관했다. 문성경 영광군볼링협회장은 “대회를 마치며 동호인분들, 각 클럽회원님들 5개월 동안 고생하셨고 영광군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동호회 리그대회에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매달, 매라운드 함께 웃고 즐기며 화합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면서 “승패와 상관없이 우리 모두가 1등이고 동호인분들 모두 축하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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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라남도지사배 생활체육 등산대회 성황리에 마쳐전라남도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산악연맹, 영광군산악연맹이 주관한 ‘제9회 전라남도지사배 생활체육 등산대회’가 12일 영광불갑산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한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영광군의원, 박원종 전남도의원,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 정병환 영광군체육회장, 윤성명 전라남도산악연맹회장, 김선엽 영광군산악연맹회장, 22개 시·군 산악연맹회장 등 산악회원 1500여 명이 참여했다. 김선엽 영광군산악연맹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참여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과 산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유서 깊은 명산 불갑산에서 산악인들이 자연을 아끼며 서로 소통하고 힐링하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9회 전라남도지사배 생활체육 등산대회’ 시상식에서 1위 담양군, 2위 고흥군, 3위 장흥군 산악연맹이 차지했다. 특별상 장흥군, 화목상 완도군, 클린상 영암군, 실버상에 영광군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전라남도체육회, 영광군, 영광군체육회, 한빛원자력, 보애, 블랙야크(영광점)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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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위반’ 혐의 강종만 군수 항소심 선고 연기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강종만 군수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연기됐다. 당초 16일 오후 2시20분에 강 군수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15일 재판부가 피고인과 변호인 측에 항소심 선고기일 변경 명령을 내리면서 2주 연기됐다. 변경기일은 오는 30일 오후 2시 30분에 열린다. 강 군수는 지난해 6·1 지방선거를 5개월 앞두고 지역 언론사 기자에게 100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직위상실형인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10월 17일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강 군수는 자신의 행위가 금품 제공에 해당하는 위법 행위임을 명백히 알고 있었고, 고발인이 강 군수에 대한 낙선 의도로 범행을 했더라도, 강 군수의 범행 사실 자체는 사라지지 않는다”며 “항소심에 이르기까지 이름 한 번 등장하지 않았던 증인 박 모씨의 법적 진술 외에 이를 뒷받침하는 아무런 증거도 제출하지 않았다. 증거도 없이 증인만 내세웠다”고 지적하면서 ‘벌금 700만원’을 구형했었다. 1심 재판부는 “강 군수가 출마 의사를 밝힌 시기와 기부행위를 한 시점은 불과 한 달 차이로, 선거에 입후보할 의사를 객관적으로 인식하기 충분하다”며 기부행위의 고의성이 충분히 인정된다고 판단해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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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한우농장 럼피스킨 의심신고, 최종 음성1차 검사에서 럼피스킨병으로 의심됐던 홍농읍의 한 한우농장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2일 홍농읍의 한 한우농장에서 일부 소에서 피부결절이 확인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전남동물위생시험소에서 1차 검사 결과 13일 양성 반응이 나왔지만 농림축산검역본부의 2차 정밀검사 결과 14일 오후 ‘음성’으로 나왔다. 농장주가 임상 증상을 확인해 자체 신고했었다. 검역본부는 럼피스킨 백신이 약독화 생백신으로 영광 의심 신고 건은 접종 이후 나타난 의심 증상이라는 점에서 ‘경미한 접종반응’으로 최종 결론지었다. 앞서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전날 검사 결과 판정 불가 결정을 하고 살처분을 보류했었다. 1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소 22마리를 살처분 예정이었으나 판정 불가가 나오자 살처분을 보류했다. 이 농장에서는 지난 1일까지 럼피스킨 예방 백신접종을 모두 마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럼피스킨 백신은 약독화 생백신으로 접종 후 접종 부위 근처에 0.5~2㎝의 작은 결절이 나타날 수도 있으며 대부분은 접종 2~3주 후 소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럼피스킨 백신 접종에 따라 일시적으로 결절이 나타났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재검사를 실시했다. 농장 반경 10㎞ 내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하고, 이동제한과 소독·임상 예찰을 진행했다. 럼피스킨병은 폐사율이 10% 이하이고 구제역과 달리 공기로 퍼지진 않지만 전파력이 강해 국내에서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됐으며 전남에서는 지난달 29일 무안에서, 이달 1일 신안에서 발병했다. 영광군은 지난 2일까지 관내 소 사육농가 754곳, 3만 4,407두에 대해 백신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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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청 직원들 수능날 단체 ‘관광 연수’ 물의2024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두고 영광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단체로 관광성 연수를 떠났다가 논란이 일자 황급히 복귀하는 일이 발생해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교육행정력이 총동원되는 가장 중요한 수능이 진행되는 날, ‘자신들의 행정업무와 무관하다’며 예정대로 출발했다가 도교육청의 복귀 명령을 받고 곧바로 복귀하면서 일정 전체가 취소돼 1천만원 이상의 예산만 낭비한 꼴이 됐다. 15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영광교육지원청과 지역 일선 학교의 행정직 공무원 18명이 이날 오전 경주와 부산 일원으로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단체 연수를 떠났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청렴문화 확산 및 역사 안보의식 고취를 통해 직무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지난 9일 연수 계획을 세웠고 연수 비용은 모두 1,080만원의 예산이 들어갔다. 일정의 대부분은 유명 관광지 방문으로 채워졌다. 연수 첫날인 15일 경주 엑스포공원과 첨성대를 찾는다. 둘째날인 16일에는 경남 양산 평산책방과 대형 가구점인 이케아를 방문한다. 17일에는 국립부산과학관과 봉화마을을 방문한다. 하지만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전남도교육청은 ‘곧바로 복귀하라’는 명령을 내렸고, 경주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오후 일정을 진행하다 곧바로 영광으로 되돌아왔다. 수험생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도 모자랄 판에 관광성 연수를 떠난 사실이 알려지자 증폭되는 비난에 영광교육지원청의 시급한 해명이 필요해 보인다. 한편, 영광에서는 수험생 312명이 영광고(149명), 해룡고(163명) 등 2곳의 수능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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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위원회 장학금 기탁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0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위원회(회장 강원영) 회원 일동이 영광군 모범 청소년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1978년부터 40여 년간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법무부 산하 범죄예방국 자원봉사단체인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위원회는 강원영 회장을 중심으로 현재 3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위원회는 관내에서 비행청소년 선도, 학교 폭력 대책 교육 등을 통해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빠르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와 선도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강원영 회장은 “자발적 움직임으로 참여하게 된 이번 기부가 우리 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우리 군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기꺼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청소년들이 꿈꾸는 미래를 함께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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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장성군‧고창군, 상생발전 MOU 체결전라남도 영광군과 장성군 그리고 전라북도 고창군은 지난 13일 연접 자치단체 상호상생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창군 상하농원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전라남도 영광군 강종만 군수, 장성군 김한종 군수, 전라북도 고창군 심덕섭 군수와 3개 군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연접 자치단체 상생발전 논의는 공동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음에도 도를 경계로 나뉘어진 3개 군 자치단체가 가진 장점과 자원을 활용하여 주민 간 편익시설 공유를 통해 고령화로 인한 농촌인구 감소 등 지방 소멸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오늘 상생발전 업무협약식은 경쟁이 아닌 협력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우수사례가 될 것이며, 상생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이다”면서 “각 지자체에서 관리하고 있는 체육시설, 관광지 등 군민 편익 시설에 대한 감면‧혜택사항 공유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연계협력을 이루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연접 자치단체 업무협약을 통해 영광‧장성‧고창 3개 군 군민은 영광군 ‘칠산타워’와 ‘테마식물원’ 등 5개 시설, 장성군 ‘장성호수변길’과 ‘홍길동체육관’ 등 5개 시설, 고창군 ‘고창읍성’과 ‘고인돌박물관’ 등 7개 시설에 대한 군민 혜택 사항을 공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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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회 정공례 회원, 국무총리상 수상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0일 장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3년 전라남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한국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 정공례 부회장이 농업발전 유공 포상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업발전 유공 포상은 학습단체 육성과 활동에 기여하고 있는 회원과 지도자를 발굴하고 농업농촌의 발전에 공이 있는 공로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2023년 전라남도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며 전수됐다. 이번에 수상한 정공례(법성면) 부회장은 생활개선회 활동을 시작으로 1990년 생활개선회 법성면 회장을 지내고,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한국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 부회장으로서 사회봉사와 농업․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왔다. 정공례 부회장은 “국무총리상은 개인의 상이 아니라 함께 노력한 영광군 회원들에 대한 상”이라며 “앞으로도 농업발전에 앞장서는 학습단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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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함평신협, 온세상나눔캠페인으로 나눔활동 박차영광함평신협(이사장 김용식)은 11월 10일(금) 영광군 및 함평군 일대에서 취약계층 가정에 100만원상당에 전기장판, 이불 등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용품을 전달하며 나눔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영광지역은 500만원상당의 생필품과 함께 영광군가족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광함평신협의 이번 나눔활동은 전국 신협·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난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이다. 2016년부터 시작해 8회째를 맞는 나눔캠페인을 통해 전국 672개 신협은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온열매트,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나누며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영광함평신협 김용식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함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담긴 신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며, “영광함평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며 지역상생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광함평신협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또한 초록디딤돌지역아동센터와 협약을 통해 멘토링 사업, 매년 김장 나누기, 불우이웃돕기성금, 장학사업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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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영광소방서 학생기자단 모집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오는 19일까지 제1회 영광소방서 학생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영광 소재 초·중·고등학생 또는 거주 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기자단은 소방서 관련 화재예방활동 및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위험사례 공유 및 각종행사나 중점시책사업 등의 홍보활동을 SNS 통해 펼치게 된다. 선발된 기자단은 내년 초(겨울방학 기간 내)까지 활동하게 되며 활동을 열심히 한 학생에게는 소방서장 표창 수여 및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지원서는 소방서 홈페이지 또는 아래 링크로 접수하거나, 예방안전과 (061-350-0862)로 접수하면 된다. 이관섭 서장은 “기자단으로 활동하며 소방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 고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 학생 기자단 모집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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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새마을금고 느티나무자원봉사대 집수리 자원봉사를 통한 약 668만원 지역 환원영광새마을금고 느티나무봉사대(이사장 박주경)은 지난 28일에 법성면에 거주하는 어르신 주택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대는 법성면사무소와 연계로 집이 없어 생활 안전이 불안전한 독거노인댁에 봉사활동을 하였다. 벽에 누수를 방지하기 위한 벽버터 공사 및 사이딩 후 외벽도장공사를 하였으며 또한 화장실이 따로 존재하지 않아 입식 공사비를 지원하였고 주택 내부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영광새마을금고 이사장(박주경)은 “겨울을 앞두고 집이 없어 어르신을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어 임직원 모두 보람된 하루였으며 특히 노인이 되면 화장실이 편해야 하는데 바로 옆에 화장실을 만들어 준 것이 최선의 기쁨이었다.”고 전했다. 2010년 4월부터 발족한 영광새마을금고 느티나무 자원봉사대는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대로써 코로나19 이전에 2개월에 1회 자원봉사를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환원이 되는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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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청년들이 만든 ‘묘량 청춘 촌파티’, 지역활성화에 큰 활력!지난 11월 4일(토요일), 묘량면 소생활권 활성화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묘량면 주민위원회 청년일자리분과에서 주관한 '묘량 청춘 촌파티'가 묘량실내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강종만 영광군수, 이개호 국회위원 등 여러 내외빈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해주었다. 300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즐겼으며, 전통놀이, 드론 체험, 푸드코트, 지역 농산물 판매 및 홍보관, 엉겅퀴인절미 체험, 식혜에이드 체험, 슈링클스 체험, 클레이비누 체험, 변검 마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묘량면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떡볶이와 가래떡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떡볶이 떡과 가래떡은 묘량면 소재 떡집에서 만들어 사용해, 지역 활성화를 위한 지역순환경제를 직접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촌파티를 주관한 청년일자리분과 관계자는 "기획부터 실행까지 지역 청년들 손으로 하나하나 만든 행사로, 지역민과 청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팜파티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 농촌 어메니티를 활용하여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역민과 청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지역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영광군은 지난 해 3월 행전안전부 주관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로, 묘량면 지역 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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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읍 이장단과 서울 영등포구 대림3동 주민자치회 자매결연 추진백수읍 이장단과 서울 영등포구 대림3동 주민자치회 간의 자매결연이 11월 10일(금) 백수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자매결연은 대림3동 김영숙 주민자치회장의 노력으로 추진되었는데, 김영숙 주민자치회장은 백수읍 양성리 출신으로 타향에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백수를 생각하여 이장단과의 자매결연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백수읍 조영 이장단장, 김희종 백수읍장과 대림3동 김영숙 주민자치회장, 최채규 대림3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공동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조영 이장단장은 “주민자치회장의 인연을 통해 이어진 자매결연을 지속적인 교류행사로 발전시키겠다”고 했으며, 김영숙 주민자치회장은“고향 백수와 대림3동간의 교류를 통해 도·농이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희종 백수읍장은 “농산물 판매 등에 국한되지 않고, 농촌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는 행사로 발전했으면 한다”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백수읍 이장단은 앞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대림3동 주민자치회와 농·특산물 판촉행사, 문화 교류, 농촌활동 사업 등 상호교류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