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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JC - 몽골 노매딕JC, 자매결연 맺어전남 영광청년회의소(영광JC, 회장 박형진)는 지난9월6일 몽골 노매딕JC와 영광군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서 자매결연 조인식을 진행했다. 영광JC에 따르면 지난 6일 영광JC와의 자매결연식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9월 5일 입국한 몽골 노매딕JC 툴가 회장 및 몽골JCI 관계자 5명이 영광을 방문했다. 자매결연식에 앞서 몽골 노매딕JC는 강종만 영광군수와 간담회를 갖고 군 환경관리센터와 한빛원자력발전소를 방문했으며 백수해안도로, 불갑사 등 지역 관광단지도 방문하였다. 9월6일 오전 간담회에서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군에 오신걸 환영한다"며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내 수흐바타르구와 영광군과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에 열린 자매결연식에는 박형진 영광JC 회장과 김상희 특우회장, 역대회장, 특우회원 등 영광JC 회원 40여 명과 전남지구JC 제53대 이국헌 회장 등 20여 명, 몽골 노매딕JC 툴가 회장 외 5명이 참석했으며 조인서 교환·자매결연패 및 기념품·선물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진 회장은 "이번 몽골 노매딕JC와 자매결연을 위해 수년간 노력했다"며 "이번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세계와의 우정이 다시 시작됐으며 앞으로 국제적 문화교류의 상호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툴가 몽골 노매딕JC 회장은 "많은 사람이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제 우리는 형제다. 울란바토르로 돌아가면 수흐바타르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문화교류 등 많은 것을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툴가 몽골 노매딕JC 회장과 함께 방문한 문군즐 몽골JCI 프로젝트 실장은 "영광은 볼거리가 많고 맛있는 음식도 많다"며 "좋은 추억과 깊은 우정을 만들고 돌아간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국헌 제53대 전남지구JC 회장은 "영광JC와 몽골 노매딕JC가 자매결연을 맺고 국제교류 시작을 축하한다"며 "10년, 100년 이어질 우정으로 상호협력 하는 교류를 기대한다"고 격려사에서 말했다. 영광JC 김상희 특우회장은 "영광서나 몽골서나 좋은 추억 만들고 서로 형제가 되어 같이 잘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일정을 함께한 영광JC 회원은 "국제교류는 처음"이라며 "몽골에 방문해서 우리 영광JC를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JC 박형진 회장은 지난 7월 4일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했으며 오는 12월 몽골 노매딕JC를 재차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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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찰보리 아카데미 1기 수료식 개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일 농업인회관에서 ‘영광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찰보리 아카데미1기 수료식’을 통해 6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찰보리 아카데미는 찰보리산업 관련 지역활동가의 역량강화를 위해 공통과정인 지역리더대학과 전문가과정인 찰보리대학 2개 과정으로 4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었다. 교육과정은 지역민의 수요조사를 통해 찰보리 관련 창업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공통과정에서는 농업법인의 이해 및 유통․마케팅 활용, 보릿대공예 등 창업에 필요한 기본교육을 추진하였으며, 전문가과정에서는 찰보리를 활용한 빵, 커피, 수제맥주 제조기술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습득한 지식 및 기술을 활용하여 수료생 여러분들의 발전된 미래를 기원한다”며, “행정에서도 농업 경쟁력 확보와 영농환경 개선으로 희망이 있는 영광농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릿대공예 교육생들이 정성들여 만든 공예작품은 9월 30일까지 백수해안도로 하원미술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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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읍 '대신등대' 해수부 9월의 등대 선정해양수산부(장관 조승, 이하 해수부)는 가을이 시작되는 9월을 맞아 이달의 수산물로 전어와 영광의 대표 수산물 조기를 선정했다. 또한 ‘9월의 등대’로 영광군 백수읍에 위치한 '대신등대'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신등대는 매일 밤 6초마다 한 번씩 흰색 불빛을 깜빡이며 전남북부 연안을 항해하거나 영광 법성포항을 오가는 선박의 안전한 운항을 돕는다. 지난 2013년 7월 처음으로 불을 밝힌 대신등대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백수해안도로 주변에 위치해 빼어난 자연경관과 함께 낭만적인 노을을 볼 수 있는 해넘이 명소다. 등대 옆에 노을 전시관이 있을 만큼 낙조가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뿐만 아니라, 등대를 배경으로 노을 사진을 찍으려는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대신등대 근처에는 탁 트인 수평선과 기암괴석, 광활한 갯벌을 모두 볼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인 백수해안도로와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가 있다. 법성포 특산물인 영광굴비도 산지에서 즐길 수 있다. 해수부는 역사적·조형적 가치가 있는 등대를 소개하기 위해 2019년 1월부터 매월 '이달의 등대'를 선정해 왔다. 지난 8월에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전곡테마어항 방파제 등대'를 선정한 바 있다. 이달의 등대를 방문하거나 여행 후기를 작성한 여행자 중 일부를 연말에 선정해 예쁜 등대 기념품과 50만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참여방법 등은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lighthouse-museum.or.kr)의 ‘등대와 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https://blog.naver.com/codud4533/222556217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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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서울시 대학생 홍보단 ‘트립메이트’ 팸투어 실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6일, 27일 서울시 대학생 지역상생 홍보단“트립메이트” 13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트립메이트는 지역관광 콘텐츠를 새롭게 발굴하고 확산하는 「대학생 지역상생 관광 콘텐츠 개발 및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에서 모집한 대학생 관광 홍보기자단이다. 대학생의 신선한 안목으로 서울과 지방의 숨은 관광자원을 발굴·홍보한다. 이번 팸투어는 전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 된 「청년남도 문화관광체험 페스티벌」및 올해로 2년 차를 맞는 영광군 관광두레 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영광 팸투어팀은 첫날 영광 백수에 위치한 한옥 체험마을에서 모시 천연염색을 했다. 이어 간다라 불교 문화의 예술을 느낄 수 있는 백제불교최초도래지, 숲쟁이 공원 등을 방문하여 꽃과 나무사이로 만들어진 산책로를 걸으며 법성포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했다. 오후에는 기암괴석과 황홀한 노을이 장관을 이루는 아름다운 백수해안도로로 이동하여 노을전망대 위 스카이워크를 걸으며 인생샷을 남겼다. 첫날 여행을 마친 투어팀은 농촌휴양체험마을인 놀마을에서 하루를 보내며 남도 바로알기 특강, 시쓰기 등 레크레이션에 참석했다. 이튿날은 영광군 문화관광해설사의 명쾌한 해설을 들으며 천년고찰 불갑사 전통여행을 했다. 영광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함께 불갑 상사화피는마을에서 도자기체험을 하며 흥미를 더했다. 팸투어 참가자 중 한명은 “여름의 끝자락 영광에서 역사, 관광과 체험이 결합된 특별한 여행을 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영광의 매력을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서울시 대학생 관광홍보단이 영광을 널리 알려 자역 관광 산업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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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찰보리 신활력플러스사업-찰보리 아카데미1기 “만나보리~ 보릿대공예 작품전” 개최영광찰보리신활력플러스추진단(단장 이기웅)은 8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백수해안도로 하원미술관에서 보릿대공예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릿대공예는 보릿대 줄기를 곱게 편 뒤 미리 그려놓은 도안 위에 붙이는 기법의 공예작품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는 영광찰보리 신활력플러스사업-찰보리 아카데미1기 과정(보릿대 공예)에 지역민 18명이 참여하여 3개월 동안 정성들여 만든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한복입은 여인, 매화, 원앙, 나비 등 서툴지만 정성들여 만든 보릿대 공예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관람 운영시간은 10~17시이고 미술관을 방문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추진단장은 “영광 보리산업이 문화 영역까지 점점 확대되어 가고 있다”며, “전시회를 통해 영광보리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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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랑길 걸으면 기념품이 팡팡, 영광에서 서해랑길 걸어요영광군과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서해랑길 걷기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두루누비」 앱을 설치·가입후 따라가기 기능을 켜고 서해랑길 영광구간 노선 1개 이상 완보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당첨자는 22일에 발표하며 당첨자 50명에게 행사종료 14일 이내에 모싯잎송편을 증정한다. 서해랑길은 우리나라 외곽을 연결하는 코리아 둘레길 중 서해 노선에 해당하는 109곳의 길로 총 길이가 1,800km인 걷기 여행길로 지난 6월 22일 공식 개통했다. 영광군에는 서해랑길 5개 코스(36-40코스)가 있으며 총 길이는 79.1km이다. 서해랑길 36코스(L=14km)는 염산 옥실리 칠산타워 → 설도항 → 합산버스 정류장에 이르는 길로 서해앞바다의 비경과 낙조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칠산타워와 기독교 순교사적지 1호인 염산교회를 경유하는 코스이다. 서해랑길 37코스(L=19.7km)는 서해바다와 갯벌을 바라보며 마을과 이어진 밭과 염전을 지나는 경로로 백바위 해수욕장 및 염산 갯벌랜드 산책로를 경유하는 코스이다. 서해랑길 38코스(L=15.4km)는 천일염이 생산되는 염전과 서해의 바닷바람을 이용한 풍력발전단지를 경유하는 곳으로 영화 독전의 촬영지로 알려진 코스이다. 특히 서해랑길 39코스(L=15.4km)는 백수해안도로와 불제불교최초도래지, 법성숲쟁이공원을 경유하는 코스로 영광군 주요 관광지를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코스이다. 서해랑길 40코스(L=13.7km)는 영광의 대표적인 굴비를 맛볼 수 있는 굴비거리 및 승마를 체험할 수 있는 영광 승마장이 위치한 홍농을 거쳐 구시포 해변으로 이어지는 코스이다. 광활한 갯벌과 환상적인 낙조를 감상하며 해안로를 따라 영광을 한바퀴 돌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궁금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061-350-52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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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랑길 걸으면 기념품이 팡팡, 영광에서 서해랑길 걸어요영광군과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서해랑길 걷기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두루누비」 앱을 설치·가입후 따라가기 기능을 켜고 서해랑길 영광구간 노선 1개 이상 완보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당첨자는 22일에 발표하며 당첨자 50명에게 행사종료 14일 이내에 모싯잎송편을 증정한다. 서해랑길은 우리나라 외곽을 연결하는 코리아 둘레길 중 서해 노선에 해당하는 109곳의 길로 총 길이가 1,800km인 걷기 여행길로 지난 6월 22일 공식 개통했다. 영광군에는 서해랑길 5개 코스(36-40코스)가 있으며 총 길이는 79.1km이다. 서해랑길 36코스(L=14km)는 염산 옥실리 칠산타워 → 설도항 → 합산버스 정류장에 이르는 길로 서해앞바다의 비경과 낙조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칠산타워와 기독교 순교사적지 1호인 염산교회를 경유하는 코스이다. 서해랑길 37코스(L=19.7km)는 서해바다와 갯벌을 바라보며 마을과 이어진 밭과 염전을 지나는 경로로 백바위 해수욕장 및 염산 갯벌랜드 산책로를 경유하는 코스이다. 서해랑길 38코스(L=15.4km)는 천일염이 생산되는 염전과 서해의 바닷바람을 이용한 풍력발전단지를 경유하는 곳으로 영화 독전의 촬영지로 알려진 코스이다. 특히 서해랑길 39코스(L=15.4km)는 백수해안도로와 불제불교최초도래지, 법성숲쟁이공원을 경유하는 코스로 영광군 주요 관광지를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코스이다. 서해랑길 40코스(L=13.7km)는 영광의 대표적인 굴비를 맛볼 수 있는 굴비거리 및 승마를 체험할 수 있는 영광 승마장이 위치한 홍농을 거쳐 구시포 해변으로 이어지는 코스이다. 광활한 갯벌과 환상적인 낙조를 감상하며 해안로를 따라 영광을 한바퀴 돌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궁금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061-350-52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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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취임 “2006년의 강종만은 잊어 주길....군민이 주인인 영광 만들겠다”강종만 제51대 영광군수가 1일 오전 영광스포티움 국민체험센터에서 군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취임식은 '위대한 영광, GREAT 영광'이라는 군정 목표에 따라 영광군민과 향우 등 각계 단체장 등을 초청, 민선 8기 공약과 비전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약력 소개, 취임 선서, 취임사, 꽃다발 전달, 군민의 노래 제창,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종만 군수는 이날 취임식에서 군정방향으로 '청정부자도시영광', '농어업 소득증대와 온세대 공동체 복지', '인재를 키우는 교육', '찾아서 머무는 관광', '군민을 섬기는 행정'을 발표했다. 또 영광군 발전을 위한 5대 혁신을 위해 ▲찾아오고 싶은 영광 ▲모두가 행복한 복지 혁신 ▲미래를 키우는 교육 혁신 ▲품격높은 예술문화, 체육·문화 체험 중심의 관광도시 혁신 ▲군민을 섬기는 위민행정 혁신 등을 제시했다. 강 군수는 "스마트 팜·농어업, 농수산 소득증대를 구축하고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복지 정책 실현, 군민을 내 가족처럼 섬기는 공직자상 정립, 맘(mom)편히 아이를 낳고 기르고 교육하기 좋은 영광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을 위한 군정을 펼치기 위해 군민들의 조그만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나가겠다"면서 "4년 동안 군민이 주인인 살기 좋은 영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종만 제51대 영광군수는 김화순 여사와 슬하에 2남을 두고 있으며, 백수읍 출생으로 백수 남초, 백수중, 광주 동신고, 광주 대학교 법학과, 광주대학교 산업대학원 법학석사,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조선대학교 대학원 법학박사 학위 과정을 마쳤고 조선대학교 법과대학 초빙 객원교수로도 활동하였다. 강종만 군수는 백수 새마을금고 이사장, 제2·3대 영광군의회 의원, 제7대 전라남도의회 의원, 제46대 영광군수를 역임하고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51대 영광군수로 당선됐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우리 영광 군민 여러분. 제 취임에 앞서 지난 15년간 가슴 아파하고 눈물로 세월을 보냈던 제 아내와 가족을 먼저 소개하겠습니다. 제가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을 때까지 많은 아픔을 안고 음지에서 저를 성원해주고 아껴주었던 저희 아내 김화순, 저희 큰아들 강석현, 둘째 아들 강경범에게 이 자리를 비로소 감사 사랑 고마움을 함께 전하고 싶습니다. [취임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영광군민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 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 저는 오늘 지난 6-1 지방 선거에서 군민 여러분의 부름을 받고 우리 고장의 새로운 시작을 이뤄 나가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군민이 주인인 영광!!! 주민 주권시대를 갈망하는 군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이 자리에 섰습니다. 벅찬 감격에 앞서 한편으로는 두렵고 또한 막중한 소임을 올곧이 안고 가겠다는 다짐을 군민 여러분께 굳게 약속드립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영광대전환!!! 더 큰 변화와 발전을 염원하는 군민 여러분의 간절한 소망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 아울러 지난 2년 6개월간 지속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큰 고통을 감내해 주신 군민 여러분과 의료진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우리 고장 영광은 노령산맥에 끝자락에 위치하여 태청, 장암, 불갑산으로 둘러 쌓인 어머니의 품속 같은 드넓은 평야와 푸른 바다가 펼쳐진 고장이였습니다. 세계학적으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4대 종교 문화와 유적과 500년 전통의 단오제등 유구한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자랑스러운 고장입니다. 저는 우리 고장 영광이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영광군에 서쪽 끝 백수 하사리에서 태어나 넓은 평야와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동경하며 어린시절을 보냈습니다. 이 자리에 계시는 많은 어르신 여러분께서 피땀 어린 노력으로 가난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보면서 마음으로부터 안타까움과 존경 공경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부터 광주로 진학하여 너무나도 다른 발전된 도시를 접하고 느낀 그 충격을 쉽게 떨쳐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30대의 젊은 나이에 정치의 길에 접어들었습니다. 누구의 권유도 아닌 스스로 선택한 길이였습니다. 군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꿈을 실현하는 길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군의원과 군의회 의장 도의원 활동을 열정적으로 하였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그 결과 2006년 군민 여러분께서 저를 선택하여 막중한 책임과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군민 여러분의 여망을 담아내지 못했습니다. 2006년의 강종만은 그때의 강종만은 잊어 주시기 바랍니다. 군민 여러분 앞에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고 새롭게 태어나겠습니다. 지난 6.1일 지방 선거에서 위대한 영광군민 여러분께서 호된 채찍을 들어 저 강종만에게 다시 한번 손을 내밀어 일으켜 주셨습니다. 2006년 저에게는 큰 꿈이 있었습니다. 상식이 통하는 살맛 나는 큰 영광을 건설하여 군민 모두가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이였습니다. 그러나 2007년 2월 이후 한동안 저의 삶은 절망과 좌절 분노와 증오에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사방이 캄캄하고 적막이 흐르는 밤, 눈을 감으면 저와 함께 기꺼이 앞장 서 주셨던 군민 여러분의 채찍이 눈앞에서 아른거렸습니다. 참으로 두려웠습니다. 그 순간 스스로를 다 잡고 다짐하고 또 다짐하였습니다. '절망이 깊을수록 희망의 꽃을 다시 피워보자' '모든 것은 내 탓이오, 내탓이오'를 마음속 깊이 새기며 참회하고 정진하고 연구하고 공부하였습니다. 그 힘은 내 고장 영광, 찬연한 역사가 빛나는 자랑스러운 영광, 위대한 군민 여러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군민 여러분께서 다시 한번 그 꿈을 이룰 기회를 주셨습니다. 옥당골 희망편지에 군민 여러분의 바램, 여러분의 꿈을 띄어 보낸 4년 뒤, 어쩌면 그보다 훨씬 빠르게 이루어 내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저에게 힘을 보태주십시오.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십시오. 군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 소수 특권층만 잘사는 고장이 아닌 사회적 약자가 배려받고 모두가 함께 손에 손을 잡고 오르는 배를 띄우겠습니다.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공평의 개울을 가득 채우는 그 날까지 힘차게 노를 저어 가겠습니다. 이제 영광대전환, 행복동행이라는 깃을 높이 들고 재도약을 위해 힘차게 뛰겠습니다. 영광대전환은 정신의 전환, 인식의 전환이 그 출발입니다. 탐욕과 어리석음을 모두 벗어버리고 사랑과 자비를 베풀고 지혜로움과 담대한 도전에 두려움을 떨쳐버리는 것입니다.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 함양으로 서로를 존중하고 인정하며 공존의 가치 지향적 서열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나은 미래 정신과 물질이 함께 성장 발전하는 균형의 행복한 지역사회를 건설하는 것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지난 95년 민선 군수 1기가 시작된 이후 어느덧 28년이 지났습니다. 풀뿌리 주민 자치 시대, 주민 여러분 삶은 어떠셨습니까? 만족하셨습니까? 지금 우리군은 초 고령사회로 진입하였습니다. 고위험 지역 소멸지수에 따른 전국 인국 감소 지역 89곳중 한곳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역동성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일자리 창출과 경기침체의 회복 교육문화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주민 복지 욕구 실현 등 수 많은 과제를 해결해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번 선거 기간 동안 군민 한분한분의 어려움과 간절함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 우리 군은 청정에너지 발전 사업, 이모빌리티 산업과 인공지능 로봇시대에 부합하는 신산업 발전 가능성 등 새로운 희망도 확인했습니다. 군민 여러분과 함께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의 씨앗이 열매를 맺도록 또 매진하고 매진하겠습니다. 군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군정 발전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위대한 영광, GREAT영광을 민선 8기 군정 비전으로 군정 방향과 목표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청정 부자도시 영광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청정 부자도시는 친환경 에너지 산업 육성과 물류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산업단지의 생산 호인성을 최대한 높이는 것입니다. 예산 1조시대를 만들어 찾아오고 싶은 영광! 살고 싶은 영광의 꿈을 꼭 실현하겠습니다. 청정에너지 산업과 인공지능 로봇 미래 신산업을 적극 육성 하겠습니다. 탄소 중립 수소 경제 미래 혁신 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이모빌리티 산업을 타 산업과 연계하여 새로운 활로를 찾도록 하겠습니다. 묘량 농공단지를 조속히 완공하고 대마 전기자동차 산업단지와 송림 군서 농공단지에 국내에 건실한 기업들을 유치하여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청년은 지역의 미래입니다. 청년과 여성창업 기업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군정 참여의 폭을 넓혀 가겠습니다. 소상공인 재도약 지원 프로그램 시행과 온라인 플랫폼 시스템화등 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청정한 지역환경을 반드시 지켜 내겠습니다. 환경권은 누구도 침해할 수 없는 소중한 우리의 권리입니다. 모든 군민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인간답게 생활할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환경오염이 당장은 없다 하더라도 그 위험성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예방적 행정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열병합 발전소 무력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농어업 소득 증대와 온 세대 공동체의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우리 영광군의 주된 산업은 농어업입니다. 스마트팜·농어업 축산업으로 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기회를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급격한 산업화와 경쟁사회는 현대인들의 마음을 병들게 하고 육체적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농사를 지으며 마음을 다스리는 치유농업과 체험 어업을 육성하겠습니다. 신세대 젊은 농어업인을 육성하여 변화된 농업환경에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는 방안도 적극 간구해 나가겠습니다. 노년층과 장년층 청년과 청소년이 함께 돕고 돕는 농업 공동체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농어업은 생명 산업이자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입니다. 농어민 공익 수단을 120만원으로 인상하고 여성 농업인 공익수당도 추가 지급하겠습니다.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보편적인 복지 실현에 중점을 둘 것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군민 여러분의 삶은 너무나 어려워졌습니다. 소득은 줄고 물가는 대폭 상승하였습니다. 일자리는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코로나 이전 상황으로 되돌리기에는 너무나 어려운 현실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민 여러분께서 코로나 19극복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시고 많은 희생을 감내해 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비로소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우리 군에서 팬데믹 재난 극복을 위한 군민 여러분의 희생에 보답할 차례입니다. 다가오는 추석 전에 군민 모두에게 행복지원금 1인당 100만원씩을 반드시 지원하여 줄어든 가계부의 숨통을 띄우고 지역경제를 살려내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여기 앉아 계시는 모든 군 의원님들께서 도와주셔야 가능한 일입니다. 선택적 복지와 보편적 복지가 조화로운 사회가 되었을 때 건강한 사회가 만들어 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사회의 실현을 위해서는 소외 계층의 사회참여의 길을 더욱 넓혀 주어야 할 것입니다. 어르신 100원 버스를 운행하고 노인 건강 증진 복합 문화 센터를 건립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의 맞춤형 통합 일자리 지원센터를 개설하고 경로당 운영 활동비를 크게 증액하겠습니다. 장애인 체육관을 건립하고 복지타운을 증축하여 장애인 도서관을 운영하겠습니다. 장애인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이동권을 대폭 확보하겠습니다. 다문화 가족도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 빠르게 녹아들 수 있도록 한글학교 운영과 맞춤형 일자리 제공, 다문화 가족 모임 활성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자녀들의 미래 ‘탈출영광’이 아닌 ‘출발영광’이 될 수 있도록 명품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교육은 100년지대계’라고 했습니다. 인구 감소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자녀교육입니다. 영광군 인구통계에 따르면 초등학교 입학, 중·고등학교 진학시 대 도시권으로 많은 인구가 이동하고 있습니다. 영광교육지원청과의 연계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명품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맘(mom)편히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어학연수와 해외 도시와 상호 방문 교류, 예체능 관련 다양한 체험 교육을 지원하겠습니다. 성공한 우량기업의 취업환경에 맞는 산학 연계 지원프로그램을 만들겠습니다. 개인의 적성과 특기를 살릴 수 있는 전국 최고의 명품 교육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구체적 실현을 위해 교육 문화재단을 설립하여 전문가적 입장에서 진단·계획하고 모든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 하고 체육·문화 체험 중심의 관광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마을 회관과 경로당에 군민들의 소박한 작품들을 즐기고 전시하는 등 일상속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고 문화예술인들의 창작과 공연활동의 중심 기능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문화예술인촌을 조성하겠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여행방식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단체여행보다는 ‘나와 현재의 행복’ 개인의 다양한 취향에 따른 여행 트렌드가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자유롭고 고급스런 체류형 숙박단지 조성을 위한 제도적인 뒷받침을 하겠습니다. 유명한 작가나 활동가, 여행 유튜버들과 제휴하여 영광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백수해안도로, 염산설도항, 향화도등 천혜의 자연과 4대 성지 세계화를 통한 관광벨트 조성과 해양레저산업의 도약을 위해 향화도항을 마리나항으로 조성하겠습니다. 스포츠 비즈니스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단위 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힘쓰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군민이 신뢰하고 공감하는 군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진정한 개혁은 나부터 가까운 곳으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권력형 비리와 공무원의 부정부패는 군정 불신을 낳고 자치단체의 경쟁력을 크게 약화시키는 원인입니다. 공사계약과 인허가, 공모사업과 채용등 주요 군정의 공개를 통하여 투명한 행정을 실천하겠습니다. 공무원의 의식전환과 끊임없는 혁신으로 군정발전을 이뤄내고 신상필벌의 원칙을 정립하겠습니다. 주민 배심제 운영과 청년 전용 예산제, 주민참여 예산제도 등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새겨듣고 실천하는 군민 중심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의회와도 긴밀히 협조하여 군정 발전의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우리 고장 영광군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군수 혼자만의 힘으로는 어렵습니다. 동료 공직자 여러분과 군민 여러분 모두의 커다란 관심과 절대적 협조가 필요합니다. 군민 여러분이 주인입니다. 기쁘게 동참해 주십시오. 잘못된 행정은 호된 채찍을 들어 주십시오. 저는 오직 내 고향 영광발전과 위대한 군민여러분의 행복과 희망찬 미래를 위해 뛰고 또 뛰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사랑과 성원에 땀과 열정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너와 내가 아닌 우리가 되어 함께 손잡고 힘차게 나아가길 간절희 염원합니다. 꿈꾸는 영광, 내일이 기대되는 영광을 활짝 열어 나아갑니다. 지난 선거기간동안 정치적 지향점에 따라 반목과 갈등이 있었다면 이 시간 이후 모든 것을 떨쳐버립니다. 서로 용서하고 포용하며 화합과 희망의 미래로 달려갑시다. 군민 여러분과 함께 열린 군정을 펼쳐 나갈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립니다.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군민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022년 7월 1일 영광군수 강 종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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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영광은, 들숨에 봄꽃내음, 날숨에 여름향기봄 엔딩과 여름 시작 어디쯤의 계절인 요즘, 영광군 주요 관광지는 꽃들로 온통 화사하다. 향기로운 꽃밭에 묻혀 살랑살랑한 바람을 느끼고 싶다면 영광 여행을 추천한다. 영광 1경인 백수해안도로는 기암괴석과 갯벌, 칠산바다, 노을이 함께 연출하는 풍경이 황홀한 국내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이다. 백수해안도로에 위치한 정유재란 열부순절지 인근 꽃동산에는 붉은 양귀비가 매혹적으로 뒤덮여있다. 이곳은 아홉 부인들이 왜란을 피해 현 영광군 백수읍 대신리 묵방포까지 피신하였다가 적선을 만나 굴욕을 당하기보다는 의롭게 죽을 것을 결심하고 그들 모두가 묵방포 앞 칠산 바다에 몸을 던져 순절한 곳이다. 양귀비는 5월 말 피기 시작해 6월에 만개하니 꽃밭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기기 바란다. 영광대교를 따라 법성포로 가보자. 숲쟁이꽃동산과 진내근린공원 인근은 금계국으로 황금빛 물결이 일고 있다. 제일 높은 곳에 서서 내려다본 언덕은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꽃으로 가득하다. 영광대교와 칠산갯벌, 광활한 평야가 눈앞에 펼쳐지며 바람에 흔들리는 노란 금계국을 바라보고 있으면 동화속에 들어온것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숲쟁이공원도 여름을 맞아 한창 푸르름을 뽐낸다. 300년이 넘는 느티나무 군락지로 '한국의 아름다운 숲'과 '국가명승 제22호'로 지정된 천년의 숲이다. 법성포에서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2022년 법성포단오제가 열린다. 법성포단오제는 5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대표 전통문화 축제이자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씨름대회, 민속놀이, 축하 공연과 각종 체험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꽃을 담은 영광군 주요 관광지와 우리 나라 대표 전통 문화 축제인 법성포 단오제에 방문하여 잊지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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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어바웃人 무소속 강종만 영광군수 후보는?"영광군 예산, 1조 경제시대 준비되어 있습니다. 영광을 전국 최고의 지자체로" Q. 영광군정 최고 적임자라 생각하는 본인의 역량은? 저 강종만은 영광군수 후보로서 탁월한 행정력을 가졌습니다. 민선4기 영광군수를 역임했으며, 제7대 전라남도 의회의원, 제2~3대 영광군의회 의원을 역임했고, 제3대 의회에서는 군의회 의장을 경험하면서 행정 경험을 도의회와 군의회를 넘나들면서 두루 경험했습니다. 또한 영광군의 발전을 위하여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하면서 늦은 나이에 조선대학교 법학과 박사과정에 입학하여 학위를 취득하기도 했습니다. ‘불공정 거래행위와 그 제재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조선대학교 법과대학 객원교수로 초빙되어 후학 양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습니다. 저 강종만은 말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의 피해와 특권계층에 취해버린 영광군을 살릴 수 있는 후보는 저 강종만이 확실합니다. 또한 어려운 저소득층과 아픔을 함께 할 수 있고, 사회로 첫 걸음의 청년들에 관심과 애정을 충분히 준비했습니다. 이주여성 단체들의 불편함을 어루만지며, 장애우 단체들과 발맞추며 걸음을 함께할 수 있습니다. 우리 영광군민은 함께 할 수 있습니다. Q. 영광군만의 매력적인 핵심 포인트는 무엇인가? 우리 영광군은 타지역과 다르게 4대 종교가 성지를 이루며 발전했습니다. 우리 영광만의 특별한 관광자원으로써 군민들이 합심하여 더욱 발전 계승 및 승화에 필요성을 느끼게 해줍니다. 더하여 서해안 관광밸트의 특별함을 내세울 수 있고 특히 백수해안도로 낙조가 주는 아름다움과 주위에 둘러싸인 염전 등 자연이 만들어준 관광자원은 어느 지역보다 탁월한 자원일 것 입니다. 가장 내세울 수 있는 건 살아있는 우리 영광군민들만의 의식으로, 최근 불거진 SRF쓰레기발전소 건립 반대운동은 우리 영광군민들의 의식을 알게 해 주었고, 영광군민들만의 외침과 몸부림으로 이겨가고 있습니다. 특히 어떤 금전적 소송에도 물러나지 않으면서 주민자치권과 생존권을 사수하고 있습니다. 우리 영광군의 천연자원인 굴비와 모싯잎을 지키고, 영광의 농산물을 지켜내기 위해 농민회와 더불어 주민들은 ‘칼갈이’라는 행사는 촛불시위에 더하여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루 수 백자루의 칼을 갈며, 등이 찢겨나가는 고통을 참아가면서 칼을 갈아가면서 SRF 쓰레기발전소의 위험성과 생존권을 외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영광군만의 특별한 시위문화로 자리 잡았으며, 외침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