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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영광! 군민행복 최우선! 군민과 나란히 함께 공감행정!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최은영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내년은 완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코로나19가 남긴 군민 개개인의 상처를 치유하고 공정과 상생의 새로운 영광을 만들어 나가야하는 매우 중요한 시점입니다. 이제 우리는 코로나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고 앞으로 많이 달라질 코로나 이후 시대를 이끌면서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또 다른 도전에 나서야 합니다. 2022년 군정의 키워드를 '새로운 영광! 군민행복 최우선 영광!'으로 정하고 가장 시급한 민생과 일상의 회복, 사회안전망 강화, 도약과 성장, 이렇게 3대 목표를 가지고 군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첫째, 코로나19 역경을 딛고 빠른 경제회복을 통해 더 크게 성장하는 희망경제입니다. e-모빌리티 산업은 우리 군이 역점을 두고 있는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산업입니다.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운영,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 등 주력산업의 체질을 강화하여 경쟁력을 높이고, 초소형 e-모빌리티 부품 시생산 지원기반 구축 등 선도형 경제체제로 전환해 나가겠습니다. 탄소중립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그린수소 생산시스템 기술개발 및 기반 구축사업, 소형 수소 연료전지 연구센터 구축사업도 추진하겠습니다. 수소 에너지 산업은 지금은 초기 단계이지만 미래 신산업과 새로운 일자리창출의 블루오션이 되도록 과감히 투자하겠습니다. 성장 동력산업 기업 유치는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데 꼭 필요합니다. 묘량 농공단지 조성과 미래차, 신재생에너지 등과 관련된 핵심기업을 유치하고, 입주한 우량 기업들이 본격적인 생산활동에 돌입할 수 있도록 꼼꼼히 지원하여 우리지역 경제기반을 더욱 견고하게 다지겠습니다. 원전 폐로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타당성 확보를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폐로지역의 지속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보다 빠른 경제회복을 위해서는 소비가 늘고 골목상권이 활력을 되찾아야 합니다. 영광사랑카드‘그리고’앱 기능 강화, 스마트 전통시장 구축, 민간 배달앱 중개 수수료 지원 등 비대면 판매환경 구축 및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고, 신용보증 수수료, 이차보전금 등 골목상권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코로나19로 흔들리는 서민경제의 뿌리를 강화하겠습니다. 지역내 사회적경제기업 육성과 협동조합, 마을공동체 등 다양한 경제활동을 지원하여 상생과 공유의 경제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영광고용복지센터의 기능 활성화로 시스템화 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고, 청년마을로 프로젝트,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계층과 세대가 경제활동에 광범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군민 모두의 삶이 따뜻한 수요자 중심의 복지 사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출생부터 노년까지 총 망라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제공을 통해 소외되는 군민들이 없도록 누구나 보편적으로 누릴 수 있는 동등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합계출산율 2년 연속 전국 1위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결혼ㆍ임신을 장려하고, 돌봄 걱정없이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다함께 돌봄센터, 공동육아 나눔터, 지역아동센터 등을 활용한 돌봄 기능을 지속 확대하고, 영광군 청년육아 통합지원센터를 건립하여 영광형 아이돌봄 및 청년창업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겠습니다. 우리지역에서 자란 청년들이 미래 영광을 이끌 소중한 인적자원이 되는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청년 지원 정책도 아끼지 않겠습니다. 청년의 자립역량과 생활안정 기반강화를 위해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청년 취업활동수당, 청년취업자 주거비 지원, 청춘공방 운영 등 일자리 분야 및 청년공간 운영 활성화로 청년의 지역활동을 보장하겠습니다. 또한 청년싱크탱크, 청년단체 소통간담회, 비대면 청년참여 페스티벌 청담정담 개최 등 청년 참여 네트워크를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민관협력 상시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는 노력과 함께 위기가구 긴급지원과 복지급여 탈락세대 이력관리를 통한 권리구제, 장애인통합 프로그램 및 찾아가는 나눔 냉장고 운영 등 복지 사각지대를 대폭 줄여 나가겠습니다.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돌봄서비스를 통해 비대면 상황에서도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상시돌봄이 가능하도록 시스템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국가 전반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노년층 인구를 위해 실버뉴딜 노인일자리 사업, 노인가정 자동확산 소화기 설치지원, 영광공립요양원 신축, 공설추모공원 조성 등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하여 고령화 사회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재도약의 디딤돌을 놓는 미래 농어촌을 열어가겠습니다. 생존에 기본이 되는 산업인 농업이 기후변화에 무너지지 않도록 신기술을 보급하고 신소득작물 육성을 지원하는 일도 잊지 않겠습니다. 시설원예 및 축산분야에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농업 시설을 확대 보급하고, 과학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우수농산물 생산기반을 확대하겠습니다. 아열대과수 거점 유통센터 구축, 로컬푸드 활성화로 도시와 농촌이 조화롭게 상생하도록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한편 온라인 방송판매 지원, 푸드플랜 판매채널 다양화 등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구조 개편에 발빠르게 대응하겠습니다. K-종자산업육성 스마트채종전문단지 조성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미래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립하고, 시장과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한 신소득 작물 발굴과 확산에도 주력해 나가겠습니다.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증축 사업, 양돈농가 방역시설 지원 등 체계화된 분뇨처리와 방역시스템을 운영하여 혐오시설 이미지를 탈피하고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8년 연속 고병원성 인플루엔자(AI)ㆍ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을 유지하겠습니다. 낙월권역 거점개발사업 등 섬 기반시설 확충, 참조기 양식산업 육성, 민물장어 친환경 양식장 조성 등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서도 노력하겠습니다. 넷째, 일상에서 누리는 행복과 여유로 쉼표가 있는 삶을 지원하겠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한 온-오프라인 연계 축제 개최, 영광군 관광 자동안내 챗봇 시스템 도입, 명상ㆍ 힐링투어 등 변화된 환경에 맞춰 지역문화의 특색을 살린 관광콘텐츠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습니다. 불갑사 관광지 확장, 백수해안노을관광지 지정ㆍ조성, 칠산타워 주변 관광자원개발사업도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반드시 착공하는 등 영광군 관광개발 로드맵에 맞추어 속도를 내겠습니다. 불갑테마공원, 진내근린공원에 다양한 콘텐츠와 스토리텔링을 더해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고택ㆍ종갓집을 활용한 체험 관광으로 문화 관광 유산을 확대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해 다양한 퍼포먼스가 있는 군민 문화 한마당을 마련하고 관내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기획프로그램 공모추진 등 군민의 일상과 함께하는 생활문화예술을 확산시키겠습니다. 영광문화원, 작은 영화관, 영광예술의 전당 등 문화시설을 활용하여 지역의 문화환경과 인문적 특성이 반영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한 지역문화가 형성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영광테마식물원 유원지와 불갑산 야생화 생태공원을 조성하여 관광 기반을 확충하고, 생태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겠습니다.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전국ㆍ도 단위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영광스포츠센터 건립, 자연친화형 파크골프장 조성도 내실있게 추진해 가까운 거리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미래세대를 생각하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입니다.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안전한 일상생활입니다.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뜻하지 않은 사회재난, 건강을 위협하는 수많은 위협요소들로부터 안전하게 삶을 누릴 수 있게 하겠습니다. 선별진료소 및 감염병 관리ㆍ대응팀을 운영하여 새로운 질병 유입과 확산을 방지하고,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 관리, 백신접종 등 공공보건의료체계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CCTV 통합관제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 하겠습니다. 또한, 방사능재난 이재민 관리시스템 구축, 배수펌프장 영상감시시스템 설치, 가로등 통합 스마트 설치사업 등 군민들께서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습니다. 성산에코숲을 조성하고, 우산근린공원을 지속 관리하는 등 생활권 내 수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자연과 함께하는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겠습니다. 올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영광읍 도동, 남천, 백학리 일원의 도시재생은 역사와 사람, 공동체의 가치를 우선으로, 차별화된 전략과 주민참여 거버넌스를 통해 도시재생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소외된 농산어촌마을도 거점지역을 통해 커뮤니티가 형성될 수 있도록 농산어촌 전원마을 조성, 농산어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식수전용저수지 신설, 영광 제2정수장 개량사업도 내년에는 반드시 착공하고,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으로 먹는 물에 대한 안전을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군민과 나란히 함께 가는 공감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찾아가는 예산학교, 찾아가는 국민신문고 접수창구, 군민과의 만남의 날 운영 등 현장행정을 통해 각계각층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군민 중심 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지역의 발전을 염원하는 군민의 목소리와 생각을 포스트잇 소통게시판으로 담아내겠습니다. 개별공시지가 현장검증 군민 참여제, 공유재산 현장조사 시스템 도입, 준공기한 사전 통보 시스템 개발 등 민원 편의 극대화를 통한 감동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을 쏟겠습니다.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배움의 향연을 꽃피울 수 있도록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하는 등 평생학습을 계속 추진하는 한편 성인 문해교실, 인생 이모작 등의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의 행복한 삶의 변화를 응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주요사업들을 뒷받침할 내년도 예산안의 편성방향과 규모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내년도 예산편성 방침은 선택과 집중의 원칙을 갖고 효율성과 파급성을 고려해 선심성ㆍ낭비성 예산과 투자대비 효과가 작은 사업은 과감히 폐지했으며, 각종 행정운영경비도 대폭 축소하여 허리띠를 졸라맸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의 총 규모는 6,035억 원으로 올해 당초 예산 5,528억 원보다 507억 원이 늘었습니다. 그 가운데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529억 원이 증가한 5,447억 원이며, 상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등 6개 특별회계는 22억 원이 감소한 588억 원입니다. 2022년 예산안을 준비하면서 군민의 요구와 코로나 이후의 시대적 가치를 예산과 정책에 담고자 노력했습니다. 군민의 눈높이에서 예산안에 대해 검토해주시고 제안해주신 고견에 대해서는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최은영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코로나 이후 새로운 변화의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변화된 정책환경 속에서 어느 지자체가 자별화된 전략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정책을 추진하느냐에 따라 앞으로 그 지역의 경쟁력이 판가름 날 것입니다. 특히 2022년은 민선 7기가 마무리되고 민선 8기가 출범하는 군정의 변환기이자 새정부가 들어서 국정과제의 기틀이 마련되는 해입니다. 변화의 시대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고 군민이 바라는 영광을 만들기 위한 영광군의 대원칙은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서 '군민이 먼저'입니다. 저를 비롯한 영광군 공직자 모두는 어려운 때일수록 긴장을 늦추지 말고 기본으로 돌아가 원칙에 충실하고 잘못된 부분은 개선하는 해현경장解弦更張의 마음가짐으로 군민들께서 주신 막중한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미래변화에 대한 혜안을 가지고 기본에 충실한 군정운영과 지역발전 전략을 통해 더욱 큰 번영과 발전을 이룰 것을 군민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영광군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11월 25일 영광군수 김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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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심리치유 및 스마트관광연계영광군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파급력이 높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10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친 일상과 침체 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체계로의 전환에 맞춰 그동안 코로나 사태로 생긴 심리적 아픔들을 치유할 수 있도록 영광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맛있는 먹거리, 그리고 명상체험을 연계한 힐링관광코스를 소개·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팸투어는 천년고찰 불갑사를 시작으로 노을이 아름다운 백수해안도로와 사진 명소 노을 전망대, 4대 종교문화유적지, 전남 최고 높이 111m의 칠산 타워까지 주요 관광지 외에도 영광의 대표 먹거리인 굴비, 백합 등 영광의 맛과 멋을 몸소 체험하고, 세계적으로도 찾기 힘든 4대 종교 문화유적이 모여있는 영광군 종교 성지에서 느끼는 숭고한 정신과 더불어 명상체험을 통해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국내 여행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많은 관광객이 영광군을 찾고 머무를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만드는 한편 적극적인 관광홍보 마케팅으로 관광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영광군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요 관광지, 먹거리, 여행코스, 숙박 등 영광군 관광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는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에 ‘영광군 스마트 관광지도’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웹페이지: http://yeonggwang.dador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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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돔배섬 관광자원개발사업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22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김준성 군수와 군의회 의원, 실과소장 및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수 돔배섬 관광자원개발사업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노을을 자랑하고 남해안권 관광개발계획의 시작이 되는 돔배섬을 해양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치유, 힐링 등 변화된 관광트랜드에 발맞춰 머무르면서 놀고, 즐기고, 치유하는 섬으로 개발하고자 개최했다. 돔배섬은 개발 가능한 무인도로 영광대교에서 칠산바다를 바라볼 때 정면으로 보이는 섬이다. 또한, 백수해안도로에서 직선거리 약 400m로 아주 가까운 섬이다. 오래전부터 개발의 필요성을 가지고 있었으나 부지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지금까지 진행을 못 했다. 그러나 지난 5월 지역에 있는 소유자들의 배려로 개발의 불씨를 당겼다. 본 타당성 및 기본계획용역을 통해 군에서 직접 개발 또는 민간자본 유치 등 개발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며, 섬 내부에 도입할 시설, 접근 방법, 기타 개발계획 등을 다양하게 검토해 관광객들의 필수 여행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 군수는 “지금까지 드라이브 코스, 노을, 바다만 바라보고 가버리는 관광지에서 탈피하고 머물면서 즐길 수 있는 체험형·체류형 관광지로 개발될 수 있도록 과업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타시군 벤치마킹 등 민간투자 유치에도 노력해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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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사과대추작목반 판촉행사 개최영광사과대추작목반은 백수해안도로 노을전시관 입구에 사과대추 직거래 장터를 설치 한글날 연휴에 영광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10. 9.~10. 11.(3일간) 까지 소비 촉진을 위한 사과대추 판촉행사를 할 계획이다. 직거래 장터에서 영광에서 재배한 질 좋은 사과대추를 저렴한 가격으로 관광객들이 접할 수 있도록 홍보·판매한다. 영광사과대추작목반은 117㏊ 38농가로 전남에서 가장 많은 회원들로 구성되어있다. 전국적으로 사과대추 농가가 늘어남에 따라 공급량이 늘어 사과대추 가격이 ㎏당 전년 13,000~14,000원에서 금년 10,000~11,000원으로 형성되어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이번 판촉행사에 나서게 되었다. 영광사과대추작목반은 “사과대추의 품질과 인지도를 타 지역보다 높이고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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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광장 전망대 괭이갈매기 조형물 설치영광군은 백수해안도로 노을전망대 중앙에 칠산바다 칠산도의 상징이며 천연기념물 제389호인 괭이갈매기 날개를 형상화한 조형물을 설치하여 관광객들을 맞이한다고 전했다. 괭이갈매기 조형물(작품명 『끝없는 사랑(Endless Love)』)은 높이 3.6m, 폭 3.2m의 크기로 백수해안도로를 찾는 모든 사람들의 아름다운 사랑과 백년해로의 기원을 담아 제작 설치되었다. 김준선 군수는 “이번에 설치된 괭이갈매기 조형물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백수해안도로를 찾는 관광객들의 아름답고 영원한 사랑을 기원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백수해안도로를 ‘멈추어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하여 노을관광지 조성 및 돔배섬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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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송이도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 선정영광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송이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찾아가고 싶은 33섬은 섬 전문가들의 자문과 섬 여행자들의 취향을 분석해 걷기 좋은 섬, 사진찍기 좋은 섬 이야기 섬, 쉬기 좋은 섬, 체험의 섬 등 5가지 테마로 나뉘었다. 송이도는 5가지 테마 중 아름다운 해변, 노을, 해안절경 등을 보유한 사진찍기 좋은 섬에 선정됐다. 섬에 소나무가 많고 섬의 모양이 사람의 귀를 닮아 이름 붙여진 송이도는 마을 앞에 부드럽고 동글동글한 조약돌이 약 1㎞ 정도 이어진 몽돌 해수욕장이 있어 황홀한 풍경을 연출하며 큰냇기 몽돌해변에서는 해식동굴과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해안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물결바위, 촛대바위, 거북바위, 매바위 등 기암괴석과 산 정상 부근에 있는 왕소사나무 군락지의 이색적인 모습을 즐기며 추억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또한 간조 시 인근 대각이도까지 물이 빠지는 맛등에서 나오는 백합(여름)과 대맛조개(겨울)를 맛볼 수도 있다. 김준성 군수는 “비대면 여행, 힐링과 치유공간으로써 섬의 가치는 날로 상승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섬 풍경과 신선한 수산물 등 바다의 맛을 느끼며 송이도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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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백수읍 구수산 등산로 15km정비 완료영광군은 백수해안도로변 산림에 모두가 찾고 싶은 중·장거리 순환형 치유숲길을 조성하기 위하여 백수읍 구수산 일원의 등산로 15km를 정비하는 `2020년 칠산노을 치유숲길 조성사업'이 준공했다고 밝혔다. 3년간 진행하는 `칠산노을 치유숲길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40억원(도비50%, 군비50%)을 투입해 백수읍 구수산 등산로를 정비하고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백수해안도로 주변 산림을 걷고, 힐링하는 트레킹 명소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0년 공사에는 12억 원을 투입하여 백수 우체국 옆 부지에 공용주차장(1,300㎡)을 조성하고, 등산로 15km 정비를 위해 잡목제거 121,900㎡, 안전로프휀스 734경간, 목계단 1,355단, 전망데크 3개소를 설치하였다. 그중 2개의 전망데크에는 망원경을 설치하여 산행 중 휴식장소 제공과 동시에 해안절경을 관람하는 재미를 더하여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로를 조성했다. 매년 10월 백수읍에서 개최하는 `영광 백수해안도로 노을축제'는 노을길 걷기, 구수산 등반대회 등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축제로 많은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칠산노을 치유숲길 조성사업'을 통해 축제의 효율성은 물론 등산객들의 안전한 산행이 가능하게 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심신이 지쳐있는 군민들이 잘 정비된 구수산 등반을 통해 치유하고 힐링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2021년 사업에는 고층 전망타워 설치와 신규 노선 정비를 통해 더욱 쾌적한 숲길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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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백수해안도로, 특색있고 아름다운 야경을 위한 경관조명 설치영광군은 백수해안도로 노을전시관과 그 주변에 대해 특색있고 아름다운 야경을 위한 경관조명을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군은 대표 관광지인 백수해안도로경관개선의 일환으로 야간경관 개선 특별교부세 150백만 원을 확보, 노을전시관 및 주변 산책로에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하여 특색있고 아름다운 야경을 조성하는 등 지속적인 경관조성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금번 경관조명 설치로 그동안 야간에는 보고 느낄 수 없어서 아쉬웠던 백수해안도로 야경의 아름다움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현재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로 코로나19가 심각한 상황이니만큼 코로나19가 진정된 이후 백수해안도로를 방문하시어 그간 코로나19에 따른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위로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하였다. 한편, 영광군은 지역주민 및 영광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백수해안도로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경관조명을 지속적으로 설치 확대하여 새로운 관광명소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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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한국관광공사 SNS 기자단 ‘트래블리더’ 초청 팸투어 실시영광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한국관광공사 SNS 기자단 ‘트래블리더’ 16명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트래블리더는 국내관광지 SNS 홍보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모집 선발한 대학생 기자단으로 영광군 투어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이번 팸투어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힐링할 수 영광군 언택트 관광지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풍이 붉게 물든 불갑사를 시작으로 노을이 아름다운 백수해안도로까지 관광지 외에도 영광의 대표 먹거리인 굴비 등 영광의 맛과 멋을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영광군은 팸투어를 비롯하여 여행주간 운영,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격적인 관광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영직 문화관광과장은“코로나19 이후의 뉴노멀시대 관광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영광군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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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장애인잔치한마당올해로 21년째 맞이하는 장애인잔치한마당행사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제주여행문화체험대신 영광지역내에서 캠프와 문화체험으로 11월3일(화)~11월4일(수)까지 1박2일간 진행되었다. 해뜨는집 주관, 한수원(주)한빛원자력본부의 후원으로 지역내 장애인(재가,시설이용) 및 자원봉사자 총30명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지참하여 참가한 이번 여행은 3일 오전 영광군 사회복지과장님이하 팀원들의 배웅으로 염산칠산타워관람➜기독교인순교기념관➜백수해안도로일대,노을전시관➜산하치체험마을➜백제불교최초도래지➜미르목장체험➜한빛원자력홍보관,한마음공원방문등으로 2일간 이루어졌고 체험으로는 마스크목걸이만들기,농촌체험압화텀블러만들기,치즈및아이스크림만들기와 목장체험등으로 알차게 진행되었다. 첫날 숙소인 백수 휴파크 캠핑장에서의 바비큐파티저녁식사에는 영광지역내 장애인을 둔 부모님들을 초대해 함께 식사를 하며 장애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서로 나누며 함께 힐링하는 계기를 마련해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은 우리 영광지역에도 많은 문화재와 체험거리가 있음에 감사해 했으며 노래방친교시간에는 모두가 하나가 되어 스트레스를 날리며 가을저녁밤을 보냈다. 행사진행후 돌아가는 시간에 참가자인 장애인 정00씨는 이번 행사가 너무 좋고 행복하다며 “행사를 또 해달라며 꼭 다시 오고 싶다”는 바램을 이야기 하였으며, 남궁경문원장은 장애인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주신 한수원(주)한빛원자력본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행사를 이어나가 더 많은 지역내 저소득 장애인분들과 함께 행복과 소중한 추억을 나눌 수 있기를 희망했다.