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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주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 홍보에 나서다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영광의 구석구석 명소와 매력을 담은 “너와 함께 영광여행”의 저자 양소희 여행작가와 함께 지난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제주도 지역에서 영광군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영광군은 제주특별자치도 도서관주간을 맞아 한라도서관 일원에서 개최된 도서관 책 잔치의 일원으로 여행작가와 함께하는 재미난 체험여행 부스운영에 참여하였다. 양소희 작가는 “너와 함께 영광여행” 책 속에 나오는 영광군 관광명소 및 특산품 등을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참여자들은 스토리 청취 후 무지 에코백 위에 상사화, 굴비, 백수해안도로, 영광대교 등을 그려 완성하는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영광군 관계자는 체험 참가자들에게 준비한 책자 250권과 천일염, 찰보리쌀을 기념품으로 제공하며 꼭 한번 영광여행을 와줄 것을 당부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제주지역 도서관 15개소에 영광여행책자를 비치해줄 것을 요청했고 제주도민에게 영광군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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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친환경자재 생산 및 유통기업 에코사이언스 개업식 가져친환경자재 생산 및 유통기업 ‘에코사이언스’가 지난 9일 영광군수(김준성), 영광군의회 의장(강필구)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농업인, 주민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업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업한 ‘에코사이언스’는 친환경 농자재 생산 및 유통을 하는 회사로 ㈜휴바스코리아를 모태로 설립되었으며 영광군의 ‘상사화향토산업육성사업’지원을 통하여 제품생산을 위한 공장과 제조설비를 완료하였다. 영광군을 대표하는 향토자원인 상사화 구근에서 추출한 성분을 이용하여 개발된 제품인 병해충 관리용 친환경 유기농자재인 ‘세이퍼’를 목록 공시(공시2-6-036)하였으며 친환경 유기농자재 및 기능성 제품을 개발하여 제품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서인호 대표는 “에코사이언스는 퇴비공장 및 축사, 하수처리장 등의 악취제거제 사업을 진행하는 미생물 전문업체 우림바이오와 협약을 체결하였고 영광군과 함께 친환경살충제의 개발과 더불어 미생물, 유기농자재 및 기능성 제품을 생산하는 농업전문회사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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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우리전통체험으로 영광예술꽃피다!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석)은 4월 8일(월)부터 홍농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19년도 영광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였다. 지난해 1월에 영광예술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학교의 체험신청을 받아서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학생들은 영광 상사화피는마을에서 11월 20일까지 도예체험과 천연염색을 체험하게 되며 지역사회예술인 및 예술단체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으로 농어촌 지역 문화 소외 인식 불식과 문화예술을 통한 농어촌 학교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홍농초 4학년 김○○학생은 “그동안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염색과 도예체험을 하니 책으로만 공부하는 것보다는 더 잘 이해되고, 오늘 직접 염색한 하나밖에 없는 이 옷을 빨리 입어보고 싶다.”며 고장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이 가득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영광교육지원청 김준석교육장은 “천년의 빛 영광은 소중한 문화·예술이 산재한 곳이다. 들은 것은 잊어버리고, 본 것은 기억되나, 해본 것은 이해가 된다고 한다. 영광의 아이들이 전통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사라져 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려는 건강한 아이로 바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 우리 영광의 학생들이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을 통하여 천년의 빛 영광의 문화예술을 마음 속 깊이 담고 퍼뜨리는 아름다운 삶을 이어가게 하기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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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9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영광군(군수 김준성)은 4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코엑스가 주관하는 ‘2019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약 1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박람회에서 영광군은 전라남도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여 마케팅 비용절감과 공동 홍보에 따른 시너지효과를 동시에 노린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대한민국 경관대상을 수상한 ‘백수해안도로’, 세계최대 상사화 군락지를 품은 ‘불갑사 관광지’, 전남 최고 높이인 111m 바다 전망대인 ‘칠산타워’를 비롯한 볼거리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영광굴비’, 모싯잎송편, 찰보리쌀, 천일염 등 풍요로운 먹거리와 살거리를 홍보한다. 또한 ‘상사화축제’, ‘법성포단오제’ 등 축제와 ‘이모빌리티엑스포’와 같이 즐길 거리도 소개하여 오감만족 문화관광 중심도시로의 위상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홍보관 운영을 통해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나 먹거리 등도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며 “일 년 내내 즐거운 여행거리가 끊이지 않는 영광 관광을 널리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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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귀농귀촌 문화탐방 교육 실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7일 ‘귀농귀촌 문화탐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탐방 교육은 영광군으로 전입한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영광군의 역사‧문화‧관광 교육을 통하여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 문화탐방 교육은 전국 최대 상사화군락지, 마라난타 존자가 최초로 세운 절 불갑사, 원불교의 창시자 박중빈 대종사의 탄생지를 중심으로 한 원불교 영산성지, 매년 단오제가 열리는 장소인 법성진 숲쟁이공원, 불교가 법성항을 통해 최초로 들어온 것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백제불교최초도래지를 방문하였으며 영광의 문화유적지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특히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육생들은 문화해설사의 이야기를 듣기위하여 집중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하여 영광군의 역사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고, 우리 군을 제2의 인생으로 선택하여 주신 귀농․귀촌인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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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산림박물관, 유럽식 매듭공예와 나무의 만남을 전시하다영광군에서 운영하는 영광산림박물관은 3월 11일부터 3월 17일까지 목재 창작 소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나무, 숲, 거미줄’이라는 주제로 나무가 갖는 결, 무늬, 향을 살린 목공예 작품 65점을 선보인다. 명주실이나 끈으로 매듭을 지어 여러 가지 모양으로 무늬를 만들어 장식하는 유럽식 매듭공예인 ‘마크라메’를 나무에 접목한 작품 35점을 전시 중이며 전시장 중앙 공간에서는 목재와 마크라메를 조합한 작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편백나무, 참죽나무, 느티나무 원목 제품과 상사화와 굴비 모양 핸드폰 열쇠고리 등 30점도 전시 중이며 핸드폰 열쇠고리는 현장에서 판매도 한다. 이번 전시회를 갖는 이영임 작가는 “기계로 뚝딱하면 나오는 요즘 시대와 다르게 통나무를 일일이 재단하여 수작업으로 소품을 만드는 것이 쉽지는 않다면서 계속 걷다보면 갈림길에서 좋은 길로 향하는 지혜를 얻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영광산림박물관은 2015년 9월 8일 개관하여 매년 7만 여명이 찾고 있으며 주제 전시관 4개와 기획전시실을 갖추고 있다. 전시실은 2018년에 새로 단장하여 지역 대표 전시공간이 되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은 누구에게나 개방하고 있으므로 장르에 상관없이 전시가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의 전시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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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영광군(군수 김준성)이 지난 22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제7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프로그램 연출 우수부문’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19년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된 데 이은 쾌거이다. 제7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축제의 차별성, 발전성, 성과 등의 선정 기준에 따라 축제전문가와 시민단체 등 전문가 15명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프로그램 기획·연출·진행과 같은 축제 전반에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주민주도형 축제의 전형적인 모범을 보인 점과 향후 지속 발전가능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2,000여 개의 축제 중에서 우리 군의 불갑산상사화가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은 축제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김용식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축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와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참여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공을 돌렸고 “무궁한 발전가능성을 지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유명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풍성하고 특색 있는 콘텐츠를 준비하여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 대표축제이자 대한민국 대표 가을 꽃 축제인 ‘제19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오는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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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불갑산 삼정자 당산제정월대보름인 2월 18일 영광군 불갑면(면장 김영철)과 모악리 등 4개 마을 주민들은 불갑산 삼정자(당산나무 650여년) 앞에서 마을의 안녕과 올해 9월 18일부터 9월 24일까지 열리는 제19회 상사화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당산제를 열었다. 이날 당산제는 불갑면 농악대 및 마을주민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상사화축제 김용식 추진위원장과 불갑사의 만당 주지스님까지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내 주었다. 지난해 상사화 축제 때 관광객들이 소원성취를 위해 걸었던 연줄을 풀고 새로운 새끼줄로 줄감기와 마을에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떡, 과일, 나물 등의 재물을 차려 당산제를 올린 후 달집태우기로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김영남 주민대표는 “불갑산 삼정자 당산나무는 오랜 세월동안 마을을 지켜주는 수호신이자 애환을 함께하는 상징적인 존재”라면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모두가 건강과 행복한 삶을 발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철 불갑면장은 “기해년에도 지역주민은 물론 불갑산을 찾아오는 모든 관광객의 소원성취와 건강을 기원하고 상사화 축제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하는 정성으로 행사를 주관해주신 지역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불갑산 삼정자 당산제가 전통문화로서 체계를 갖추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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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 연시총회 및 이·취임식 개최한국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전·현직 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 및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지난 2017년부터 2년 동안 한국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를 이끌어온 제12대 김경순 회장의 이임식과 함께 제13대 신임 회장에 선출된 이귀님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취임식에서 한국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 읍면별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쌀 220kg을 십시일반으로 모아 군에 기부하였고 상사화축제 및 각종 행사 등에 참여하여 마련한 회비로 회원 자녀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이어 그동안 생활개선회 조직 활성화와 농촌인력육성에 힘써온 백수읍 정영호, 대마면 이인숙 회원이 각각 한국농촌생활개선중앙연합회,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로 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취임을 축하하며 농촌여성 리더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생활개선회와 함께 힘을 모아 잘사는 농촌·역동적인 영광을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 올해 생활개선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 이용 가공기술교육, 농산물 직거래장터, 김장김치 봉사활동, 각종 축제지원, 과제활동 재능기부 등 군 단위는 물론 읍면별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이귀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생활개선회가 지역사회 여성리더로서 자리매김하여 농업·농촌의 활력화에 기여하고 쌀 소비촉진 홍보에도 앞장서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농촌 소외계층 돕기 및 건전사회 풍토조성을 위한 봉사활동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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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불갑산상사화축제 주제 및 재능기부 공모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오는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주제 및 재능기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주제공모는 상사화에 얽힌 애절한 사랑과 참사랑의 의미를 함축하거나 가족·연인·친구 단위의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대중성 있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선정한다고 한다. 선정된 주제 공모작에 대해서는 최우수(1편) 20만원, 우수(2편) 10만원의 영광사랑 상품권이 주어진다. 또한 축제기간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공연이나 다채로운 체험행사 등의 제안을 받아 관광객들에게는 다양한 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재능기부 참가자에게는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주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번 주제 및 재능기부 공모는 영광군 문화관광홈페이지(http://tour.yeonggwang.go.kr)에서 다운받은 제안서 양식을 작성하여 등기우편, 이메일, 방문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주제 공모는 3월29일까지, 재능기부는 4월30일까지 이루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yeonggwang.g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세계최대 상사화군락지가 소재한 불갑산자락에서 군락지의 전경과 문화·예술·체험행사를 만끽할 수 있는 전라남도의 대표적 생태문화축제이다.”며 “모두가 만들어가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발전하기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