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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해수온천랜드 매각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달 31일 백수 해안도로에 있는 “영광 해수 온천랜드”를 「유한회사 노을이백리길」에 매각하였다. 영광 해수온천랜드는 그동안 백수 해안도로를 영광군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육성하는 데 크게 이바지를 해왔으나 그동안 관리에 대한 부담 등이 가중되어 군에서는 해수온천랜드가 기능이 다양화된 관광 중심지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매각 추진을 해왔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유한회사 노을이백리길」은 기존의 해수 온천랜드를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숙박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으로 영광의 부족한 숙박시설을 확충해 군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영광군은 “앞으로 투자기업이 성공적으로 관광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물심양면으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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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눈과 입이 즐거운 영광 힐링여행다가오는 설 연휴,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일 수 있는 기회다. 온 가족이 함께 떠나는 여행으로 뜻깊은 명절을 계획하고 있다면 멀리 해외까지 가지 않아도 국내에도 꼭 가봐야 할 명소가 많다. 그 중에서 힐링여행부터 노을여행, 먹거리까지 영광군에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여행지를 추천해본다. 영광은 우리나라 4대 종교 문화유적지인 원불교 영산성지, 기독교인 순교지인 염산‧야월 교회, 영광순교자 기념성당,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불갑사가 모두 있어 종교사에 있어서도 큰 의미를 지니고 있으니 시끌벅적한 명절을 보내고 난 후 가족과 함께 힐링여행을 떠나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의미 있는 추억이 될 것이다. 또한 영광의 대표명소인 백수해안도로는 백수읍 길용리에서 백암리 석구미 마을까지 16.8km에 달하는 해안도로로 기암괴석, 광활한 갯벌, 불타는 석양이 만나 황홀한 풍경을 연출하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이다. 특히, 노을전시관~제2주차장의 목재데크 산책로는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동반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어려움 없이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열린관광지로 조성되어 있으며 국내 유일의 노을전시관을 비롯해 칠산정 전망대, 노을종, 건강 365계단 등 해안도로를 따라 볼거리가 가득하기 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다. 대표 먹거리인 굴비한정식은 한상 가득 영광의 맛과 인심을 느끼며 가족과 함께 풍성한 명절연휴를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모싯잎 즙을 내어 반죽하고 갖가지 소를 넣어 만든 모싯잎송편 또한 별미이다. 백제불교최초도래지와 영광 칠산타워는 설 연휴에도 운영되며 백수해안도로 노을전시관은 설 당일인 5일에만 휴관한다. 여행에 참고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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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축제, 낭비가 아닌 투자입니다.지역축제에 대한 고민이 많아 지는 요즘입니다. 몇년 동안 단오제를 준비해 왔었던 입장이거니와 최근 지역 축제가 선심성 예산 낭비라는 지적 때문이기도 합니다. 지역축제란 지역 고유의 전통과 문화가 가장 잘 드러나는 행사입니다. 이러한 의미가 가장 부각 되는 행사는 법성포 단오제입니 다. 과거 단오날은 법성포가 가장 풍족함을 누리던 때였습니다. 조운선들이 한양에 쌀을 내리고 돌아오는 배에 옷감이나 실생활 용품들을 가득 싣고 돌아 오던 때였고 곡우사리가 끝나고 마지막으로 잡혀진 조기 장터가 파시 되며 호남의 수많은 보부상들이 모여 들었습니다. 모내기를 끝낸 서민들이 장터 구경을 나왔고 법성의 부자 들은 소리꾼, 여리꾼을 모아 풍류를 즐겼습니다. 이날 만큼은 지난 겨우내 굶 주리고 움츠러 들었던 많은 법성포 주민들이 배불리 먹고 즐길 수 있는 유일한 날입니다. 법성포 주민 들은 이 축제를 통해 공동체 정신을 확고히 해왔던 것입니다. 과거 법성포의 단오제는 예술축제이며 제의 축제 였고 교역축제 이며 대중 축제 였습니다. 즉 놀고 먹는 축제로 모두가 차별 없이 즐길수 있었던 숨통 틔우는 해방구적인 축제 였습니다. 지역축제의 또 다른 의미 로는 외지인이 지역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는 하나의 창구입니다. 외지인 또는 관광객이라고 일컬어 지는 사람들은 축제를 계기로 지역에 방문해 지역 문화를 이해 하고 또한 소비를 하게 됩니 다. 이러한 의미에 부합되는 축제는 불갑산 상사화 축제입니다. 관광객들은 상사화를 보기 위해 불갑산 아래로 모여 들고 그곳에서 백제 불교의 출발을 경험하게 됩니다. 또한 영광에 왔으니 굴비정식이라도 먹으려면 법성포로 향하게 되고 절경으로 알려진 백수해안도로에도 구경하게 됩니다. 상사화 축제는 지역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관광 활성화 축제 이며, 대중 축제입니다. 즉 관광객이 즐거워야 할 축제입니다. 지역축제에는 또 다른 의 미도 있습니다. 바로 지역 주민들에게 공동체로서의 소속감을 높여 주고 정체 성을 확립 시켜 줄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됩니다. 군남 찰보리 축제, 백수 노을 축제, 염산 갯벌·천일염 축제가 해당 될 것입니다. 해당 축제들은 읍민들이 직접 준비 하고 손님을 모셔서 지역의 자랑거리를 선보이는 축제입니다. 군남은 찰보리가 심어진 푸른 들판과 찰보리의 상품성을 자랑하고, 백수는 아름다운 낙조를 자랑 하고, 염산은 드넓고 풍요로운 갯벌과 그곳에서 나는 새하얗고 미네랄이 풍부한 천일염을 자랑 하는 축제입니다. 지역민들은 지역의 자랑거리를 통해 자부심을 갖고 공동체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축제들은 주민화합축제, 산업진흥 축제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 모든 축제들을 ‘흥행’이 라는 한 가지 기준 잣대로만 판단 한다면 분명 예산 낭비입니다. 하지만 각각의 축제에 다양한 의미가 있다면 결코 예산 낭비만은 되지 않을 것입니다. 현재까지 진행되었던 지역의 많은 축제들이 차별성이 없고 예산 낭비처럼 보여 졌던 이유가 이와 같은 한가지의 잣대로만 평가 했기 때문에 더 큰 성장을 이루어 내지 못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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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 있는 공간 어바웃가이드 "노을"맛 ★★★ 주문과 동시에 따뜻하게 데워져 나오는 모닝빵이 제공 된다. 메인 요리 중 하나인 단호박돈까스는 돼지등심에 튀김옷을 얇게 입혀 바삭한 식감이 좋고 두툼한 고기의 식감과 육즙은 입안을 가득 채운다. 또 단호박의 가벼운 단맛과 치즈의 고소함이 어우러지며 다른 돈까스와 차별 된다. 흰색의 크림소스와 붉은색의 토마토소스를 섞어 만든 로제파스타는 약간 매콤하지만 크림소스로 뒷맛은 부드러워 더욱 풍미 가득 하다. 함께 주문한 까르보나라스파게티도 담백한 맛이 좋다. 진한 크림 소스 속에 베이컨의 고소함이 살아 있다. 스파게티 메뉴는 전체적으로 면의 두께가 적당 하여 음식을 모두 먹을 때 까지 면은 불지 않아 만족스러웠다. 접근성 ★★★ 노을레스토랑의 위치는 백수해안도로 일주코스의 중간부분에 위치해 있다. 영광읍에서 차로 이동 할 경우 약 30~40분 소요된다. 하지만 대부분 백수해안도로를 찾는 이유가 드라이브와 같은 다른 목적이기에 식사나 차와 같은 쉼을 위해 들리기에는 노을레스 토랑이 아주 적격이다. 백수 해안도로를 따라 멋진 경치를 바라보며 일상속의 스트레스를 잠시 잊고 가벼운 식사와 음료로 기분전 환을 할수 있다. 특히 확트인 창은 막힘없는 뷰를 제공하며 레스토랑 건물 자체도 이색적인 느낌으로 다가선다. 서비스 ★★★ 먼저 멋진 경치를 시원하게 바라볼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가게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점원들의 친절한 안내가 시작되었고 주문이나 피클 등을 추가 할때도 곧바로 응대를 해주어 큰 불편 함을 느낄 수 없었다. 화장실과 내부 청소도 깔끔했다. 많은 사람이 오고 가는 식당이지만 테이블과 식기류는 청결하게 관리 되고 있었다. 어바웃가이드는 어바웃영광에서 시식비용을 전액 지불하고 작성한 리얼맛집후기입니다. 위치 : 전남 전남 영광군 백수읍 해안로 565-9 영업시간 : 10:00 ~ 22:00 전화 : 061-35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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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낭만적인 영광으로 떠나자추운 겨울이 성큼 다가온 지금, 올 겨울 감성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사계절 내내 볼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아름다운 힐링 도시 영광으로 여행 계획을 세워 보는 것은 어떨까. 영광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인 백수해안도로는 2018 문화체육관광부 열린 관광지로 선정되었으며, 기암괴석과 광활한 갯벌 등 경치가 아름답고 해안을 따라 다양한 카페와 펜션이 갖추어져 있어 입소문을 타고 연인, 가족들이 많이 찾고 있다. 서해안의 겨울 바다는 차가운 겨울바람 속에서도 낭만을 즐길 수 있으며, 석양이 물드는 시간에 맞춰 노을을 배경으로 인생사진도 남길 수 있다. 또한 영광은 명품 4대종교성지로서 추운 겨울날에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힐링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원불교영산성지, 백제불교최초도래지, 기독교인순교지 염산교회와 야월교회, 천주교순교기념관 등 4대종교 문화유적지를 둘러보며 자신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으며, 천년고찰 불갑사에는 눈이 내리면 사찰 입구부터 불갑산까지 하얀 눈과 상사화의 푸른 잎이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겨울바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영광의 칠산타워와 가마미해수욕장 등도 있으니 아름다운 영광에서 다가오는 연말연시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편안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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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노을전시관 지하1층 근린생활시설(매점‧휴게음식점) 운영자 모집영광군은 노을전시관 지하1층 근린생활시설(매점․휴게음식점)에 대해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입찰 참가자격은 공고일 현재 영광군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자로서 지방세 체납이 없으며, 시설과 관련된 사업자 등록을 갖추는데 결격사유가 없는 자이다. 입찰 방식은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한 전자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12월 5일(수) 10시부터 12월 11일(화) 16시까지 온비드를 통해 전자입찰서를 제출하고 10% 이상의 입찰보증금을 납부하면 된다. 낙찰자는 예정가격(2,120,320원) 이상 최고가 응찰자를 낙찰자로 선정하고 계약기간은 허가일로부터 3년간이다. 기타 입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홈페이지 공고 확인 및 관광과(350-46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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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8년 축제 추진성과 보고회 개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0월 19일 강영구 부군수 주재로 ‘2018 영광군 축제 추진성과 평가보고회’를 개최하고 금년 추진했던 축제성과를 되돌아보고 축제의 개선사항과 2019년도 축제추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군 축제인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법성포단오제와 읍·면 축제인 영광백수해안도로노을축제, 영광찰보리문화축제, 영광천일염젓갈갯벌축제, 곡우사리영광굴비축제 추진성과와 개선사항 등을 발표하고 추진위원 및 축제관계자와 함께 축제발전을 위한 자유토론 형식으로 심도 있게 진행되어 내년 축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회의를 주재한 강영구 부군수는 “축제의 성공은 지역주민 참여도가 좌우하는 만큼 주민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축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적극 독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축제 기획단계에서부터 주민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통한 군의 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며 군민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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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관광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영광군(김준성 군수) 관광사진공모전에서 영광군의 아름답고 생생한 매력을 사진으로 담아낸 11점의 우수작품이 선정됐다. 영광군은 새로운 관광 매력을 발굴하고 우수 작품을 활용하여 국내외 홍보 시 적극 활용하고자 영광군 관광사진공모전을 개최하여 지난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총 64점의 작품을 접수받았다. 이번 공모전 영예의 대상에는 김정범(광주광역시 동구)의 작품 ‘등대’, 최우수상에는 박형열(전남 영광군)의 ‘영광대교의 노을’, 우수상에는 윤정희(전남 영광군)의 ‘한시랑의 가을아침’, 박춘삼(광주광역시 서구)의 ‘불갑사의 겨울’, 이용교(광주광역시 서구)의 ‘풍요로운 법성포 들녘’이 선정 되었으며 이외에도 입선 6작품이 선정 되었다. 영광군은 입상작 선정결과를 영광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입상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영광군의 다양한 관광명소와 문화적 가치가 있는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아름답고 의미 있는 작품을 응모해준 출품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이번 작품을 활용하여 영광군 홍보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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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도시민 영광체험을 통한 귀농귀촌 희망 찾기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도시지역 귀농귀촌 희망자를 영광으로 초청하여 귀농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도시민 영광체험 프로그램”은 서울 향우회 45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과 함께하는 도시민 팸투어를 1박2일 일정으로 추진하였다.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우리군의 선배 귀농귀촌인 농장을 방문하여 영농정착 현장을 탐방하고 그들의 성공 노하우를 들어봄으로서 귀농귀촌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선배 귀농인 농장의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모싯잎송편, 치즈,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 및 백수해안도로 노을축제 방문을 통하여 농촌생활을 가까이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영광군 지역소개 및 귀농귀촌 관련 지원정책 안내와 묘량면의 농촌사회복지공동체 여민동락 권혁범 센터장의 시골 정착과정 특강을 통해 귀농귀촌 인생의 밑그림을 영광에 그릴 수 있도록 주력한 시간을 가졌다. 지역문화 탐방 일정으로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 전시장에 방문하여 여러 부대행사 참가 및 스마트 e-모빌리티 시승을 체험해본 참가자들은 “영광에 와서 보니, 먹거리·볼거리·살거리 모두 풍부하여 귀농·귀촌 시 꼭 영광으로 오고 싶다.”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도시민 영광체험 프로그램은 우리군에서 정착한 선배 귀농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들려주어 큰 의미가 있었고, 도시민들의 최종 종착지로 영광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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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영광백수해안도로 노을축제」성공적으로 마무리한국의 아름다운 길 백수해안도로에서 지난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노을 속 추억여행’을 주제로 펼쳐진 제9회 영광백수해안도로 노을축제가 2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태풍 ‘콩레이’로 인해 1주일 미뤄졌음에도 불구하고 가을에 접어든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백수해안도로의 아름다운 노을을 보러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찾아왔다. 13일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는 국회의원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도의원 등 많은 내빈이 자리를 함께했다. 백수읍 기관․사회단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천일염 소금산 체험, 두부와 막걸리 만들기, 전통한지 공예체험, 떡 만들기 체험 등 20여 가지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 프로그램 행사를 운영하였다. 그 밖에도 농악 풍물단 등 지역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볼거리와 웰빙푸드에 관심이 많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관광객과 함께하는 ‘나도 가수다’에서는 축제를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흥과 끼가 넘치는 공연을 보며 감탄했으며, 기념식 후 하늘에 수놓아진 불꽃놀이는 제9회 백수해안도로 노을축제에 정점을 찍어 모두의 탄성을 자아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축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백수 해안도로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 기관사회단체와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참여가 축제가 성황을 이루는데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