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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도 꽉! 마음도 꽉! 어른신께 전하는 풍성한 한가위
법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삼성, 박우석)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찾아가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나눔문화확산 지원사업으로,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식품과 생필품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 가정을 조기 발굴하기 위함이다.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받은 정 모(101세)씨는 “추석은 들썩들썩한 명절인데 혼자 사는 나를 이렇게 찾아와줘서 고맙고, 외로움을 견디게 해주는 것 같아 너무 행복하다.”라며 눈시울을 적셨다.
박삼성 공동위원장은 “이번 꾸러미가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명절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작은 선물이 되길 바라며,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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