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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2020년 송년사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새 희망 가득 안고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힘차게 출발했던 경자년(庚子年) 한 해도 어느덧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분주히 내달리며 최선을 다했지만 언제나 한 해의 끝에 서면 보람과 함께 아쉬움이 남는 듯 합니다. 금년 한 해도 각자의 자리에서 영광을 빛내주신 군민과 향우 여러분!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영광의 새로운 역사를 향해 정진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 한 해를 돌이켜보면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이 일상화되고, 기후변화로 인한 긴 장마, 수해 피해, 연이은 태풍 등 그 어느 해보다 어려웠던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칼날 위에 선 위태로움 앞에서도 위대한 군민들께서는 의연하였고, 슬기롭게 대처하였습니다. 일상의 불편과 경제적 피해를 감수하면서도 방역 등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준 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 어느때보다도 난제 속에서 희망을 찾아야 했고, 불확실 속에서 미래를 고민하면서 오직 군민만을 생각하며 더 큰 영광, 더 좋은 미래라는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행보를 거듭한 결과, 군정 여러 분야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이끌어 낸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지난 8월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출산통계에서 우리 군이 합계 출산율 2.54명으로 당당히 전국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우리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이모빌리티산업은 포스트코로나 경기 회복을 위한 국가 프로젝트인 한국판 뉴딜에 포함되면서 중앙정부에서 이모빌리티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함과 동시에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초대형 해상풍력 실증단지 구축사업도 한국판 뉴딜에 포함되며, 향후 우리지역 산업경제의 또 다른 한축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설계 수명이 불과 5~6년 앞으로 다가온 한빛원전 1, 2호기 폐로에 대비한 용역도 선제적으로 추진하였습니다. 관련 전문가, 군민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잘 수렴하여 원전 폐로 이후 새로운 경제 활성화의 확실한 성장 모멘텀 산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도내 최초로 카드형 상품권을 도입한 영광사랑상품권은 가맹점 2,000여 개소, 누적 판매액 350억 원을 돌파하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금년 들어 처음 지급한 농어민 공익 수당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소득과 연계해 상생의 가치를 높였습니다. 또한 기존 보리산업 특구에 모싯잎 가공산업을 더해 ‘영광군 보리ㆍ모싯잎 산업특구’변경 지정을 이끌어 내면서 모시를 활용한 다양한 소득연계 사업에도 추진 동력이 생겼습니다. 전남 최대 애플망고 생산단지 조성,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급품목 확대 등으로 농민의 삶도 많이 나아지면서 1억 원 이상 고소득 농업인은 지난해 대비 135%나 증가하였습니다. 천 원 여객선을 도입하고, 군남 보건지소 신축, 영광터미널과 법성 터미널을 새단장 하는 등 복지가 수혜가 아닌 군민의 당연한 권리가 되도록 보편적 복지서비스를 강화하였습니다. 영광고용복지센터를 개소하여 군민들이 가까이에서 더욱 촘촘한 고용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인프라도 구축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군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크고 작은 성과를 거두면서 2020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국무총리 표창, 농기계임대사업 평가 4년 연속 전국 1위, 도 주관 평가에서 농정업무 종합평가 등 6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리 영광군 행정의 저력을 보여줬으며, 저 개인적으로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2020 올해의 지방자치 CEO 선정이라는 영광도 안겨주셨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미래 변화를 이끌 신성장 산업 발굴, 새로운 세원 발굴 등은 여전히 미완의 과제로 남았으며, 최근 불거지고 있는 쓰레기 대란에 사전 대처가 미흡했다는 지역민의 비판도 있었습니다. 보다 더 적극적인 자세로 군민의 역량을 결집하여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코로나19라는 감염병이 촉발한 미증유의 위기는 우리의 평온했던 삶을 송두리째 흔들었고, 앞으로도 많은 것을 바꾸게 될 것입니다. 변화를 향해 항상 열려 있어야 하고, 과거에 안주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처럼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격랑의 시기입니다만, 저는 영광 군민의 역량과 저력을 믿습니다.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우리 앞에 놓인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영광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갑시다. 혼자 가면 길이 되지만 우리가 함께 간다면 역사가 되어 새로운 영광을 완성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군정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따뜻한 애정을 부탁드리며, 다가오는 신축년(辛丑年) 새해에도 뜻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고,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올 한 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 12. 31. 영광군수 김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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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민선7기 군수 공약 군정평가단 정기회의 개최영광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정평가단과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군수 공약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2주년을 맞이하여 군수가 공약한 활기찬 지역경제, 따뜻한 보건복지, 멋있는 문화관광, 잘사는 농산어촌 4개분야 45개 사업과 2020년도 주요 현안사업 10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문제점 분석, 군정평가단의 질의응답을 통한 효과적인 향후 이행방향 등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현재까지 총 45개 공약 중 48.8%에 해당하는 22개 사업을 완료하고, 23건은 추진중으로 공약이행률 48.8%, 종합진도율은 70.3%를 달성중이다. 이는 전국 지자체 평균 34.34%보다 월등히 우수한 실적으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지난해 B~C등급에서 올해 A등급으로 상향 되는 등 해가 갈수록 공약이행률 실적이 높아지고 있다. 완료된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지역화폐인 영광사랑상품권 발행 및 유통, 가정용TV 수신료 지원, 천원버스, 결혼장려금 지원, 치매안심센터 건립 등이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백수해안노을 관광지 조성, 영광 작은영화관 건립, 청년창업단지 조성 등 23건의 사업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김준성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개최 예정이었던 법성포 단오제, 제59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2020 영광 e-모빌리티엑스포까지 연이어 취소되면서 지역경제 침체가 가속화 되는 등 난중지난(難中之難)의 위기상황이지만, 최근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뉴딜 사업에 영광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와 모빌리티 분야가 포함된만큼 선제적 대응으로 신 산업 시장을 선점하는 등 위기를 기회삼아 한 단계 도약하는 영광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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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 함께한 행복한 2년, 함께 꿈꾸는 더 나은 2년!「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을 만들겠다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 답이 있다’는 문견이정의 뜻을 새기며 군민들의 삶의 현장을 구석구석 누비고 군민과 소통하며 고충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 왔습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민선 7기 반환점을 맞아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활기찬 지역경제, ▲나눔과 행복이 있는 따뜻한 보건복지, ▲멋있는 문화관광, ▲잘사는 농산어촌을 실현하겠다는 신념으로 총 45개의 공약사업을 추진하여 현재 종합 진도율 69%를 달성하는 등 군민과의 약속을 순조롭게 지켜가고 있다. 특히, 민선7기 출범 이후 116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천21억3천2백만 원의 국․도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고, 신뢰받는 행정으로 2019 청렴도 평가 전국 군 단위 1위, 전국 최초의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 영광 이모빌리티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로‘이모빌리티 시티, 영광’으로 우뚝 서고 있다. 지역경제 기(氣) 살리기로 지역화폐인‘영광사랑상품권’을 작년 1월부터 발행하여 지금까지 2,000여 개의 가맹점을 모집하고 올 5월까지 122억(카드형포함)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10월 전남 최초로 카드형 상품권 도입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여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전국 최초로 인구일자리정책실을 신설하여 체계적이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인구·일자리·청년 정책을 추진한 결과 인구정책 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 하였고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치매안심센터 개소, 더불어 장애인복지타운 개관으로 전문재활서비스 제공, 행복드림버스 운영, 관내 어디든 천원이면 ok! 하는 1000원 버스, 100원택시, 농어촌버스 탑승관리원, 1,000원 여객선 도입 등으로 따뜻한 포용복지를 통해 군민의 행복지수 또한 높여왔다. 그 밖에도 보험료 No, 혜택은 YES! 전 군민안전보험 시행, 가정용 TV 수신료 지원과 주택용 전기요금을 상향 지급하여 군민의 기본 생활권을 보장해 주었고 영광읍사무소 및 주민자치센터 신청사 이전, 국세·지방세를 한 곳에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운영하는 등 군민 편의를 위한 노력도 멈추지 않고 있다. 또한 영광군은 불갑산 도립공원 지정, 물무산 행복숲 조성, 칠산대교 개통으로 관광객 300만 명 시대를 선도하고 있으며 애플망고 등 신소득 작목 육성, 농산물 최저가격제 추진, 참조기 양식 확대, 천일염 수매제 시행, 향화도항 국가어항 지정 등 풍요로운 농어촌 건설에도 힘쓰고 있다. 영광군은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정부에서는 그린 뉴딜 정책에 주력할 예정이다. 군은 이에 발맞춰 주력산업인 신재생에너지 메카로 도약 및 생활 속 e-모빌리티를 더욱 가까이에서, e-모빌리티 시티 산업을 더욱 집중할 생각이다. 현재 국내 최초로 개인용이동수단(PM, 전기자전거, 킥보드)를 보급하였고, 앞으로 고속전기차, 초소형 전기차, 전기이륜차, PM 등 200대 규모의 대규모 e-모빌리티 보급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백수읍 하사리 일원에 260억원 규모의 초대형 풍력 실증 기반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형풍력 유지보수 전문인력양성기관 설립, 친환경 에코-에듀테인먼트형 체험학습공간을 조성하여 에너지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주거약자를 위한 군민 행복주택 300호 건립, 모악지구 신규마을 50세대 조성, 무령지구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20세대 조성, 법성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쾌적한 주거공간을 조성해 갈 계획이다. 국비 110억 원을 확보하여 영광 제2정수장 개량 사업을 올 하반기 중 착공하고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안마도 지하수 저류지 설치, 식수전용저수지 신설 등으로 맑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 공급에도 힘쓰고, 서해안 고속도로 하이패스 IC 건설 및 염산-영광 간 지방도 확포장 등을 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요 관광지 접근성 향상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1등 영광, 행복한 영광을 염원하는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뛰었습니다.”라며 “군민의 뜻이 영광군의 힘이라는 생각으로 민선7기 3년에는 미래 지향적인 비전이 담긴 새로운 영광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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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0 전국지방자치단체 평가서 종합 1위한국일보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행정안전부 후원을 받아 실시한 ‘2020 전국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영광군이 82개 군 단위 기초지자체 중 종합 1위를 달성했다. 지난해 10위권에도 들지 않았던 영광군은 올해 행정서비스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단숨에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영광군의 재정역량은 올해 중위권을 기록했지만 행정서비스 분야 개선 성과로 지난해 40위에서 무려 38계단을 껑충 뛰어오른 전체 2위를 차지하면서 결국 종합평가에서 1위를 거머쥐었다. 특히, 영광군은 행정서비스 5개 항목 중 지난해 하위권을 기록했던 지역경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처음으로 발행한 지역화폐(영광사랑상품권)가 지역상권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고 장애인 고용 등 일자리 정책들이 큰 효과를 거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보건복지(12위), 교육(27위) 분야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행정역량이 크게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군 단위 전국평가 1위는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 만들기’ 기조 아래 현장에 답이 있다는 ‘문견이정(聞見而定)’ 의 행정이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뜻이 영광군의 힘이라는 생각으로 영광군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군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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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영광사랑카드로 지급5월 18일부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영광사랑카드로 받을 수 있다. 영광군은 18일부터 지역화폐 모바일 앱 ‘그리고’, 군 홈페이지 및 읍면사무소에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온라인 신청의 경우 세대주 실명인증 후 신청 가능하고 오프라인 신청은 세대주가 신분증을 지참하여 신청하거나 세대원이 세대주 신분증과 위임장을 지참하여 신청 시 지원금이 지급된다. 영광사랑카드 모바일 앱 ‘그리고’를 통해 신청하는 경우, 앱을 실행하여 신청페이지에 접속하면 별도방문 없이 간단한 정보만 입력 후 신청이 가능하며 군 홈페이지 온라인신청 탭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영광사랑카드는 있지만 ‘그리고’ 앱에 등록되지 않는 경우, 모바일 앱스토어에서 ‘그리고’를 설치 후 등록하여 신청할 수 있다. 현장 방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읍․면 방문이 가능한 경우는 세대주 신분증과 보유중인 영광사랑카드를 지참하여 신청서를 작성․신청하면 영광사랑카드 보유자는 소지카드에 지원금이 충전되며 카드 미 보유 대상자는 현장에서 즉시 신규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초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오프라인 신청에 한해 ‘요일제’를 적용하고 있다. 세대주의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1,6(월), 2,7(화), 3,8(수), 4,9(목) 5,0(금) 신청이 가능하며 주말 신청은 불가능하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차질 없이 지급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받은 지원금을 8월 31일까지 최대한 소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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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 장동우 대표 코로나19 극복 위해 1천만 원 기탁지난 23일 영광군 군수실에서 김준성 영광군수와 김상균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영 장동우 대표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1천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 성금을 기탁해 준 장동우 대표는 영광군 군남면 출신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65호(영광군 5호)이다. 장 대표는 2018년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안마기 160대 기부, 군남면 경로당 41개소의 전기시설을 무상점검·수리해주었으며 영광군 위기가정을 위해 생계비 지원을 하는 등 누적기부액 8천7백만 원을 기부하여 평소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성숙한 기부문화조성과 지역발전을 도모하여 사회구성원들의 모범이 되어 왔다. 또한,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129호점에도 가입하여 영광발전을 위해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화폐를 구매하여 영광군 관내 저소득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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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남 유일 농어민 공익수당 60만 원 영광사랑카드로 지급영광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올해부터 첫 도입하는 농어민 공익수당 42억 원을 전남 22개 시·군 중 유일하게 영광사랑카드(정책수당카드)로 지급한다. 영광군에 따르면 당초 농어민 공익수당 가구 당 60만 원을 오는 5월과 10월에 나눠 지급할 예정이었으나 영광군에서 전남도에 발 빠르게 건의하여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상반기에 일시불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대상자 선정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여 4월 27일부터 읍면사무소에서 영광사랑카드 발급을 시작하며 대상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본인확인 후 영광사랑카드를 수령하면 된다. 또한 최근 5월 5일까지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농어업인의 편의 및 읍면사무소 업무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각 마을별 수령 계획을 수립하여 일시에 많은 대상자들이 읍면사무소에 방문하는 것을 방지할 계획이다. 지급된 영광사랑카드는 올해 12월까지 일반 신용카드, 은행 체크카드와 마찬가지로 농자재 업체, 전통시장, 식당, 미용실, 주유소 등 농어업인이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모든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이 확대되어 지역 소상공인 등 위축된 골목상권이 조기에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농어민 공익수당을 영광사랑카드로 전액 일시 지급하기로 결정한 후 신속한 업무처리로 4월에 카드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 며 “정책카드는 전남에서 최초로 지급되어 지역화폐 부정유통을 근절하고 본 제도의 취지에 맞게 지역 소상공인에게까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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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민선 7기 군수 공약사업 중간 성적 공개영광군은 3월 말 기준 김준성 영광군수의 민선 7기 공약사업 이행실적을 점검한 결과 진도율 69.1%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김준성 군수의 공약사업은 4대 분야 45개 사업이며 이 가운데 22건을 완료하였고 23건의 사업은 추진 중이다. 대표적인 완료 사업은 다음과 같다. ‘지역화폐 발행’은 2019년 1월 영광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사업을 완료한 후에도 꾸준히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제도로, 최근 발행액이 100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고 군민들이 군정을 빛낸 우수시책으로 선정했을 만큼 큰 호응을 얻은 사업이다. 마찬가지로 우수시책으로 선정된 ‘치매안심센터 건립’ 또한 인구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영광군 맞춤 사업으로 지난해 3월 센터 건립을 완료해 개소했다. 올해부터 시행된 ‘농어민 공익수당’ 사업은 공익수당 수급권자의 교육 및 공동체 활동 참여, 자원 보호 등을 통해 농어업이 가진 공익적 기능을 유지 및 증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 밖에도 ‘가정용 TV 수신료 지원,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추진,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사업으로 군민 복지를 증진하는 한편 ‘난임부부 시술비 본인 부담금 지원 확대, 결혼장려금 지원, 신생아 양육비 인상’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인구 54,000명을 지키기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추진 중인 사업 중 중앙부처 및 전라남도의 사업비 지원이 필요한 ‘불갑사 지구 관광지 확장 조성, 칠산타워주변 관광개발, 스포츠센터 건립’은 균특 재원을 확보함으로써 부족한 사업비를 충당했고, ‘법성항 활성화 추진’은 어촌 뉴딜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도비를 확보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특히, 사업 부지 토지보상 협의 지연으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던 ‘군민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미보상 토지보상 협의가 지난 3월에 완료돼 추진상황이 정상 궤도로 돌아와 2022년까지 청년·신혼부부,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300호의 저렴한 주택이 공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군수 공약 대형사업 중 제자리걸음 상태였던 몇몇 사업들이 조금 느리지만 확실하게 해결책을 찾아가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부터 청정 영광군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데, 이번 위기를 군민 여러분과 함께 극복하고 공약사업도 임기 내에 완료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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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지역화폐로 살린다영광군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3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영광사랑카드에 한하여 10% 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하고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하여 영광사랑카드 매출분에 대한 카드수수료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지난 24일 군청 회의실에서 홍석봉 부군수 주재로 ‘영광사랑상품권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런 내용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우선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상가 이용을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온기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3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영광사랑카드에 한하여 10% 특별할인을 실시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인 영광사랑상품권에 대해서는 기존 할인율인 5%를 유지한다. 또한 영광사랑카드 매출 시 지류 상품권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던 카드 수수료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영광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되어있고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 점포에 대하여 영광사랑카드 매출로 인한 카드 수수료 0.5%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밖에도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경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전통시장 및 지역 상점가 이용 운동 / 농어민 공익수당 신속집행 / 코로나 관련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 방역용품 매점매석에 대한 특별 물가점검 등을 실시하여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살리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내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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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사랑상품권 지역경제 활성화 효자 역할 ‘톡톡’지역의 영세소상공인을 보호하고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해 영광군이 야심차게 발행한 지역화폐 ‘영광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하고 있다. 군은 주민들이 쉽게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관내 31개의 금융기관과 판매·환전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언제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도록 영광군에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 및 자영업 점포와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가맹점을 모집했다. 이러한 노력과 군민들의 관심 속에 영광사랑상품권은 지난 한 해 동안 50억 원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여 지역 내 선순환 경제체제의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 11월 1일 전남 최초로 지류 상품권의 단점을 보완하고 카드의 편의성을 더한 선불식 충전카드인 ‘영광사랑카드’ 발행은 40~50대 남성층의 지역화폐 구매 붐을 일으켜 출시 두 달 만에 10억 원의 판매실적을 올려 지역경제에 확실한 도움을 주고 있다. 군은 작년 한 해 동안은 상품권의 정착을 위해 상품권 구매자 위주의 정책을 펼쳤다면 올해는 보다 다양한 계층에서 상품권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우선 군은 ‘영광사랑카드’매출분에 대한 카드수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연 매출 3억 원 이하인 점포에 한하여 ‘영광사랑카드’ 매출 시 발생하는 카드수수료 0.5% 전액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카드수수료 지원을 통하여 현재 1,760개소인 영광사랑상품권 가맹점을 2,000개소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영광군은 올해 5월 처음으로 지급되는 ‘농어민공익수당’과 각종 정책 수당에도 ‘영광사랑카드’를 활용해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상품권 구매 계층의 확대를 위해 군에서 개최되는 각종 축제 시 한시적으로 10% 인센티브 지급 행사와 더불어 축제장 내 ‘영광사랑카드’ 현장 발급부스를 운영하여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이 관내에서 소비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