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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육지라면’ 가수 조미미 노래비 건립‘바다가 육지라면 바다가 육지라면 배 떠난 부두에서 울고 있지 않을 것을...아~ 바다가 육지라면 눈물은 없었을 것을...’ 영광군은 1960년대 중반 애절한 노랫말로 대중들의 심금을 울리며 대중가요계를 주도한 영광출신 가수 조미미를 기리는 노래비를 백수해안도로 노을전시관 앞에 건립했다. 조미미는 1947년 영광군에서 태어나 1965년 데뷔해 육지를 그리워하는 섬 지역 주민들의 애환을 담은 노래들을 다수 불렀으며, 대표곡으로는 ‘바다가 육지라면, 단골손님, 서산 갯마을, 해지는 섬포구’등이 있다. 노래비는 배 떠난 부두에서 파도와 바다가 길을 막아 사랑하는 임에게 갈 수 없음을 나타내는 안타까운 여인의 마음을 담았으며, 너비 5.4m, 높이 3m 규모에 포토존과 뮤직박스를 포함한 형태로 제작됐다. 노래비의 앞면에는 조미미의 생애와 대표곡이자 히트곡인 ‘바다가 육지라면’의 노래 가사를 새겼으며, 뒷면에는 그의 대표 앨범 3장을 소개하고 있다. 영광군 해양수산과 관계자는 “우리 군 출신 가수 조미미의 일생을 재조명하고 이를 홍보하기 위해 노래비를 설치했다.”며 “백수해안도로의 아름다운 절경과 음악이 어우러진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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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관광객 유치 본격 시동, 한국관광공사 SNS 기자단 초청 팸투어영광군은 지난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한국관광공사 SNS 기자단인 ‘트래블리더’ 8명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트래블리더는 SNS를 통해 MZ세대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국내의 숨겨진 여행지를 홍보하는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기자단이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영광 관광을 홍보하고 곧 개최될 2022 영광법성포단오제를 전국적으로 알리고자 팸투어를 추진하였다. 팸투어는 새로 조성된 물멍쉼터, 휴(休)를 비롯하여 불갑테마공원, 백수해안도로 노을종·괭이갈매기 조형물·노을전시관, 숲쟁이 공원 및 꽃동산,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물무산 행복숲 맨발황톳길, 영광향교 등 유명 관광지부터 장소의 매력에 비해 덜 알려진 힐링공간을 1박2일에 걸쳐 방문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관광지 방문에만 한정된 팸투어를 탈피하고 색다른 프로그램을 도입하고자 코스 중간에 상사화 피는 마을 명인과 함께하는 도자기 체험도 진행하였다. 아울러, 2022 영광법성포단오제의 무대인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을 견학하여 단오제의 역사를 설명하고 올해 행사내용을 소개하며 적극 홍보를 요청하였다. 트래블리더는 현장 취재 내용을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사이트와 개인 SNS를 통해 전국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관광객 유치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팸투어를 통한 홍보 활동이 코로나19로 인해 경직됐던 영광 관광이 다시 활기를 찾는 첫 단추가 되기 바라며, 곧 다가올 법성포단오제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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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관광벨트화' 사업 4천억원 민자유치더불어민주당 김준성 영광군수 후보가 민관협업을 통한 지역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4,000억원 규모의 민자유치를 이뤄냈다. 김준성 후보는 19일 KH그룹(회장 배상윤) 계열사인 KH건설(대표 강정식)과 영광지역 관광벨트화 사업(가칭 영광로드) 추진과 관련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민관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국도비 1,154억원과 KH건설 측의 4,000억원의 투자 등 총사업비가 5천여억원을 상회하는 역대 최고의 민자 유치 및 민관협업 사업이 될 전망이다. KH건설의 모기업인 KH그룹은 임직원 1만2천여명, 총자산만 4조원에 육박하는 국내 굴지의 기업이다. 특히 배상윤 회장은 영광출신으로 그동안 지역발전 기금과 지역민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후보는 인사말에서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 부흥의 토대를 마련하고 영광발전을 이끌 신 성장동력산업의 다각화를 이뤄냈다"며"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지역발전은 물론 영광의 새로운 동력산업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강정식 대표는 "기업과 자치단체가 협업을 통해 상생의 사업모델을 구축하는 선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사업 시행까지 타당성 조사 등 선행되어야 할 과정이 남아 있지만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양해각서의 구체적인 내용으로 영광 관광벨트 민관 협업개발 지역은 법성-백수해안도록-향화도 권역 KH건설(컨소시엄)은 2022년 10월부터 총 4,000억원 규모로 연차별 사업추진 민선8기 재임기간중 예비타당성조사, 주민공청회 실시와 행정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민관협업 개발을 추진함에 있어 지역인재 채용과 지역기업 참여 등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적극 도모한다고 밝혔다. 김준성 후보는 이미 1일1공약으로 법성 구도심 활성화와 돔배섬 해양치유섬 개발, 백수해안도로 노을관광지 조성 등 해당 권역과 연계된 공약을 발표했다. /어바웃영광 yg@abouty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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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로 묶였던 영광군 지역축제 봉인 해제정부가 4.18.자로 코로나19 대유행에 대응했던 방역 수단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2년여 만에 대폭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로 영광군은 매번 개최의 갈림길에 섰던 지역축제를 본격적으로 개최할 수 있게 되어 지역경제가 점차 활기를 띌 전망이다. 거리두기 해제 후 가장 먼저 개최하는 축제인 500년 역사의 국가무형문화재 제123호 영광법성포단오제는 지난 2년간 제전행사로 축소 개최했으나, 올해는 예년처럼 대면 행사로 개최한다. 5월 5일 난장트기로 시작하여 6월 2일부터 5일까지 ‘법성포 천년, 단오빛에 취하다’를 주제로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 일원에서 열리며, 용왕제·선유놀이·당산제 등 전통 제전행사를 비롯하여 숲쟁이 국악경연대회·단오장사 씨름대회·단오가요제·민속놀이 등 경연행사, 각종 체험과 축하공연까지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9월 16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전라남도 대표축제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와 영광천일염젓갈갯벌축제, 백수해안도로 노을축제 등 전국에 소문난 영광군의 명품 축제들이 즐비해 있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축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우리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왔다”며, “지난 2년간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던 아픔은 잊고 앞으로 개최할 축제의 성공과 발전을 기원하며 물심양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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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그린 4월 영광, 벚꽃따라 설레봄영광군 이곳저곳에서 연분홍빛 벚꽃이 싱그러운 꽃망울을 터뜨리며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벚꽃은 개화 후 만개까지 보통 일주일 정도 걸린다. 영광은 이번 주말 벚꽃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봄에 물들고 싶다면 벚꽃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영광을 추천한다. 영광군 주요 관광지인 불갑사와 백수해안도로에도 벚꽃이 흐드러진다. 불갑사는 백제에 불교를 전래한 인도승 마라난타 존자가 최초로 세운 절로서 오랜 역사를 간직한 영광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특히 템플스테이가 가능하여 외국인들을 포함한 체험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불갑수변공원부터 불갑사까지 이어지는 벚꽃길은 드라이브코스로도 안성맞춤이다. 아름다운 노을로 유명한 백수해안도로 벚꽃가로수길에서는 만개한 벚꽃잎이 바람에 흩날리며 꽃비를 내려준다. 그 밖에도 벚꽃 나들이 명소로 영광읍 도동리 생활체육공원 앞 도로변, 홍농읍 한수원 사택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아름다운 봄을 담은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영광 스탬프투어에 참여해 선물도 받아가는 일석이조의 행복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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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사업 추진영광군은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대응하고 안전한 여행환경을 조성, 국민들의 여행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해‘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불갑사 관광지 외 주요 관광지 4개소에 방역을 책임질 관리요원 12명을 배치해 방역소독, 생활방역수칙 지도, 안전여행을 위한 관광지 환경정비 등을 수행한다. 관리요원 모집은 4월 4일부터 4월 8일까지 진행되며 신분증 및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영광군민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업계 실직, 폐업 등을 경험한 주민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4월 중 서류 심사,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요원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관할 구역을 배치받아 근무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관광지 방역 및 안전여행 환경 조성을 통해 국민들의 여행 불안 심리를 해소하고, 국내 안전여행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휴직자, 실직자들에 대한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해에도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에 나서 작년 9월부터 12월까지 관리요원 15명을 투입해 방역 관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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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홍보도 온라인으로, 영광에서 봄나들이 어때요?영광군은 코로나19로 급격하게 바뀐 관광분야 소비트렌드 및 관심매체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영광군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온라인 홍보를 추진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여행지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안전하게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영광군의 명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영광에 대한 인지도 향상과 침체된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군은 월별로 아름다운 영광 관광지를 선정하여 네이버, 인스타그램 등 파급력이 큰 온라인 매체를 통해 홍보해나갈 계획이다. 일평균 방문자 3천명 이상의 네이버 파워블로거 방문 취재단 운영, 전국 맘카페와 여행카페를 통한 홍보, 평균 7만이상의 팔로워를 확보하여 인스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카드뉴스 광고, 여행전문 SNS매체를 통한 홍보 등을 추진한다. 특히 오는 4월~5월에는 설레는 봄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영광군 대표 힐링 여행지를 집중 홍보한다.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로 알려진 백수해안도로 벛꽃길과 4월이면 진분홍 철쭉으로 장관을 이루는 묘량 장암산, 철쭉으로 둘러싸인 숲쟁이꽃동산, 불갑 저수지 벚꽃길 등은 비대면 안심 봄나들이 여행지로 더할 나위 없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이후의 관광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여 수요자 중심의 관광 홍보 전략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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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국내 최대 규모 모감주나무 군락지 조성영광군은 영광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백수해안도로 변에 모감주나무 600주를 식재하여 전국 최대 규모의 모감주나무 군락지를 조성했다. 모감주나무는 무환자나무과로 7월에 여러 갈래의 아름다운 황금색 꽃을 피운다. 씨앗으로 염주를 만들기 때문에 ‘염주나무’ 로 알려져 있으며, 중국의 모감주나무 종자가 바닷물에 밀려와 우리나라 해안가에서 씨앗이 발아했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 해안 곳곳에 크고 작은 군락을 이루고 있다. 대표적인 모감주나무 군락지는 경북 포항 모감주나무 및 병아리꽃나무 군락지(26,768㎡ / 300주), 전남 완도군 대문리 모감주나무 군락지(21,690㎡ / 474주), 충남 태안군 안면도 모감주나무 군락지(9,567㎡ / 400주)가 있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백수읍 대신리 대초마을 해안가에서도 모감주나무 군락이 자생중인데 일반적으로 완경사지에 분포하고 있는 여느 군락지와 달리 암벽의 급경사지에 자리를 잡고 있어 지리적·학술적 연구 가치가 높다. 영광군은 기존 모감주나무 군락과 연계하여 백수해안도로 변 산림 33,742㎡에 모감주나무 600주를 식재하여 국내 최대 규모 모감주나무 군락지를 조성했다. 이는 현재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인 경북 포항 모감주나무 및 병아리꽃나무 군락지 보다 6,974㎡가 넓고 약 200주가 더 많은 규모다. 군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 모감주나무군락지를 조성하여 백수해안도로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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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주요 관광지 2곳에 무료 생리대 자판기 설치영광군은 여성들의 건강권 증진과 일상생활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7일부터 관내 주요 관광지 2곳에 비상용 생리대 자판기를 설치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설치된 2곳은 불갑사 관광지 관광안내소 뒤편 공중화장실과 백수해안도로 노을전시관 내 공중화장실로 생리대가 긴급하게 필요한 사람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불갑사 관광지 관광안내소와 노을전시관 안내 데스크에 비치된 코인을 자판기에 넣으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관광지 특성상 주변에 편의시설이 부족한 사정을 고려하여 2곳을 선정하였다”며, “비상용 생리대 자판기는 생리 주기가 불규칙한 여성 청소년들과 같이 긴급하게 필요한 여성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에 설치된 2개소 화장실 내 생리대 사용량, 운영 성과 등을 바탕으로 설치 장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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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민 ‘주택, 상업‧공공건물’ 전기료 절감 효과....솔~~솔신령스런 빛의 고장, 영광군은 노을이 아름다운 서해바다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백수해안도로, 영광굴비, 천일염, 태양초 고추가 유명한 지역으로,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으로 신재생 에너지사업(태양광․열, 풍력)에 적합한 최적의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는 2021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주택의 발전량 모니터링 결과에서 주택 태양광 1일 생산량이 21KW로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발전되는 수치로 확인할 수 있다.(평균 주택 발전량 10.2KW) 영광군은 단일면적 최대 규모에 달하는 174MW의 영농복합형 풍력발전단지와 146MW의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단지가 구축되어 있으며, 한국형 그린 뉴딜 선도와 전남형 블루에너지 정책 실현을 위한 초대형 풍력발전시스템 실증 구축사업 조성과 노후전력기자재 재제조를 통한 에너지 신시장 개척 및 자원순화 경제 실현 등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에너지 자립 기반 구축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주택, 상업·공공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의 85%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며 군민들은 15%의 자부담만으로 설치가 가능해 전기요금 절감에 따른 가계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설계․시공․감리 전문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전 주민 수요조사와 계획서를 작성 제출한 후 제안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하여 최종 사업에 선정되게 된다. 우리군은 그린뉴딜 선도 정책 시행과 에너지 자립기반 구축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반영되어 2년 연속(2021~2022년) 사업에 선정되었다. 먼저 2021년 1차 사업으로 추진된 영광읍과 군서면 총 460개소 46억원(국비 24, 지방비 17, 자부담 5)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에너지관리공단 공모를 통해 2022년 2차 사업이 선정되어 올해 3월부터 총사업비 45억 원(국비 23, 지방비 16, 자부담 6)을 투자하여 백수읍, 홍농읍, 법성면, 영광읍, 군서면 5개 읍면에 총 457개소(태양광 445, 태양열 12)에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뿐만 아니라 당일 민원 처리를 원칙으로 한 A/S에 중점을 두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군민들의 전기요금 및 가스요금에 대한 지출 부담을 덜어 에너지 행복지수를 높여 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2023년에는 대마면, 묘량면, 불갑면, 군남면, 염산면, 낙월면을 대상으로 3년 연속 공모 사업에 참여 할 계획으로 지난 2. 17일부터 3. 4일까지 컨소시업 참여업체 모집 공고로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관내 전지역으로 사업 대상지를 확대하여 2030년까지 에너지 자립률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민간부문 재생에너지 보급을 더욱 활성화하여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군민들이 에너지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