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이개호 예비후보, “조용한 민생 경청 선거운동”더불어민주당 이개호(담양·함평·영광·장성)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코로나19에 대응, 조용하고 차분한 ‘민생 정책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매일 아침 일터로 향하는 지역민들에게 “코로나 19, 함께 이겨내자”는 격려를 담은 거리인사에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의 대면 접촉을 지양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회, 다문화모임 등 지역 내 다양한 사회단체·협회와 간담회를 잇달아 열어 민원·건의사항을 듣고 민생정책으로 공약화하는 등 ‘조용하고 깨끗한 민생 경청 선거운동’에 주력중이다. 이 예비후보는 “담양·함평·영광·장성은 아직 코로나19 발생이 없지만 예방을 위해 지역민들과 직접 만나는 선거운동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대신 여러 단체들과 줄면담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 국회 의정활동 계획에 반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개호 예비후보, “코로나19 이겨낼 수 있습니다” 함평군을 시작으로 첫 출근 인사 나서이개호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이 23일 함평군에서 첫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지난 19일 예비후보 등록을 한 바 있는 이개호 의원은 이날 오전 함평읍에서 첫 거리인사를 시작하며“코로나19 이겨낼 수 있습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출근에 나서는 지역민들에게 일일이 인사했다. 이날 출근길 거리 인사에는 함평군수 보궐선거 민주당 이상익 예비후보가 함께하여 함평군 발전을 위해 국회의원선거, 군수보궐선거 모두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개호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한 광주전남의 확진자 수가 현저히 낮은 것은 지역주민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적극적인 협조 때문”이라면서 “지역민들의 코로나 극복 노력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더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
이장석 의원, 폐교매각대금 관리 기금 설치ㆍ운용 기반 마련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장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2)은 11일 제338회 임시회에서 전남교육청의 폐교재산 매각대금의 관리를 위한 기금 설치ㆍ운용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전라남도교육청 폐교재산 매각대금 관리 기금 설치ㆍ운용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장석 의원은 "폐교재산 매각대금을 기금으로 조성하여 전남의 500개소가 넘는 40년 이상 노후된 학교시설의 대규모 수선을 통한 재난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그 옛날 열악한 전남교육 환경개선에 부지희사와 노동력을 제공하면서 적극적으로 동참했던 지역 주민들에게 법적으로 재정적 지원은 할 수가 없어 그 지역 주민을 위한 평생교육 사업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폐교 관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강화하고 폐교매각 후 자산수입의 효율적인 운용 방안을 마련해 전남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주민 평생교육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낙연 전 총리....영광 방문 취소…왜?우리고장 영광출신 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고향 방문이 취소됐다. 17일 한 언론에 따르면 이 전 총리는 지난 14일 2년 8개월간의 `최장수 총리직‘에서 물러난 뒤 이날 처음 고향 영광을 방문해 성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 전 총리의 고향 방문 소식에 총선을 앞둔 예비후보들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방문 자체를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전 총리에게 예비후보들의 방문 요청이 쇄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총리입장에서는 금의환향이 될 수 있는 고향방문 일정이었지만 이번 고향방문 취소는 이 전 총리의 정치적 위상이 과거와 다르다는 점을 새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개인적 일정으로 조용히 내려와 성묘를 하려던 당초 계획과 달리, 고향 방문이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자칫 정치장으로 변질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감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이 전 총리가 친정인 더불어민주당으로 복귀해 4월 총선에서 서울 종로 출마는 물론, 당내에서 선거를 진두진휘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떠들썩한 고향 방문이 다른 지역 등 외부에 곱게 비쳐지지 않을 수 있다는 시각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이 전 총리가 고향을 자유롭게 방문하기 쉽지 않을 정도로 한껏 업그레이드된 과거와 다른 정치적 위상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한편 이 전 총리는 현재 각종 여론조사에서 대권 후보 1위를 달리고 있고 4월 총선에서 야권 대선후보와 `종로 대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
지방4대 협의체장, 지방분권 법률안 연내 통과 촉구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신원철 서울시의회의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회장 염태영 수원시장),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 전남영광군의회의장) 등 지방4대협의체의 대표들은 10월 29일(화),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국회 정론관에서 『실질적인 자치분권의 실현과 지방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방4대 협의체 공동 대국회 촉구문』을 발표하였다. 촉구문에는 국회 계류 중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지방이양일괄법안」을 비롯하여 지방재정분권의 강화 및 자치경찰제 실시 등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관계 법률안의 국회통과를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지방4대 협의체장들은 이날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하여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를 방문하여 지방이 모두 공감하고 있는 지방분권 관련 법률안들을 연내에 반드시 통과시켜 줄 것을 요청하였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 권영진 대구시장은 “줄어드는 청년인구와 출산율 감소, 일자리 부족 등 지방은 그야말로 위기 가운데 있다며. 지방의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방의 역량을 키우고 주민생활에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국회에 계류되어 있는 법률안들이 하루속히 국회에서 통과 시켜주기 바란다.”고 하였다. 신원철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은 “특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지방자치 현장에 있는 지방4대 협의체장들이 국회통과에 찬성하는 것으로 여‧야 간 쟁점이 없는 법안이므로 20대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되기를 희망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염태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은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재정여건은 특별히 더 어렵다. 국회에 계류 중인 재정분권 추진을 위한 법안들에 특별히 관심을 갖고 반드시 연내 통과시켜 주시고, 지속적으로 실질적인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강필구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은 “지방이양일괄법 개정안이 국회 12개 상임위 중 11개 상임위 법안심사결과, 현재 571개 사무 중 403개 사무만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하여 수용률이 71%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나, 나머지 사무의 지속적인 재검토와 함께 상임위를 통과한 사무라도 우선하여 연내 국회 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촉구한다”고 말했다. 지방4대 협의체는 이러한 뜻을 모아 지방분권 관련 법률안들이 연내 반드시 국회에서 통과되도록 지역과 주민의 뜻과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대국회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 회장은 대국회 촉구문 발표 직후 한국지역언론인클럽 기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현 정부의 자치분권 ․ 재정분권과 관련해서 시도대표협의회의 대응책을 설명하고 최근 지방의회의 기능 강화를 위한 요구내용 등 협의회의 활동 방향에 대하여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아울러 지난 10. 30일 제7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강 회장은“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실질적 자치분권국가를 실현하고자 세종선언문을 발표하였다.
-
김준성 영광군수, 2020년 현안 국고사업비 확보 위해 국회 방문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16일 국회에서 개최된 더불어민주당과 전라남도의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하여 2020년도에 시급히 확보해야 할 국고 현안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사업비 확보를 위한 정당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해찬 당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를 비롯하여 서삼석 전남도당 위원장 등 여당 주요 인사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영광군은 현안사업으로 2020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지원, 영광 제2정수장 개선사업, 영광읍 하수관로 정비사업, 국가지원 지방도 건설 사업 등을 건의했다. 특히 2년 연속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로 중소기업 위주의 수출계약·판로개척·매출증대와 4차산업 기반 육성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영광군은e-모빌리티 엑스포의 지속적인 개최 및 국제행사로 도약과 향후 3년간 안정적인 엑스포 개최 기반 마련을 위한 국고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별도 면담을 가졌다. 또한 영광 제2정수장 개선사업, 영광읍 하수관로 정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별도 면담을 갖고 사업비 확보를 건의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건의사업이 지역 신 성장 기반산업 육성과 지역주민의 안정적인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현안 사업임”을 강조하면서 “내년도 정부예산이 의결될 때까지 국회와 중앙정부를 상대로 지속적인 국고예산 확보 노력을 통해 열악한 군 재정여건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강필구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 ‘2019 지방의회 아카데미’ 행사 참석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 전남영광군의회의장)은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는 “2019 지방의회 아카데미”에 참석했다. 강필구 전국협의회 회장은 축사에서 “사회가 빠르게 변함에 따라 주민들의 기대와 수준이 높아져 가고 있는 현실에서 지방자치의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며, 모처럼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많이 배우고 가는 의원님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어 지방의회 역할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국의장협의회는 그동안 기초의원님들의 의견을 모아 국회에서 논의 중인 지방분권 관련 법률 등 산적한 현안처리를 위해 진영 행정안전부장관 면담과,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 면담을 통해 중앙기관에 건의하였고, 지난 9월 6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를 만나 지방의회의원의 전문성 강화 차원의 의정활동비 현실적 인상을 건의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낸 바 있다고 전국시도대표협의회의 활동사항도 전했다. 한편 이날 아카데미에는 97명의 전국 지방의원들이 참석하여 예산 결산 심의 기법, 행정사무감사, 조례 제․개정 관련한 교과 심화 과정 등을 연수하고 앞으로 의정활동 하는 동안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
넋나간 한빛원전 직원들, 시동 켜진지도 몰라지난 5월 10일 발생한 한빛 1호 원자로 이상 출력 당시 찍혀진 사진으로 추정되는 사진. 1호기의 위치로 보이는 곳에서 대량의 수증기가 배출 되고 있다. 지난 5월 10일 발생한 한빛 1호 원자로 이상 출력 당시 발전소 근무자들이 원자로 ‘시동’이 꺼진 것으로 착각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들은 원자로 출력과 기동률조차 살피지 않는 등 기강 해이가 심각했다.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열린 국회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한빛 1호기 원자로 수동정지 원인 및 재발방지대책 보고> 문건을 공개했다. 이 문건은 한수원 발전처가 지난 달 15일 작성한 보고서로, 미공개된 것이다. 문건은 한수원이 자체조사를 통해 파악한 사건경위, 원인분석, 재발방지대책 등을 정리해 놓았다. 특히 원인분석에서 사건 당시 한수원의 과실이 자세 하게 기록돼 있다. 해당 문건이 작성된 시점은 지난 달 15일로, 이는 원자력안 전위원회의 특별조사가 시작(5월20일)되기 전에 한수원 스스로 사건의 심각성과 기강 해이를 인지했음을 보여준다. 문건에 따르면 당시 근무조는 제어봉 인출 전 반응도 계산을 수행하면서, 원자로 상태가 미임계인 것으로 착각했다. 제어봉을 인출하면 원자로 출력이 증가하기 때문에 원자로 반응을 사전에 계산해야 한다. 이 계산은 난도가 높지 않은 작업 이어서 당시의 계산 실수는 상식 밖의 의문으로 지적돼 왔다. 그런데 한수원 문건에 따르면, 당시 근무조가 상황 자체를 잘못 인지한 것이다. 이들은 제어봉을 인출하면서 디지털제어봉위치지 시기(DRPI)와 스텝 계수기, 냉각재 온도만 살피고 원자로 출력과 기동률 지시기를 감시하지 않았다. 설비 이상 발생 시 점검을 위한 통지 및 작업 오더를 발행하지 않는 등 절차서를 위반 한 사실도 적시됐다. 문건은 ‘휴먼 에러’ 외에 설비 이상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는데, 사건 당일 원자로의 브레이크에 해당하는 제어봉이 장애를 일으켰다는 것이다. 한수원이 제시한 재발방 지대책을 보면, 제어봉 구동장치에 대한 대대적 점검을 예고했다. 원자로 상부구조물을 분해한채 구동장치 52개를 모두 들여다보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한수원 스스로도 한빛 1호기 제어봉 결함 가능성을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뜻이다. 제어봉 자체에 중대 결함이 있다면 이번 사건은 관계자 문책과 기강 정립 정도로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수명을 불과 6년 남겨둔 한빛 1호기는 전면적인 설비 점검에 따른 가동 중단 장기화가 불가피하다는 의미이다. 이철희 의원은 “한빛 1호기 사고는 한수원의 안전 불감과 기강해이가 불러온 상식 밖의 사고”라며, “원자로 운영시스템과 설비 전반에 대해 조기폐로 가능성을 열어놓고 무기한 전면 점검 해야 한다”고 말했다
-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강필구 회장,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하는 2019 기해년 신년회’참석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강필구 회장이 지난 1월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문재인 대통령과 함께하는 2019 기해년 신년회’에 참석했다. 이날 신년회는 2019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각계각층의 정부 주요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더! 잘 사는, 안전한,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주제로 대한민국 경제와 국민 안전, 한반도와 세계 평화에 대한 새해 염원을 담아 개최됐다. 이번 신년회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비롯한 문희상 국회의장,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이낙연 국무총리, 권순일 중앙선거관리위원장, 행정안전부 김부겸 장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 시도지사 최문순 대표, 기초자치단체장협의회 황명선 대표, 광역의회의원협의회 김용석 대표를 비롯한 국무위원, 국회상임·특별위원장, 시도지사, 시도교육감 등 정부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LG그룹 구광모 회장, SK그룹 최태원 회장,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중소벤처기업 창업가, 소상공인, 경제계 대표, 문화예술계 대표, 과학기술계 대표, 시민사회계 대표 등 각계각층의 인물들이 초청됐다. 이번 신년회에서는 ‘경제’가 큰 화두였으며, 2019년은 국민의 삶이 고르게 나아지고 불평등을 넘어 함께 잘사는 사회로 가는 첫 해로 만들어 보겠다는 문 대통령의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강필구 회장은 ‘국민과 함께 경제성장을 이끌어 가겠다는 문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를 보았다’라며, ‘오늘이 행복한 지방정부, 대한민국을 위해 촛불정신을 가슴깊이 간직하며 두려움을 뒤로하고 경제를 바꾸는 길에 과감히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강필구 회장은 전국 226개 기초의회와 2,927명의 기초의원을 대표하는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대표로 초청되어 이날 참석했다.
-
이개호 의원 대표발의‘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대안 본회의 통과우리 농어민의 오랜 숙원이자 문재인 대통령의 농정공약 1호이기도 한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설치됨으로써 앞으로 농어업을 대통령이 직접 챙기게 된다. 지난 7일 국회에서 이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대표발의 한“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이 위원회 대안으로 본회의를 통과했다. ‘농어업 농어촌 특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은 농어업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 협의하기 위해 대통령직속의 농어업 농어촌특별위원회를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 농정에 관한 대통령 자문에 응할 수 있도록 그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세부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국가와 국민경제의 기반인 농어업과 농어촌의 발전 및 농어업인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인 이개호 의원은 장관 취임 이전인 지난 2017년 8월 21일‘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 한 후 해당 법의 통과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장관 취임이후에도 강력한 개혁과 농정의 틀 전환을 위해서 농어업 농어촌 특별위원회의 조속한 설치가 필요함을 강조하였고 올 정기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농식품부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임을 천명해왔다. 이러한 노력이 정기국회 마지막 날 그 결실을 맺은 것이다. 주무부처 장관이 입각 이전 국회의원 시절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사안인 만큼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본회의 통과는 향후 농정개혁은 물론 지속가능한 농어촌의 중장기 정책 방향 수립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본회의를 통과한 법률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논의 과정에서 황주홍, 김현권, 위성곤의원등이 발의한 법률을 병합 심사하여 상임위 안으로 수정하여 제출된 법안으로 공포된 후 4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